가수 조현아가 자신만의 청첩 및 축의금에 대한 소신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어반자카파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재된 영상에는 조현아와 권순일, 박세미, 변호사 양나래가 결혼식과 축의금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친구에게 10년 만에 연락을 받았는데, 반가운 안부 대신 모바일 청첩장 링크가 왔다는 사연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나는 그냥 읽고 씹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만에 전화 와서 축가를 해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그래서 ‘내가 그걸 왜 해줘?’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모바일 청첩장에 대해서는 “내 입장에서는 정성이 없다고 느낀다”면서 “모바일 청첩장을 받으면 일단 안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참석하는 결혼식에 대해 “나는 가면 기본으로 100만원을 내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박세미는 “그러면 대우를 받을 사람”이라며 조현아의 소신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곧바로 상황극을 보였다. 현재 예비신부인 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척을 하며 “청첩장 퀵으로 보내라. 나 지금 100만 원 벌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