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서병수 기자LA 다저스 오타니. 정시종 기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 톰 크루즈(64)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오타니를 두고 "야구에 혁명을 일으켰다"라고 했다. 영화계를 대표하는 톱스타의 입에서도 오타니를 향한 극찬이 나온 가운데, 오타니가 스포츠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야후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23일 방송된 일본 TV아사히 계열 프로그램 '자와츠쿠! 금요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나가시마 가즈시케는 톰 크루즈에게 야구를 좋아하는지와 함께 "오타니 쇼헤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톰 크루즈는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야구뿐 아니라 스포츠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스포츠 관람도 좋아한다. 많은 관중과 함께 보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경기장을 찾아 스포츠를 즐기는 취미를 밝혔다. 그러면서 톰 크루즈는 오타니에 대해 "경이로운 선수다. 훌륭하다. 야구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하면서도 빅리그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톰 크루즈의 평가대로 야구에 혁명을 일으켰다. 닛폰햄 파이터스를 거쳐 2018년 LA 에인절스로 이적한 오타니는 첫 시즌부터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MLB 통산 9시즌 동안 47승 22패 평균자책점 2.83, 타율 0.275 1194안타 310홈런 750타점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