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개리’에 ‘하오 학원 끝날 때까지 떠들어볼게요 (대치파파 강개리)’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개리는 “완전한 대치파는 아니지만, 대치동 학원 왔다 갔다 라이딩하는 엄빠들의 삶을 살고 있다. 그 전에는 동네에서 많이 했는데, 옮긴 지는 얼마 안 됐다”고 말했다.
최근 그는 직접 아들 하오의 등하원을 맡고 있다. 개리는 “학부모님들 대단하다.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그냥 내 삶보다 아이의 삶인 거다. 어쩔 수 없다”고 공감했다.
개리는 연예계를 떠난 뒤 방송활동보단 육아에 집중해 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개리’ 이와 관련 개리는 “유튜브에 대해 고민만 몇 년 했다. 편집도 어느 정도 할 줄 알고 여행도 가끔 가니까 그런 것들을 기록해서 같이 소통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고학년, 한 6학년 때까지 정말 부모랑 제일 많이 있는 시간이고 제일 예쁠 때다. 아기 때부터 어린이 때까지 애가 크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며 “육아라는 게 아이를 위해 한다기보다 부모를 위해 하는 것도 있다.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나중에 후회를 안 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6년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런닝맨’에서 돌연 하차했다. 이듬해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이후 2020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하오와 함께 출연하며 4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