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그린의 교통사고 현장. 사진=MMA풀마운트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의 베테랑 파이터 킹 그린(미국)이 방송 중 차 사고를 당했다.
미국 MMA 전문 매체 ‘셔독’은 27일(한국시간) “그린이 자신의 커스텀 레인지로버 차량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며 “그린은 교차로에서 지프 컴패스 차량과 충돌해 자신의 차가 완전히 파손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그린은 동승자와 대화하며 직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반대편에서 좌회전을 시도한 차량 탓에 사고를 당했다.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곧장 차에서 내린 그린은 라이브 방송에서 “방금 차 사고가 났다. 다들 괜찮았으면 좋겠다”면서 “상대 운전자도 본인이 큰 실수를 했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사고의 구체적인 경위나 과실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린은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린은 2013년 UFC에 데뷔해 32전을 치른 베테랑이다. 그는 옥타곤에서 17승 13패 1무 1무효를 쌓았다. 그린은 이달 에스테반 리보빅스(아르헨티나)에게 패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