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 박민재. 사진=제주 프로축구 제주 SK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7위 수성과 미래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제주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인다.
제주는 정규 라운드 33경기 기준 7위(승점 46)를 기록했다. 4년 만의 파이널 A 진출에는 좌절했으나, 파이널 B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상대인 포항은 9위(승점 42)다.
제주는 포항과 최근 3차례 맞대결서 2승 1패로 앞선다.
제주는 잔여 시즌 순위 유지와 미래 자원 점검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지난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까지 올 시즌 합류한 4명의 신인 선수가 모두 K리그1 무대를 밟았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파이널A 진출 실패는 아쉬움이 남지만, 우리는 이번 시즌을 통해 분명히 성장했다. 이제 남은 5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향한 집중력과 함께 우리가 준비한 축구를 보여주겠다. 주축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력으로 7위 자리를 지키고, 시즌을 최대한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