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가 오는 11월 1일 창원체육관서 DB와 시즌 첫 홈경기를 벌인다. 사진=LG
프로농구 창원 LG가 마침내 창원체육관에서 시즌 첫 홈경기를 벌인다.
LG는 30일 "4개월간의 창원체육관 관람 환경 개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LG는 이달 개막한 2026~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소화 중이지만, 홈구장 공사로 홈경기를 한 차례도 소화하지 못했다. 원정에서 치른 첫 9경기에선 4승 5패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LG는 마침내 새로 단장한 창원체육관으로 향한다. 무대는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경기다.
먼저 창원시에서 전광판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1층 스코어전광판과 3층 메인전광판을 하나로 합쳐 3층에 설치했으며, 스코어전광판은 엔트리선수 12명의 정보가 표시되고 메인전광판은 화질을 대폭 개선했다. 그리고 5개의 리본전광판도 설치돼 응원 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구단에서 패밀리석(36석, 최대 180명 착석 가능)을 신설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람 환경이 개선됐으며, 3층 9개 구역의 노후 좌석을 기존 2층 고급 좌석과 동급의 사양(팔걸이, 컵홀더 포함)으로 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LG는 구단 창단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예고했다. 창단 30주년 기념 포토존,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시즌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DB와 개막전에선 입장 관중 전원에게 창단 30주년 기념 NFC 키링과 반다나,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