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배우 오지명이 오랜 동료인 고(故) 최불암을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오지명은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불암의 빈소를 찾았다.
오지명은 이날 조문을 마친 뒤 “고인 최불암 선생하고는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내가 먼저 죽을 줄 알았는데 이 친구가 먼저”라고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이어 “미안해. 아주 내가 괜히 미안하다. 내가 먼저 죽어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고 최불암은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87세.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져 재활 치료를 이어왔으나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