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PRO 월드 11 남자 후보. 사진=FIFPRO 사이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라민 야말(바르셀로나)도 공격수 부문에서 경쟁한다.
FIFPRO는 3일(한국시간) 2026 월드 베스트11 남녀 최종 후보 26명씩을 발표했다. 전 세계 프로 선수 2만 6317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후보를 추렸다.
남자부 후보는 2025년 8월 4일부터 2026년 7월 19일까지의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최소 30경기 출전 조건을 충족한 선수들이 대상이다. 최종 베스트11은 골키퍼 1명, 수비수 3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득표순으로 뽑고, 남은 한 자리는 득표수가 가장 높은 필드 플레이어에게 돌아간다.
아스널은 가장 많은 4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다비드 라야, 가브리에우, 윌리엄 살리바, 데클런 라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는 한 명도 후보에 들지 못했다. 손흥민(LAFC)을 비롯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모두 제외됐다. 아시아 선수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후보는 없었다. 최종 베스트11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공개된다.
▲ FIFPRO 2026 월드 베스트 11 남자 최종 후보 명단(26명)
▶GK=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첼시), 다비드 라야(아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