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성광 SNS
코미디언 박성광이 고(故) 박지선의 생일을 잊지않고 챙겼다.
박성광은 3일 자신의 SNS에 “지선아 올해는 생일에 맞춰서 왔다. 오늘까지 날씨가 너무 좋다. 내일부터 추워진단다”며 “올해 동기들이 다 잘되다 보니 더더욱 지선이 생각이 많이 나는 올해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하늘에서 다 보고 있지? 잘 지켜봐주고 있어. 아버님도 잘 지켜드리고. 올해도 우리 같이 짜기로 했던 코드 음악 듣고 간다. 생일 축하한다 지돌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선은 생일 하루 전인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시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경찰은 모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박지선 부친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의 의사를 고려해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