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유리 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를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SNS에 “내 돈이나 빨리 갚아라. 뭔 또 음반을 내냐. 이거 또 내가 홍보해 주는 꼴이다. 아낌없이 주는 서유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최병길 PD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다. 다만 최병길 PD가 오는 20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상황인 만큼, 일각에서는 서유리가 전 남편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두 사람은 앞서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금 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서유리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이혼합의서를 공개하며 최병길 PD로부터 재산분할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합의서에 따르면 최병길 PD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서유리에게 재산분할금 3억 2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최병길 PD는 당시 수입이 없어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변호사를 통해 서유리 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2024년 3월 파경을 알렸고, 같은 해 6월 이혼 조정을 마무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