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신작 모바일 전략 RPG '킹덤스토리'를 구글 앱마켓에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킹덤스토리는 삼국시대의 군주가 되어 나의 세력과 영토를 넓혀가는 천하통일 RPG로, '워스토리 for Kakao'를 제작한 개발사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개발에 참여했다.
킹덤스토리의 특징은 쉽고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자동전투를 기반으로 각 장수들의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이고 폭발적인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또 30여 개의 장수 팀 세트도 마련되어 있어 팀 효과가 발동되는 특정 장수들로 덱을 구성하면 더 효율적으로 적을 공략할 수 있다.
킹덤스토리는 천하통일, 시나리오, 투기장, 장수대전, 보스전, 토벌전 등 총 6개의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천하통일은 삼국시대의 주요 거점인 60여 개의 성들을 점령해 나가는 영토 전쟁 모드로, 각종 퀘스트와 타 유저의 침공이 쉴 새 없이 벌어지는 킹덤스토리의 핵심 콘텐트이다.
또 귀여운 삼국지 장수들의 천하통일 대 전쟁을 컨셉트로 하고 있어 귀엽고 아기자기한 300여 명의 장수 캐릭터와 고퀄리티의 그래픽도 재미요소이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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