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MORE & MOR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상 속 트와이스는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사운드에 맞춰 각 잡힌 군무를 선보였다. 트와이스의 자신감과 에너지를 집약한 이번 퍼포먼스는 역대급 난이도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해외 유명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이이정이 'MORE & MORE'의 안무에 참여했다.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안무가 부문을 수상한 키엘 투틴은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의 타이틀곡 'FANCY'(팬시)부터 트와이스와 작업해 왔고, 이번에도 멤버들의 장점을 살린 멋진 결과물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신곡 'MORE & MORE'는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에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이야기한다. JYP 수장이자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MNEK),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해외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인 미니 9집 'MORE & MORE'는 27일 기준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자체 최고 기록이자 정식 발매 전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으로 눈길을 끈다. 6월 1일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