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코칭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야구협동조합에서 3회에 걸쳐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우리야구협동조합 측은 10일 '오는 12일과 19일, 20일 3일 동안 '2020 코치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치 컨벤션은 새롭게 바뀌는 야구 문화에서 '코칭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자리다. KBO리그 코치들과 선수들이 야구관계자, 아마추어 야구선수, 선수의 부모, 팬을 비롯해 야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기획됐다.
'2020 코치 컨벤션'에는 전, 현직 야구코치, 야구선수 등 31명이 참여한다. LG 홍창기, SK 박종훈, KIA 최원준을 비롯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용택까지 참가해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치 컨벤션 행사는 강화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코치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