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가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어제(16일) 공식 SNS에 있지의 첫 월드투어 포스터를 게재하고 투어 플랜과 장소를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 속 멤버들은 체스 게임의 플레이어로 변신, 당당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체스 말을 함께 붙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우아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있지는 오는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첫 공연의 막을 올린다. 기세를 이어 10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부터 11월 14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있지는 다음 달 15일 새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로 컴백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