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영국 ‘풋볼 런던’이 최근 루머로 돌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현 파리 생제르맹 감독)의 토트넘 부임설에 대해 “그는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 명단에 없다”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더선’ 등 영국 일부 매체들은 포체티노 감독이 센세이셔널한 토트넘 컴백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까지 5년간 토트넘의 감독을 맡았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랐지만 2019~20시즌 중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조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지만 지난 4월 역시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때아닌 토트넘 복귀설에 휩싸였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감독 후보 명단을 추렸고, 그 안에 포체티노는 없다”며 “포체티노가 토트넘으로 가려면 PSG에서 해임되고, 그가 토트넘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있을 때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 그는 지난해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지낸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 팬들이 정말로 특별하기 때문”이라며 “언젠가 5년 후가 됐든 10년 후가 됐든 다시 토트넘 감독을 맡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때 과거 못 이뤘던 일(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토트넘 팬들 역시 포체티노 감독을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팬들은 SNS에 “제발 돌아와요”, “이제 집으로 와요”, “세르주 오리에와 포체티노 감독을 스왑 딜 합시다” 같은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