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토레스. 사진=게티이미지 2019년 현역에서 은퇴한 페르난도 토레스(37)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복귀’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했다.
토레스는 인스타그램에 유니폼 사진과 함께 “나는 삶을 단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한다: 경기를 뛰는 거다(playing). 그래서 복귀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적었다. 해시태그로는 ‘#엘니뇨가 돌아온다(vuelveelniño)’, ‘#경기에 돌아온다(vuelvoajugar)’를 덧붙였다. 엘니뇨는 토레스의 선수 시절 별명으로 소년을 뜻한다.
사진=토레스 인스타그램 캡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성기가 오래 지났고 나이가 많아 선수로서 복귀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트위터에 “이번 주 금요일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할 것”이라고 적은 것으로 보아 추가적인 정보가 곧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데뷔해 리버풀(잉글랜드), 첼시(잉글랜드), AC 밀란(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 국가대표 팀에서 활약했다. 2019년 사간 도스(일본)에서 현역 은퇴했다.
올해 초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변화가 찾아온 것으로 파악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해당 소식을 “페르난도 토레스가 다시 축구 경기를 뛸 준비에 나섰다. 만약 선수 복귀가 아니라면 분명 다른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