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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어서와' 홍보요정의 힐링 비주얼 "홍조입니다"

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어서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명수는 29일 자신의 SNS에 "'어서와' 홍조 김명수입니다. 냐냐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민트 컬러 니트에 청바지, 차분한 헤어로 스타일링한 모습. 집중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화사하면서도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늘도 본방사수", "홍조 덕에 행복", "민트 니트랑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수는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늘(29일) 오후 10시 21, 22회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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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애틋한 김명수·신예은 키스신 현장 공개, 결말 궁금증↑

'어서와' 김명수·신예은의 애틋한 입맞춤 장면이 공개됐다. 28일 KBS 2TV 수목극 '어서와' 는 최종회까지 단 2일 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명수와 신예은의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명수(홍조)와 신예은(김솔아)는 자신들의 이야기가 시작됐던 최초 장소인 '강가 벤치'에 앉아 하염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신예은은 김명수의 손을, 김명수는 신예은의 뺨을 조심스레 어루만진다. 이후 두 사람은 애틋하게 입맞춤을 했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서로의 손을 꼭 붙든다. 김명수와 신예은이 굳이 이 장소를 찾아오게 된 사연과 함께 김명수를 고양이에서 인간으로 변신시켰던 최초의 물건 '빨간 목도리'가 다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해당 사진에 관해 "두 배우 모두 굉장히 긴장하며 촬영했고 그 결과로 아름답고 강렬한 명장면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김명수와 신예은의 열정과 감성 연기가 오롯이 담긴 '어서와'가 어떤 로맨스를 이뤄낼지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서와'는 30일 종영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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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명수·신예은 달콤 케미스트리 담은 미방분 영상 공개

'어서와' 미방분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KBS 2TV 수목극 '어서와'가 김명수·신예은의 모습이 담긴 일명 '냥멍 커플' 미방문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 속 김명수(홍조)와 신예은(김솔아)가 한가로운 휴일을 맞아 느긋하게 아침을 보낸다. 아침 식사를 차리고 있는 신예은을 바라보던 김명수는 신예은이 서지훈(이재선) 앞에서 "좋아해, 홍조"라며 고양이로 변한 자신을 끌어안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미소로 행복함을 표했다. 이후 신예은을 향해 다짜고짜 "좋아해, 나두"라며 마음을 전했다. 신예은은 갑작스러운 그의 고백에 당황했지만 이내 '밥을 좋아한다'는 말인 줄 착각하고 웃어넘겼다. 이어 소파에 엎드린 채 만화책을 보고 있었던 신예은을 향해 김명수가 또 다시 다가가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좋아해, 나두"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시 한번 당황한 신예은은 자신이 보고 있는 만화책을 좋아한다는 말이라고 생각해 "아 그래? 1권부터 봐"라며 만화책을 그에게 건네줬다. 결국 김명수는 만화책을 거꾸로 들고 그의 곁에서 책 읽는 척을 했고 이내 잠든 신예은의 모습을 목격하고는 배시시 미소 짓는다. 더불어 김명수는 신예은이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이고 있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다 다시금 "좋아해, 나두"라는 말을 전했고 신예은은 "또? 뭐만 하면 다 좋아한대"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나 그에게 결국 마스크팩을 건네줬고 마스크팩이 뭔지 몰라서 멀뚱멀뚱 서 있던 김명수에게 직접 마스크팩을 붙여줬다. 볼을 톡톡 두드리면서 함께 누워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순간들이 두근두근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제작진은 "김명수와 신예은이 워낙 잘 어울려서 특별한 소품이나 수려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항상 100% 아름다운 장면을 건질 수 있었다"며 "모든 것을 극복하며 더욱 사랑하게 되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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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어서와' 홍조의 훈훈 비주얼···촬영장서 한 컷

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어서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명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어서와' 홍조, 김명수입니다. 홍조는 멍하다냐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빈티지한 소품이 가득한 '어서와'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훈훈한 스타일링과 선남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멍한 표정도 귀엽다", "오늘도 본방사수", "아름다운 홍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수는 KBS2 드라마 '어서와'에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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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어서와' 김명수·신예은, 서로 마음 확인하며 첫 키스

'어서와' 김명수가 신예은을 향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어서와' 13·14회에서는 김명수(홍조)와 신예은(김솔아)의 첫 키스 장면이 등장했다. 김명수는 자신을 향한 신예은의 마음을 확인한 뒤 사람으로 변해 신예은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앞서 김명수는 기력이 떨어져 고양이로 변해 잠이 들었고 고양이 납치범인 채동현에게 붙들려 음습한 지하로 끌려 들어갔다. 납치범의 집안에 갇혀있는 수많은 고양이를 보며 경악한 김명수는 빨리 벗어나 신예은(김솔아)에게 가고 싶었지만 고양이의 모습으로는 철장의 문을 열 수 없었다. 하지만 자신을 애타게 찾아 헤매던 신예은이 납치범의 집 근처로 접근해 온 덕분에 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고 고양이 납치범과 격투 끝에 팔에 칼까지 맞아가며 필사적으로 저항해 신예은의 품으로 돌아왔다. 다시 인간으로 변한 김명수는 신예은 앞에 섰지만 그의 아픔을 위로했어야 하는 순간에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는 것에 미안함을 드러내며 고개를 숙였다. 결정적인 순간 고양이로 변하게 되면서 신예은 엄마의 기일을 챙겨주지 못했고 납치범에게 잡혀갔던 고양이가 바로 자신임을 말하지 못해 신예은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했던 것. 다행히 서지훈(이재선)의 도움으로 신예은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런데 김명수는 어느 순간부터 신예은이 자신을 자꾸 피하고 있음을 깨닫고 당황했다. 김명수가 신예은의 입술에 묻은 것을 닦아주자 신예은은 화들짝 놀라며 벌떡 일어섰다. 더욱이 잠이 들면 고양이로 변하는 핸디캡을 커피로 멈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명수가 "이제 밤새 같이 있을 수 있어"라고 신예은에게 신이 나서 말하자 신예은은 얼굴이 붉어진 채 아예 윤예주(은지은)의 집으로 떠나버렸다. 김명수는 그런 신예은의 행동들이 자신에게 화가 난 것이라고 느꼈고 서지훈에게 상담을 해보기도 하고 지붕 위에 앉아 고민하기도 했지만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고양이의 모습으로 신예은 옆에 있던 김명수는 신예은이 하는 혼잣말을 들었다. 그로부터 신예은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파악한 김명수는 기뻐하며 인간으로 변했다. 이후 신예은을 향해 "방국봉 아니야. 홍조"라면서 신예은에 입을 맞췄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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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어서와' 시청률↑, 김명수·신예은 '첫 키스'

'어서와'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어서와' 15·16회는 1.8-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1.6%)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어서와' 15·16회에는 김명수(홍조)와 신예은(김솔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 키스를 나눴다. 앞서 신예은은 고양이로 변한 김명수 앞에서 김명수를 향한 자신의 속내를 얘기했다. 이에 사람으로 다시 변한 김명수는 신예은에 자신이 정체가 홍조인 것을 밝히며 그를 향해 키스했다.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으로 인해 결방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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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진솔, '어서와' OST '시간은 한바퀴 돌아' 참여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진솔이 데뷔 후 처음으로 OST에 도전한다. 진솔은 KBS 2TV 수목극 '어서와'의 여덟 번째 OST 주자로 나서 '시간은 한 바퀴 돌아'를 선보이며 그리움이 가득 담긴 감성을 표현했다. 음원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지난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밝은 녹음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메이킹 장면과 진솔의 소울 가득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미니앨범 '해시'(#)로 1년 만에 컴백을 알리며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6개국 1위, 빌보드 차트 7개 부문 차트인, 국내음악방송 첫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굳힌 글로벌 걸그룹이다. 진솔은 '해시'(#)의 타이틀곡 '쏘왓'(So What)에서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정도로 뛰어난 실력과 음색을 겸비하고 있어 첫 OST 도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김명수(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신예은(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다룬 반려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도너츠뮤직앤 2020.04.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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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드라마 ‘어서와’ OST ‘다시, 봄’ 발표

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이 드라마 ‘어서와’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기현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2TV ’어서와’의 OST Part.7 ‘다시, 봄’을 발표한다.‘다시, 봄’은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이 찾아와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수 없다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 잔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에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의 슬픈 음색과 더해져 한층 더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기현이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섬세한 감정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호소력 짙은 보컬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된다. 이번 곡의 작사에는 지난달 치러져 2000:1로 종료된 작사 공모전을 통과한 당선작이 수록되면서 특별함을 더해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기현은 KBS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끌리는 여자’를 시작으로 MBC ‘그녀는 예뻤다’의 ‘한 걸음 더’, MBC ‘쇼핑왕 루이’의 ‘부나비’, SBS ‘수상한 파트너’의 ‘정이 들어버렸어’, MBC ‘검법남녀’의 ’Can`t Breathe’,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Love Virus’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넘나드는 보컬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OST 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오랜만에 참여한 OST ‘다시, 봄’에서는 어떤 목소리와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오감을 자극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월 미국 정규 앨범 ‘ALL ABOUT LUV’로 미국 ‘빌보드 200’ 5위를 비롯해 7개의 빌보드 차트, 롤링스톤, 라디오 디즈니, 타임지와 각종 현지 라디오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 오는 5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한편, 기현이 OST에 참여한 KBS2 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신예은)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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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어서와' 인간 모습 유지 위해 노력하는 김명수

'어서와' 김명수가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어서와' 7·8회에서는 김명수(홍조)가 새로운 주인에게로 입양이 결정돼 '임시 보호' 중인 신예은(김솔아)과 헤어질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떻게든 신예은 곁에 있으려 노력하는 그의 처절한 모습이 담겼다. 김명수는 버려지지 않기 위해 고양이가 아닌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김명수는 고등어 굽는 냄새에 끌려 '헌신적인 고갈비집'에 들어섰고 자신도 모르게 먹어버린 고등어를 변상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헌신적인 고갈비집'은 신예은 친구인 강훈(고두식)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였다. 이후 김명수는 강훈의 추천으로 얼떨결에 나간 소개팅 장소에서 신예은을 만났다. 신예은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지만 김명수는 그저 웃으며 그를 맞이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이벤트도 도전하고 초밥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서지훈(이재선)으로부터 '홍조를 데려갈 사람이 나타났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김명수는 신예은으로부터 "임시 보호였으니까 돌려보내야겠다"라는 답을 듣게 되자 심란함을 느꼈다. 김명수는 "방법은 하나다. 진짜 사람이 되는 거"라고 외치며 고양이가 아닌 인간의 모습을 유지해 그와 헤어지지 않으려 했다. 김명수는 단군신화를 통해 알게 된 '마늘과 쑥 먹기' 방법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속탈이 나는 바람에 동물 병원 신세를 지었다. 이에 신예은은 '나는 집사 자격이 없다'고 되뇌며 죄책감에 빠졌다. 김명수는 고양이로 변하지 않기 위해 24시간 깨어 있으려 노력했지만 어느새 잠이 들었고 다시 고양이로 변했다. 결국 김명수는 신예은의 물건을 챙겨가서 사람으로 변한 뒤 다시 그의 곁으로 돌아올 방법을 떠올렸으나 신예은이 '돌아오면 돌려보낼 것'이라며 넋두리하자 절망했다. 실의에 빠진 김명수는 아르바이트 가게 사장 전배수(고민중)에게서 받은 돈으로 신예은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산 후 힘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잠들지 않으려 애를 쓰다가 신예은의 옷장 속으로 숨어 들어가 잠이 들었고 신예은에게 '고양이의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후 신예은은 홍조를 데리러 온 이재선에게 "못 준다"며 완강히 버텼다. 그 모습에 놀란 김명수는 신예은으로부터 "홍조를 좋아한다"는 말까지 들었다. 한편 서지훈은 친부모에게 버림받은 것도 모자라 예비 양부모들에게 세 번씩이나 파양됐던 처연한 과거가 드러나 먹먹함을 선사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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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박스 안에 웅크린 김명수 포착 "봄볕 힐링 컷"

박스 안에 앉아있는 김명수의 사진이 공개됐다. 오늘(1일) KBS 2TV 수목극 '어서와'가 종이 박스 안에 들어가 앉은 채 만족스러운 기쁨을 느끼고 있는 김명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일명 '봄볕 힐링 컷'. 극 중 김명수(홍조)가 흩어져 있는 종이 박스 중 자신의 몸집에 맞는 상자를 하나 골라 쏙 들어간 장면이다. 날렵하게 박스 안에 안착한 김명수는 고양이처럼 무릎과 손을 모아 몸을 웅크린 뒤 따스한 봄볕을 만끽하며 천천히 눈을 깜빡인다. 과연 산뜻한 봄옷을 차려입은 김명수가 왜 버려진 박스 속에서 벅찬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일지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행복의 과정을 눈빛만으로도 오롯이 그려내는 김명수에게 정말 감탄했다. 연기 스펙트럼이 점점 더 깊어지는 배우"라며 "1일 방송분부터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향해 달려가는 묘인 김명수의 열연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어서와' 5·6회는 오늘(1일) 오후 10시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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