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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IS 원주] ‘亞 최강’ 김수철, ‘1억+챔피언 벨트’ 주인공…로드FC 토너먼트 승자 탄생

김수철(31·로드FC 원주)이 하라구치 아키라(28·BRAVE GYM)를 꺾고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초대 우승자가 됐다. 로드FC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 6월부터 8강전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70kg)과 밴텀급 (-63kg)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에서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이 2라운드 4분 25초 만에 아키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결승전에서는 러시아 출신 파이터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MFP)가 난딘에르덴(36·남양주 팀피니쉬)을 제압했다. 밴텀급과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가 된 김수철과 솔로비예프는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김수철은 “움직임이 잘 안 나와서 죄송하다. 우리 가족들, 팀 정말 사랑한다”며 “와이프가 허락하면 (내일부터) 운동을 할 것이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며 케이지 위에 올라온 아내와 아이를 보고 울먹였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우승자가 된 솔로비예프는 “나를 떠나지 않고 옆에 있어 준 가족과 동료들, 이 자리에 와 준 트레이너분들께 감사하다”며 “나와 겨뤄왔던 선수들은 나를 이기겠다고 했는데, 2라운드까지도 가지 않고 한 번에 끝냈다.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패배한 난딘에르덴은 “마음이 아프다. (이번 상대가) 제일 못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왜인지 모르겠다. 쉽게 이긴다고 생각했다”며 “다음 토너먼트도 나가서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 -63kg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 김수철(로드FC 원주) VS 하라구치 아키라(BRAVE GYM)김수철이 강한 압박으로 1라운드 시작을 알렸다. 아키라는 곧장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수철이 초크 그립을 잡고 상대를 옥죄었다. 아키라의 그라운드 기술도 만만찮았다. 김수철의 초크 그립이 뜯어진 후 아키라가 다시 한번 레슬링 싸움을 걸었다. 결국 김수철을 번쩍 들어 올려 그라운드로 데려갔다. 케이지 바닥에 깔린 김수철은 적극적으로 서브미션을 노렸다. 그라운드 싸움이 끝날 듯 끝나지 않았다. 아키라가 계속해서 김수철의 몸을 싸잡았다.2라운드 초반, 김수철이 킥과 펀치로 분위기를 잡았다. 아키라는 다시 한번 김수철의 다리를 잡고 늘어졌다. 그러나 3분여를 남겨두고 김수철이 톱 포지션을 점유했다. 둘은 끈덕진 그라운드 싸움이 이어가다가 스탠딩으로 전환해 여러 차례 주먹을 섞었다. 1분 30초를 남겨둔 상황, 김수철의 니킥이 아키라의 복부에 적중했다. 아키라는 쓰러졌고, 김수철은 파운딩을 쏟아냈다. 그러나 경기를 끝내진 못했다.이어진 타격전에서 순간적으로 주먹이 교차했고, 김수철의 펀치를 맞은 아키라가 힘없이 쓰러졌다.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김수철은 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가 되면서 또 한 번 저력을 증명했다.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난딘에르덴(남양주 팀피니쉬)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MFP)한국으로 귀화한 몽골 출신 파이터 난딘에르덴(김인성)은 한국과 몽골 국기를 양쪽 어깨에 메고 등장하며 관중의 환호를 끌어냈다.솔로비예프가 초반 카프킥과 바디킥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난딘에르덴 역시 강력한 카프킥으로 응수했다. 순간적인 솔로비예프의 뒷손에 난딘에르덴이 휘청였지만, 큰 대미지는 없었다. 라운드 중반 케이지 구석에서 난타전이 펼쳐졌다. 난딘에르덴이 재미를 봤지만, 이어진 케이지 중앙 타격전에서 솔로비예프의 뒷손에 맞고 쓰러졌다. 팽팽하던 경기는 솔로비예프의 ‘한 방’으로 1라운드 1분 32초 만에 끝났다. 난딘에르덴은 MMA 전적 17승 9패, 솔로비예프는 11승 6패를 기록했다. ▲-63kg 밴텀급 양지용(제주 팀더킹) VS 다카하시 겐토(BRAVE GYM)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MMA 경량급 기대주 간 대결이다. 둘은 케이지 중앙에서 경쾌한 스텝을 밟았다. 양지용이 먼저 카프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겐토의 재빠른 원투는 양지용의 안면에 닿지 않았다. 탐색전이 길어지자, 심판은 경기를 멈추고 주의를 줬다. 양지용은 몇 차례 주먹을 뻗으며 침묵을 깼다. 그러나 겐토는 케이지를 계속 돌면서 ‘한 방’을 노렸다. 겐토는 양지용에게 하이킥을 허용한 후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넘어뜨리지 못했다. 이어진 테이크다운 시도에도 오히려 양지용이 톱 포지션을 점유한 채 첫 라운드를 마쳤다.2라운드에도 비슷한 형세로 흘러갔다. 겐토가 순간적으로 테이크다운에 실패하고 바닥에 넘어졌는데, 이때 양지용이 그라운드 싸움에 들어갔다. 겐토는 양지용의 다리를 잡고 끈질기게 서브미션을 노렸다. 그러나 그라운드 상황이 길어지자, 심판이 스탠딩을 외쳤다. 양지용은 그라운드 싸움을 건 겐토를 상대로 포지션 우위를 점하고 파운딩을 치며 2라운드를 끝냈다.마지막 라운드에도 겐토의 테이크다운 시도가 막혔다. 도리어 양지용이 백포지션을 점유하고 그라운드 싸움을 끌어갔다. 둘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 자세를 유지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양지용은 MMA 전적 9승 1패를 쌓았다. ▲무제한급 심건오(김대환mma) VS 김명환(익스트림 컴뱃)둘은 지난 2월 열린 로드FC 063에서 주먹을 맞댈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명환의 부상으로 취소된 바 있다. 다시금 경기가 잡히고, 둘은 서로를 깎아내리며 신경전을 벌였다. 심건오는 신장 1m88cm에 체중 127kg, 김명환은 키 1m93cm에 몸무게 133kg을 자랑한다. 심건오의 압박으로 1라운드가 시작됐다. 김명환은 묵직한 카프킥 후 원투를 적중하며 기세를 잡았다. 둘은 한 차례씩 주먹을 주고받는 묵직한 타격전을 벌였다. 김명환이 뒤로 빠지면서 거듭 펀치를 맞혔다. 라운드 중반부터 한동안 케이지에서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이후 김명환이 진흙탕 싸움을 걸었고, 심건오는 어퍼컷으로 대처했다. 둘은 클린치 상태에서 타격전을 이어갔다. 1분여를 남기고 김명환의 펀치 러시가 통했다. 심건오가 케이지 바닥에 쓰러졌고, 심판이 경기를 끝냈다. 한국 선수에게 최초로 패한 심건오는 MMA 전적 7승 5패 1무효를 기록했고, 김명환은 7승 1패를 쌓았다. ▲-63kg 밴텀급 유재남(로드FC X 배가짐) VS 한윤수(세종 팀 피니쉬)대회 2부의 막을 올린 유재남과 한윤수의 경기는 1부와 마찬가지로 5분 2라운드 경기로 열렸다. 유재남의 순간적인 초반 러시가 돋보였다. 한윤수 침착하게 압박했다. 라운드 초반, 유재남이 기습 태클을 걸어 기어코 한윤수를 넘어뜨렸다. 이어진 스탠딩 상황에서 한윤수는 압박하고 유재남은 케이지를 돌며 간헐적인 공격을 가했다. 1라운드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졌다. 한윤수가 니킥과 펀치를 섞어 분위기를 잡았다. 유재남도 강력한 뒷손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2라운드 시작과 동시, 같은 타이밍에 킥을 주고받았다. 유재남이 하이킥과 주먹을 섞는 변칙적인 공격 이후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한동안 그라운드 싸움이 이어졌다. 스탠딩 상황에서 한윤수가 압박하고 유재남이 순간적으로 공격하는 그림이 이어졌다. 한윤수는 카프킥, 유재남은 펀치로 포인트를 쌓았다. 경기 종료 1분을 채 안 남기고 다시 한번 유재남이 그라운드 싸움으로 이끌었다. 둘은 경기 후 양손을 들며 ‘승리’를 어필했다. 래퍼리는 유재남의 손을 들어줬다. 유재남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둬 MMA 전적 9승 10패를 기록했다. 원주=김희웅 기자 2023.10.29 18:21
산업

LG엔솔, 칠레 SQM 리튬 장기 구매 계약…북미 공급망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리튬 확보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과 7년간 10만t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공급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2020년 SQM과 체결한 계약을 대체하는 건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개년치 잔여 물량인 3만6000t을 약 3배 가까이 확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쓰이는 수산화리튬뿐 아니라 '로우니켈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탄산리튬도 대규모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공장(27GWh)과 더불어 16GWh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QM은 FTA(미국 자유무역협정) 체결 국가인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 광산을 보유해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요구 조건 충족도 가능하다.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구매 최고책임자)는 "이번 계약으로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의 공급 안정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공급망 다변화로 IRA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07 09:59
연예

배일호-진시몬-이수진-하동근 등, '조은형의 가요세상' 송년 특집 총출동!

성인가요 전문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은형의 가요세상'이 송년 특집을 마련했다.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WBS FM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이 2시간 동안 송년 특집 방송을 통해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지난 22일 올 지리산 자락, 함양군 마천면 흑돼지촌에서 선포식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시작됐다. 함양군(군수 서춘수) 측은 출연 가수들은 물론, 참여자들까지 철저하게 방역 체크를 했으며 발열자 격리 부스를 마련하는 등 꼼꼼하게 무대를 준비했다.초대가수로는 '신토불이'의 배일호, '보약 같은 친구'의 진시몬, '뜨는해'의 이수진, '자기야'의 박주희, '아침마당' 5승 가수 김다나, 성민지, 만능 재능꾼 '출발 오분전'의 하동근,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명선, '헬로트로트'로 주목받은 이솔 등이 총출동했다.'조은형의 가요세상' 터줏대감인 조은형 국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내년의 희망을 그리는 무대로 송년 특집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체 회장에서 트로트 가수로 두번째 인생을 펼치는 김명환 가수는 본인의 출연료와 따로 준비한 성금을 합쳐 함양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한편 원음방송(서울지역 FM89.7. 부산경남 104.9 대구 경북 104.9 광주전남 107.9 전북 충남 97.9Mhz)의 '조은형의 가요세상' 송년 특집은 서춘수 함양군수의 지역 사랑 이야기와 가수들의 노래,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12월 31일 오후 두시부터 2시간 동안 함양군 마천 흑돼지촌에서 느끼는 지리산 자락의 기운을 전국에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30 12:09
연예

가수 겸 기업인 김명환, '아침마당'서 감동적 인생 이야기 공개!

기업가 겸 가수인 김명환 회장이 KBS1 '아침마당-명불허전'의 특별 코너인 ‘회장님, 우리회장님’ 편에 출연해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그는 가수협회 이자연 회장, 코미디협회 회장 엄영수, 대한계단오르기걷기협회 최완정 회장, 모창가수협회 주용필 회장 등 각 분야에 끼와 능력을 갖추고 있는 회장님들과 함께 출연해 '자수성가'한 70여년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놔 뭉클함을 선사했다.김명환 회장은 무일푼으로 시작해, 상장회사를 일군 비결에 대해 "일기"라 밝히며 “일기를 쓰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 회장은 "금융 위기가 터지고 30% 구조조정을 하면서 일기를 쓰는데 눈물을 많이 흘렸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다짐했고 그 이후로 우리 회사는 감원이나 구조 조정이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또한 끝까지 회장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가진 걸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기부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으로 회장직을 포기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특히 김 회장은 15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실종아동찾기 캠패인'을 언급하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반드시 한명의 아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가는 것을 보는 것이 오래된 소망” 이라며 자신의 차는 물론,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매체에 실종아동찾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김명환 회장은 자수성가한 성공한 사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덕신하우징배 전국주니어 챔피언십 골프 대회’ 개최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8.15 광복절 상해 역사문화탐방 개최’ 등 어린이들을 위한 크고 굵직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노래로 나오는 모든 수익금과 저작권료를 자신의 호를 딴 ‘무봉(楙奉)장학재단’에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무봉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 100여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설 스튜디오(공연장)를 신축해, 공연장 대관이 힘든 무명가수 및 연예인들 위해 상설 스튜디오(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차후 본 공연장을 국가에 기증할 계획이다. 2022년~ 23년에는 ‘이산가족 상봉 통일음악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김명환 회장은 SBS 인기 프로그램 '전국탑10가요쇼' 등 여러 성인 가요 채널 및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로 구성된 김명환의 첫번째 정규앨범 ‘두번째 인생’, ‘잊을수가 있을까’, ‘눈물의 대전역’ 등은 현재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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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코리아, 배달창업 용이한 ‘떡볶이요리 전문가과정’ 개강

추운 기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매콤한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떡볶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써 그만큼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메뉴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음식점창업 희망자들에게 전문 요리레시피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레시피코리아의 오프라인 교육강좌 ‘떡볶이요리 전문가과정 6기’의 개강이 확정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10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떡볶이요리 전문가과정은 분식의 한 종류로만 생각하던 떡볶이를 고급 전문요리수준으로 탈바꿈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화된 떡볶이를 조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배달창업에 용이한 떡볶이 전문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준비된다.교육에서는 서울삼대 즉석떡볶이부터 길거리 배달떡볶이, 까르보나라 떡볶이, 짜장 떡볶이 등 여러 종류의 레시피를 익히고 그 자리에서 직접 실습과 시식까지 해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비빔만두 레시피도 익힐 수 있어 떡볶이와 함께 사이트메뉴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떡볶이는 매장에서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용으로도 매출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최근 대세가 되고 있는 배달창업을 준비하는 경우 더욱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다섯 번의 떡볶이전문가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는데, 떡볶이 강좌에 대한 요청과 문의가 이어지면서 여섯 번째 강좌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강사로 나서는 레시피코리아 김명환 쉐프는 “떡볶이는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기도 하고 인터넷에서도 많은 레시피가 떠돌고 있지만 본인이나 가족, 지인들과 만들어 먹는 레시피와 떡볶이전문점에서 갖춰야 할 대중성을 가미한 레시피는 분명 차이가 있다”며 “어떤 형태의 점포에서 팔더라도 손님이 다시 찾을만한 레시피와 전반적인 떡볶이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금번 레시피코리아 ‘떡볶이요리 전문가과정 6기’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신청은 레시피코리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0.17 09:39
경제

"한 판에 3만원, 너무 비싸요" 수렁에 빠진 피자 업계

서양을 대표하는 서민 음식인 피자가 국내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 음식이 됐다. 인기 피자 프랜차이즈들이 한 판에 3만~4만원대 프리미엄 신메뉴만 주로 출시만 하기 때문이다. TV 광고를 보고 주문을 하려던 소비자들은 웬만한 치킨 두 마리 가격에 달하는 피자 가격을 보고 지갑을 잠그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는 피자 가격이 계속 고가로 형성될 경우 대중이 외면해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우려하고 있다. 한국에서 피자는 고가 음식?…할인 받아도 3만~4만원 국내 1위 피자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는 지난 6월 여름 신메뉴 '문어밤 슈림프' 피자를 출시했다. 홈페이지상 권장 소비자 가격은 라지 사이즈 기준 3만4900원이다. 최근 수년 간 출시해 인기 메뉴로 떠오른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모두 같은 가격이었다. 2위 미스터피자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씨푸드아일랜드'는 3만7500원, '치즈 블라썸 스테이크'는 라지 사이즈가 3만6500원이다. '치즈 피자'나 '페퍼로니 피자' 등 수십년 전부터 있었던 메뉴 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대부분 3만원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피자는 각 가정에서 가장 쉽게 배달하는 음식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 피자 가격이 너무 비싸서 먹기 쉽지 않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실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는 한 판에 3만원 대에 이르는 피자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ID가 '나리'라는 한 소비자는 "미스터피자에서 신상 피자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를 먹었다.피자 값 진짜 비싸다. 프리미엄 피자 라지가 3만6000원이다. 치킨 가격의 두 배"라면서 "다행히 배달앱 할인 중인 메뉴라서 3만원에 시켰다"고 말했다.블로거 '노지'는 "미스터피자는 단가가 상당히 세서 나처럼 소시민은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늘 광고로 피자를 보기만 할 뿐"이라면서 "먹고 싶었던 피자가 처음에는 3만1900원이라고 알았는데, 치즈크러스트 옵션을 누르니 무려 3만5400원이었다. 먹어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썼다. 소비자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려 놓고 할인 행사를 하는 상술을 지적하는 글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자녀를 둔 주부라고 밝힌 '북북엄마'라는 필명의 소비자는 "도미노피자를 KT 할인 받고 샀다. 그래도 너무 비싸다"면서 "그나마 통신사의 상시 할인은 20%고, 이따금 40% 할인을 하는 조건이 걸려 있다. 상술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통신사에서 40% 할인을 받고, 파스타 하나를 추가했더니 4만3000원대 가격이 나왔다며 "여러분 꼭 할인 받아 먹어라. 제 가격으로 먹지 마라. 너무 비싸다"고 덧붙였다.ID가 '가나다라'는 "피자 한 판에 3만~4만원이다. 맨날 세일해서 제 돈 주고 사먹으면 호구 느낌이 난다"며 "(사람들이 비싸서) 잘 안사먹으니까 그런 것"이라고 일갈했다.시민단체도 피자 프랜차이즈의 행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다.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특정 통신사 회원 할인이나 한 판을 사면 덤으로 주는 '1+1 행사'는 일종의 마케팅 상술이라고 할 수 있다"며 "최근 식품 업계가 소비자들의 여력에 대한 고민없이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하고 가격을 고가로 올리는 현상이 자주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소비자가 원하는 건 일부에만 돌아가는 부정기적인 할인 혜택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품질이 높은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펫피자' 출시에 마케팅 전문가 영입 '안간힘' 피자 소비자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소비자들도 외면하고 있다. 비싼 피자를 시켜먹지 않는다는 것이다.실제로 피자 프랜차이즈 상위 6개 업체의 영업이익과 매출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시장 1위 도미노피자는 2016년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봤으나 지난해 209억원에 그쳤다. 2위 미스터피자 역시 2016년 매출 970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적어냈다. 그러나 2년 뒤에는 매출 1198억원, 영업이익 4억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냈다.최악의 실적을 낸 곳은 피자헛이다. 피자헛은 2016년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거둬들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업계에서는 "매출과 실적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것이다. 한때 인지도와 매출 최상위였던 피자헛이 6위권에도 발 들이기 힘든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는 비상이 걸렸다.치킨·자장면 등과 더불어 인기 배달음식이었던 피자의 위상이 전만 못해서다. 각 업체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미스터피자는 오는 15일까지 일반 피자를 배달시키면 애완동물이 먹을 수 있는 '펫피자'를 덤으로 얹혀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펫시장이 커지고 애완동물을 돌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마련한 자구안이다.'탄 피자'을 배송시켜놓고 환불을 거부해 논란을 빚었던 피자헛은 더 적극적이다. 지난달에는 마케팅 전문가를 신임 대표이사로 맞이했다.김명환 한국피자헛 대표이사는 본 아이에프 대표 등 20여 년간 외식업계에 종사한 이력이 있는 '마케팅통'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피자를 외면하는 이유가 마케팅이나 반려동물용 제품 때문이 아닌 비싼 가격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피자 가격이 오르면 결국 피자 프랜차이즈는 물론 가맹점주와 소비자도 피해를 본다.윤명 총장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야 피자 업체도 돈을 벌수 있다. 현 상태가 지속되면 양쪽 모두에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무조건 고가 피자만 출시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관점에서 적정한 수준으로 책정된 가격대의 피자를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9.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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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코리아, 배달창업 가능한 ‘족발창업 전문가과정’ 10기 진행

한국인의 애호음식 메뉴인 족발을 전문가로부터 직접 전수받아 배달을 겸한 족발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레시피코리아 족발전문가과정의 10기 교육이 개최된다.각종 전문요리 레시피를 동영상과 오프라인으로 교육하는 레시피코리아는 가장 인기과정으로 손꼽히는 교육과정인 족발전문가과정이 10기를 맞게 됐다고 밝히고 10기 교육에 참가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오는 8월 19일(월) 신림동에 위치한 레시피코리아 서울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당일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족발전문가과정 10기는 족발창업 시 가장 큰 고민꺼리인 족물만들기부터 족물관리까지 지금까지 만들던 고전적인 어려운 방법을 벗어나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족발창업 기존의 온라인교육도 있지만 족발을 직접 삶아보지 않고 옆에서 코치해주지 않으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맹물에서 족물을 만들어 족발 몇 벌을 계속 삶아서 제대로 된 족발 맛이 나올 때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족발 한가지만이 아닌 가장 선호되는 불맛의 불족발. 고가의 레시피로 거래되기까지 하는 냉채족발, 여러 세대가 모두 좋아하는 꿀마늘 족발까지 마스터할 수 있으며 새우젖. 쌈장. 부추겉절이까지도 배울 수 있어 족발창업 창업 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익힐 수 있다.특히 1~3기와는 달리 기간을 하루로 줄이고 족물만드는 과정도 기존교육보다 더 쉽게 편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변경된데다 교육 비용도 30% 인하되어 족발창업, 혹은 배달창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육강사인 김명환 쉐프는 지난 족발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강사로, 김 셰프는 “족발은 계절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홀은 물론 배달창업까지 겸비할 수 있어 전단지 작업과 같은 마케팅만 꾸준히 한다면 어려운 경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만의 기술이 될 수 있다”며 “소자본창업 능력은 한 번 배워놓으면 어려울 때 평생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레시피코리아 족발전문가과정 10기 교육은 선착순 참가신청이 마감되며, 신청 후 정원이 차게 되면 11기로 자동 예약된다. 교육관련 내용확인 및 신청은 레시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이소정 기자 2019.08.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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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코리아 ‘보쌈창업 전문가과정’ 5기 교육 개최.. 조기 신청 마감돼

외식창업 시 인기 있는 메뉴 아이템으로 고려되고 있지만 노하우를 얻기 힘든 보쌈을 현직 전문가로부터 완벽하게 이수 받아 보쌈전문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레시피코리아 ‘보쌈전문가 과정 4기’ 교육이 진행된다.오는 17일(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서울 신림동 레시피코리아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보쌈전문가 과정 4기’ 교육은 그간의 3기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공식 교육 오픈 공지를 올리기 전 이미 참가예약이 완료되어 조기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레시피코리아 주최 교육과정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보쌈이 시즌에 무관하게 꾸준히 인기를 얻는 스테디셀러 음식이라는 점과 매장매출, 배달매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이 기본 바탕이 되고 있는 데다 레시피코리아의 보쌈교육은 단순히 보쌈을 만드는 요리방법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보쌈전문점 운영을 위한 보쌈 삶기부터 무김치 담기, 다섯 가지의 보쌈소스 만들기 등 필요 요소를 모두 배울 수 있다는 점, 보쌈전문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알아 갈 수 있다는 점 등이 고르게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특히 레시피코리아는 각종 동영상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외식창업을 앞둔 이들에게 필수로 확인해야 할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다양한 요리레시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금번 교육 강사인 김명환 쉐프의 경우 레시피코리아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업로드한 유명 강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기에 4기 과정의 조기 마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금번 신청을 하지 못한 희망자를 위해 약 두 달 후 보쌈전문가 5기 교육이 열릴 예정이며, 그 전이라도 신청자가 몰릴 경우 교육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레시피코리아 관계자는 “한 끼 식사부터 술안주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한 보쌈은 어떻게 삶는지, 어떤 소스를 이용하는지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어 동영상을 넘어선 실전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며 “때문에 꾸준히 전문가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인기강좌로 자리잡은 상태다”고 전했다.이소영 기 2019.06.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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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코리아 주최 ‘족발창업 전문가 과정 7기’ 교육 3월 4일 진행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외식음식인 족발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족발창업 전문가 과정 7기’기가 동영상레시피 공유전문 기업 레시피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 오늘(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림동 레시피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족발창업 전문가 과정 7기’ 교육은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족발전문점 준비에 필요한 족발제조과정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교육으로, 족발의 가장 큰 고민꺼리인 족물만들기부터 족물관리까지 지금까지의 어려웠던 고전적인 방법을 벗어나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알려준다. 지난 1~3기와는 달리 기간을 하루로 줄이고 족물만드는 과정도 기존교육보다 더 쉽게 편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변경되어 시간이 부족한 현업 직장인이나 음식점주들도 어렵지 않게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비용도 기존보다 30% 인하되어 비용부담도 덜었다. 주최측인 레시피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족발은 계절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써 홀은 물론 배달까지 겸비할 수 있는데다 전단지 등의 마케팅만 꾸준히 한다면 어려운 경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만의 기술이 될 수 있으므로 매 기수마다 특히 많은 교육생들이 참가한 과정이기도 한데, 온라인교육도 있지만 문제는 직접 삶아보지 않고 옆에서 코치해주지 않으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특별히 준비된 강좌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번 교육에서는 맹물에서 족물을 만들어 계속 삶아서 제대로 된 족발 맛이 나올 때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족발 손질부터 족물관리 등 족발에 대한 모든 것을 강의하게 되며 족발 한가지만이 아닌 불족발, 냉채족발, 꿀마늘 족발 등 풍성한 메뉴구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족발레시피를 선보이게 된다. 새우젖이나 쌈장, 부추겉절이까지도 안내해 족발창업을 준비하는데 문제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강사로 나서는 김명환 실장은 “족발은 누구나 좋아하고 예전부터 지금 현재도 베스트셀러인 음식이긴 하지만 다루기 쉽지 않고 초보 창업인들에게는 엄두도 못 내는 음식이기에 대형 프랜차이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 전수만해도 수천 만원 넘게 요구하기도 하므로 족발창업 및 메뉴추가를 원하는 외식창업자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04 10:12
스포츠일반

KBL 유소년 주말리그 막 내려… 삼성·현대모비스 우승

지난해 12월 23일 시작된 2018~2019시즌 KBL 유소년 주말 리그가 지난 2일 막을 내렸다.이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4강 및 결승전을 치러 초등부 저학년에서는 서울 삼성, 고학년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정상에 올랐다.중등부에서는 서울 삼성이 우승했다.초등부 저학년 박승찬(전자랜드) 고학년 김민규(전자랜드) 중등부 안익주(kt)는 득점상을 차지했다.리바운드상은 초등부 저학년 유정빈(현대모비스) 고학년 최예준(kt) 중등부 김범석(SK)이 받았다.어시스트상은 초등부 저학년 송민우(현대모비스) 고학년 김건하(현대모비스)와 김명환(DB) 중등부 허민준(SK)에게 돌아갔다.KBL은 농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매해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하다가 2017~2018시즌부터 유소년 주말 리그로 운영해 왔다.올 시즌 유소년 주말 리그는 지난 시즌과 달리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로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또 권역별로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드리블·슈팅·패스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스킬 트레이닝도 진행해 기량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KBL은 "지난해부터 프로 구단에서 유소년 클럽 선수들을 연고 선수로 등록해 향후 프로 선수로 선발이 가능한 '유소년 선수 연고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KBL 유소년 주말 리그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농구선수의 꿈을 품은 학생들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피주영 기자 2019.03.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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