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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이다! 마마무, 첫 월드 투어 美 9개 도시 공연 개최

그룹 마마무가 첫 월드 투어 ‘마이 콘’(MY CON)으로 미주 공연에 나선다.마마무는 오는 5월16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시카고, 오클랜드, LA 등 미국 9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을 개최하는 원더월 측은 “콘서트 외에 공식 MD 등을 통해 마마무의 글로벌 팬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관람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마마무는 이번 투어에서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호평한 신곡 ‘일낼라(ILLELLA)’와 함께 주요 히트곡들은 물론, 네 멤버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도 공개한다. 공연에 강점을 지닌 그룹 답게 ‘마이 콘’에서만 볼 수 있는 감각적인 무대 구성도 마마무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돋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마마무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9개 지역에서 총 15회에 걸친 ‘마이 콘’ 아시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연달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마마무는 이번 투어에서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호평한 신곡 ‘일낼라(ILLELLA)’과 함께 주요 히트곡들은 물론, 네 멤버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를 공개한다. 공연에 강점을 지닌 그룹 답게 ‘마이 콘’에서만 볼 수 있는 감각적인 무대 구성도 마마무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돋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마마무의 ‘마이 콘-USA’ 티켓은 이달 말부터 티켓마스터 예매 페이지에서 오픈될 예정이며, 관련 원더월 VIP 티켓은 내달부터 판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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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여전히 함께 열심히 나아간다”…美 빌보드 집중 조명

그룹 마마무의 완전체 컴백을 미국 빌보드도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 범 ‘마이크 온’(MIC ON)으로 컴백한 마마무의 완전체 활동과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마이크 온’에 대해 “마마무가 압도적인 가창력과 예술적 아우라를 실감 나게 하는 ‘일낼라’로 돌아왔다”며 “‘일낼라’는 그들이 여전히 함께하고 있고 예전처럼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했다. 이어 “인지도와 재능 면에서 최고의 K팝 걸그룹 중 하나인 마마무는 강력하고 날렵한 하모니를 선사하는데, 특히 마지막 코러스의 핵심 변화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며 ‘일낼라’의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여기에 마마무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언급하며 “멤버 각각을 상징하는 컬러와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하나로 뭉쳐지는 결속력을 보여준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빌보드는 “‘마이크 온’으로 돌아온 마마무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도 그룹으로 함께 끈끈히 뭉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준다”고 평했다. 마마무는 지난 11일 ‘마이크 온’을 발매하고 1년 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이국적인 레게 톤의 곡으로, 서로가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이 완성한 강렬하면서도 찬란한 세레나데다. 마마무는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일낼라’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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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마마무, 재계약 논의 단계 "신뢰 바탕으로 긍정적 논의 중"

RBW와 그룹 마마무가 재계약 관련 논의 중인 단계다. 22일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당사는 마마무 멤버들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아직 현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나 오랜 기간 믿고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심도 깊은 고민의 시간을 주고 싶었기에 일찍부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와 관련된 추측성 소문과 문의가 많아 공식적으로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솔라와 문별은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으며, 휘인과 화사도 긍정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멤버들 모두 마마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큰 만큼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14년 6월 데뷔곡 'Mr.애매모호'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마마무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대중성 있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남녀노소 고른 팬층을 확보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이후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소화력과 함께 4인 4색의 개성과 색깔을 담아낸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따로 또 같이' 행보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국내 걸그룹 최초로 개인 솔로곡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모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활동한 7년 동안 앨범 판매량 증가, 해외 팬들의 꾸준한 유입, 솔로 및 그룹 활동의 성공 기록으로 끝없는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2021.01.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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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TWICE·방탄소년단·몬스타엑스 등 음반 후보에 오른 골든 단골 손님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후보가 공개된 후 본상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최근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 30팀(명)과 음반 본상 후보 30팀(명), 신인상 후보 11팀(명)을 공개했다. 이 중 음반 본상 후보 30팀은 동시에 대상 후보다. 이들 중 최고 성적을 받은 한 팀(명)이 본상과 동시에 대상을 받는다. 본상은 음원과 음반 각 10팀(명)에게 준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온라인 인기투표 점수를 배제하고 판매량과 심사 성적만으로 주요 부문 수상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가수들이 받고 싶은 상으로 꼽힌다. 올해 음반 본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음반 본상 후보이자 동시에 음반 대상 후보인 10팀(가나다순)을 소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SuperM 앨범명 Super One K팝 어벤져스를 꿈꾸며 뭉쳐 첫 정규 앨범을 냈다. 지난 10월 발매한 첫 정규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랭크됐다. 지난해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슈퍼엠'으로 '빌보드200' 차트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이번엔 '빌보드200'에서 2위를 했다. 타이틀곡 '원'(One)(Monster & Infinity)를 비롯해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총 15곡으로 구성된 앨범. 음악에 담는 메시지와 세계관이 점점 선명해진다. SMP(SM Music Performance)의 정수다. TWICE 앨범명 MORE & MORE 매년 골든에서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는 '유일무이' 걸그룹이다. 30회 신인상을 받으며 골든과 첫 인연을 맺은 트와이스는 이듬해 음원 부문 본상과 동시에 대상을 받았다. 32회부터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음원과 음반 본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기록을 썼다. 이번에도 음원과 음반 본상 후보에 모두 노미네이트 됐다. 5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낸 앨범으로 이번에도 음반 본상 트로피를 노린다. WOODZ(조승연) 앨범명 EQUAL Mnet '프로듀스x101'에서 5위를 하며 X1으로 데뷔했지만 제작진의 순위 조작 논란으로 팀 해체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솔로 가수로 돌아오며 낸 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음반 본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 앨범은 '프로듀스' 시리즈 출연 전 우즈로 활동할 때 겪은 음악적 고민과 성장통을 담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솔직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솔로 가수로서 새 출발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골든에서 첫 본상까지 품에 안으며 꽃길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 앨범명 MAGENTA 강다니엘이 본연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초동 판매량 약 32만장을 기록한 앨범이다. 누적 판매량은 약 33만장이다. 이 앨범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는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깨워(Who U Ar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전 자체 최단 기록보다 약 5일이나 단축시켰다. 솔로 앨범으로 첫 본상의 영광을 안을지 주목된다. 김호중 앨범명 우리家 35회에서 신인상 후보이면서 동시에 음반 본상에 오른 가수는 크래비티와 김호중 등 2팀(명). 트로트 가수 중 음반 본상 후보에 오른 건 김호중이 유일하다. 음반 시장은 아이돌이 꽉 잡고 있는데 김호중이 정식 데뷔 앨범으로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기염을 토했다. 강력한 신인상 후보이자 음반 본상 후보다. 김호중의 유년시절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스토리를 담아 기획한 데뷔앨범으로 주요 부문 2개에 노미네이트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뜻깊다.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앨범도 계속 판매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한다. 뉴이스트 앨범명 The Table 골든과 계속 인연을 이어가는 그룹. 이번에도 어김없이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미니 7집으로 지난해에 이어 본상 릴레이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후보에 올린 'The Table'은 앨범명처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채웠다. 사랑이 주제다. 이를 다채롭고 흥미로운 해석으로 음악에 풀어냈다. 변화와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얻은 앨범이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앨범명 Monster 레드벨벳의 첫 유닛으로 낸 앨범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레드벨벳 음악과는 또 다른 결과 무드를 가진 앨범. 레드벨벳이 레드처럼 상큼하기도 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팀이라면, 이 앨범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줬다. 파워풀한 군무와 컨셉추얼한 가사와 사운드가 특징. 레드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음반이다. 마마무 앨범명 TRAVEL 음원에 이어 음반까지 2개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가 있는 그룹. 강력한 음원 파워를 가진 이들이 올해는 음반 판매량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했다. 'TRAVEL'로 발매 첫 날에만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12만 8966장)을 기록했다. 이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아야'(AYA)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위에 첫 진입했다. 선공개곡 '딩가딩가' 역시 같은 차트 15위를 기록, 3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골든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을 두 번 받은 마마무가 세 번째 본상이자 첫 음반 본상을 추가할지 이목이 쏠린다. 몬스타엑스 앨범명 FATAL LOVE 수상 여부와 더불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30회 넥스트제너레이션상을 받은 뒤 31회부터 4년 연속 음반 본상을 받으며 골든과 계속 인연을 이어가는 몬스타엑스가 이번에도 음반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33회에선 강렬한 군무에 맞춰 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34회에선 기울어진 경사 벽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수상 결과만큼이나 이들이 시상식 참석 시 보여줄 특별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방탄소년단 앨범명 MAP OF THE SOUL : 7 이젠 수식어도, 설명도 필요 없는 그룹. 28회 신인상을 시작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골든에서 수상을 했다. 29회부터 음반 본상을 한 번도 놓친 적 없었고 32회부터는 3년 연속 음반 대상을 받았다. 34회에선 골든디스크어워즈 역사상 최초로 같은 해 음원과 음반 대상을 받았다. 매번 자체 최고 음반 판매량으로 골든을 찾은 이들이 이번엔 한국 가수 최다 판매 신기록(약 430만장)을 낸 앨범으로 후보에 올랐다. 2020.12.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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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블랙핑크·트와이스·레드벨벳·마마무, 음원퀸들의 전쟁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후보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음원 퀸들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중독성 있는 노래와 따라하고 싶은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저마다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BLACKPINK(블랙핑크) ITZY(있지) TWICE(트와이스) 레드벨벳(가온차트 표기 기준, 가나다 순)은 영광의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출신으로 올해 본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 꾸준한 자체 성장을 이뤄낸 결과 올해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들을 써내려 갔고, 있지는 데뷔 이래 모든 활동곡이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수를 달성했다. '아시아 퀸' 트와이스는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으며, 레드벨벳은 그룹과 유닛으로 독보적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MC몽, 김나영·양다일, 노을, 바이브도 음원 본상 후보에 올랐다. 실력파 걸그룹을 대표하는 다비치, 마마무의 음원 파워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가운데 음원 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 열리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공개된다. BLACKPINK 후보곡: How You Like That 2019년 4월 5일 'KILL THIS LOVE' 이후 1년 2개월만에 나온 신곡이지만 대중의 뜨거운 성원엔 공백기가 없었다.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하여 더 높이 비상하자는 노랫말에 파워풀한 비트를 녹여 블랙핑크만의 걸크러쉬를 만들어냈다. 유튜브 1000만 조회수를 3시간 36분 만에 달성, 걸그룹 뮤직 비디오 중 가장 빠르게 1000만 고지를 밟았으며 멜론에선 역대 걸그룹 최다 진입 이용자 수(10만2725명)로 실시간 1위에 등극했다. 노래는 유튜브 뮤직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톱 섬머 송'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2020 베스트 뮤직비디오 25위' LA타임스 선정 '2020 베스트송 50'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부분에서 입은 개량한복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지미 팰런쇼' 컴백 무대에서도 이 의상을 착용해 해외 패션지에서 한복에 대한 특집 기사를 수록하기도 했다. ITZY 후보곡: WANNABE 전년도 신인상 수상자 있지가 올해는 음원 본상 후보로 돌아왔다. 데뷔곡 '달라달라'에서 보여준, 당당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 '워너비'로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알렸다. 도입부의 어깨를 흔드는 안무가 인상적으로, 다른 아이돌들이 따라 추는 영상들이 많다. 입소문에 힙입어 노래는 발매 한 달 여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고, 데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27위로 진입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중에선 다섯 번째이자 2019년에 데뷔한 걸그룹 중에선 처음이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4위에 올라 자체 기록을 이어갔다. 싱가포르의 공식 차트 RIAS 차트에서는 양대 메인 차트인 인터내셔널 탑 차트와 레지널 탑 차트 모두 1위를 세워 그 인기를 입증했다. MC몽 후보곡: 인기 (Feat. 송가인, 챈슬러) 2010년 병역비리 사건이 불거진 이후 두문불출한 MC몽이 8년만에 기자회견에 나섰다.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8집 타이틀곡 '인기'를 소개하며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반성과 후회를 담았다"고 했다.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는 그간의 깨우침과 자아성찰을 노래에 녹였다. 대중의 싸늘한 반응과 달리 음원은 잘나갔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휩쓸었고 수록곡까지 줄세우기하며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송가인의 지원사격도 한몫을 했다. 송가인의 피처링 참여에 MC몽은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대중의 비난을 예상했다기보다 음악적 파트너십으로 부탁했다. 노래로만 판단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노래에서 송가인은 특유의 한이 서린 파워풀 보이스로 "이 어리석은 놈아"라며 MC몽을 대차게 꾸짖는다. TWICE 후보곡: MORE & MORE 트와이스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노래다. 동명의 음반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팬덤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의 대형 음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즈가 공동으로 기획을 주관, 트와이스의 한국 앨범으로는 최초로 해외 레이블이 참여한 앨범이다. 데뷔 이후 트와이스 커리어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일본 오리콘에서도 위클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에서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와이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노래는 고음으로 이뤄져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그에 맞는 군무 또한 일품. 멤버들은 "지금까지 활동한 노래 중에서 안무가 가장 어렵기도 하고, 아홉 명이 다 같이 합을 맞춘 퍼포먼스에 멋진 부분이 너무 많다"고 소개했다 김나영, 양다일 후보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이 노래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퀸' 아이유의 신곡을 제치고 1위를 하여 사재기 의심을 받았다. 아이유보다 대중성이 떨어지고 아이돌보다 얇은 팬층임에도 그에 맞지 않게 급상승하는 그래프 등이 의심의 이유가 됐다. 이에 양다일은 "난 솔직히 얘기해서 사재기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 진심"이라고 억울해 하면서도 "마음이 아프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이런 건 희한하게 1도 없다. 원래 악플 같은 거 신경 안 쓴다. 보면 기분이 나빠도 뒤돌아서면 까먹는다. 덕분에 1위도 해보고 어쨌든 너무 고맙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노래에 앞서 사재기 의혹을 받아왔던 김나영 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선처를 호소하는 악플러도 있지만 무관용을 원칙으로 절대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다. 벌금 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 중이다. 근거 없이 추측성 발언만으로 아티스트를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을 왜곡하는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을 후보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축가하면 떠오르는 대표 그룹 노을이 올해엔 이별 발라드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해 11월 나온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발매 당시엔 빛을 보지 못하다가 입소문을 내며 음원차트 역주행 기염을 토했다. 4개월이 지난 올해 2월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 18년차에 첫 음악방송 1위라는 신기록도 썼다. 이는 보이그룹 최장기록으로 남겨졌다. 멤버들은 "활동이 끝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위를 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 '신곡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1위냐'라고 했는데 진짜였다"면서 "데뷔 18년 만에 첫 공중파 1위. 방송 출연 한 번 없었는데 벅차고 감격스럽다. 팬들을 비롯해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노래는 가온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올라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치 후보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인연이 깊은 가수다. '사랑과 전쟁'(2008년) '8282'(2009년) '거북이'(2014년)로 이미 세 차례의 음원 본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후보에 오르며, 꾸준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듀오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데뷔 이후 무려 9년간 최소 한곡 이상 연간차트에 넣을 정도로 강력한 대중성을 보인다. 올해 후보곡은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발매 4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다비치와 '사랑과 전쟁', '너 없는 시간들' 등 많은 작업을 함께했던 조영수의 곡으로 다비치의 따뜻한 보컬이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악기 선율과 어우러진 한층 감성 깊은 발라드 장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옆 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따뜻한 노랫말로 풀어내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레드벨벳 후보곡: Psycho 음악 팬들 사이에서 비운의 명곡으로 꼽힌다.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멤버 웬디가 부상을 당해 이 곡의 완전체 무대는 딱 한 번이었다. 소속사는 이 곡의 여러가지 버전을 준비했을 정도로 공들여 컴백을 맞이했다는 전언이다. 무대활동은 아쉬웠지만 리스너들의 마음은 제대로 훔쳤다.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고 1년 내내 차트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인기를 모았다. 상반기 가온차트 디지털 음원차트에선 5위를 차지했다. 중독성을 유발하는 멜로디에 레드벨벳만의 고급스런 벨벳 컨셉트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웬디의 풍부한 성량, 슬기만의 독특한 음색 등이 매력포인트로 자리잡았다. 마마무 후보곡: HIP 마마무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곡이다.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힙하고 세련된 변신을 담아내면서도 그간 사랑받은 '마마무표'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노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안무 또한 역대 마마무 노래 중 어렵기로 소문났다. 안무가 리아킴은 "마마무는 보컬이 강한 아티스트이고 핸드마이크로 공연을 하니까 덜 과격하게 안무를 짰는데 소속사가 바꿔달라고 해서 내가 췄을 때도 힘든 안무로 수정했다. 그리고 제일 어려운 버전으로 해놓으면 나중에 몇 동작 빼주려고 했는데 마마무가 거의 그대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노랫말엔 악플러를 저격하는 시원한 내용들이 많다. 화사가 직접 겪은 공항 패션 논란이 들어 있는 등 곳곳에 악성 댓글에 대한 저격이 보인다. 빌보드 선정 세계 여성의 날에 들어야 할 여성 K팝 12곡에도 선정됐다. 바이브 후보곡: 이 번호로 전화해줘 노래 제목처럼 홍보했다가 후폭풍이 컸다. 전화번호를 노래어 넣어 이 번호로 전화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노래 가사 속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바이브 홍보 ARS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슷한 전화번호로 거는 상황이 다반수 발생해 문제가 불거졌다. 커뮤니티에 비슷한 번호 사용자가 "문자 300건, 전화 100건이 왔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재빨리 이 전화번호를 막았지만, 피해자들한테 보상 합의를 늦게 해준 점 등으로 많은 사건사고들이 남았다. 노래의 인기는 논란들과 무관했다.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에서 84위에 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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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부터 '아야'까지…마마무, 성공적 활동 마무리

그룹 마마무가 자체 최고기록을 써내려가며 미니 10집 '트래블(TRAVEL)'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마무는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2주간의 '트래블'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이 음반은 발매 첫 주에만 13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마마무는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고 전 세계 2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아야(AYA)'와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는 나란히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해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트래블'은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음악으로나마 힐링과 위로를 하면 좋겠다는 마마무의 마음이 담긴 음반이다. 선공개곡 '딩가딩가'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와 노랫말, 안무가 조화를 이뤄 전 세계 '딩가 챌린지' 열풍에 불을 붙였다. 마마무만의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부족한 '비타민 D'를 완충했다. 이어 '아야'로는 아라비아풍 플루트 사운드에 맞춘 '와일드 섹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 강렬한 애니멀 프린트 룩과 박력 넘치는 군무,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시크하면서도 요염한 모습으로 콘셉트 변화에 성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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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딩가딩가' 美빌보드 주요차트 선전 '믿듣맘무' 저력

마마무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존재감을 높였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마무의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로 진입하며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 시작과 함께 소셜50 차트 22위로 재진입하며 마마무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마마무는 '딩가딩가'로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 QQ뮤직 주간 한국 차트 1위로 진입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딩가딩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루하고 외로운 일상 속, 친구들과 모여 '딩가딩가'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공감을 부르는 가사와 펑키한 사운드, 마마무의 재기발랄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비타민 D' 같은 힐링을 선사한다. 이처럼 마마무는 '딩가딩가'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또한 신곡 '아야(AYA)'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마마무의 와일드한 매력을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첫 공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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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is] 블랙핑크 VS 마마무 ‘무대는 누가 찢었나?’

‘누구인가?’‘누가 무대를 찢어놓았는가? 젠츄리챙인가? 믿듣맘무인가?’제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는 누가 찢었을까요?한국 무대는 좁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4인조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나 마마무(MAMAMOO)가 범인이 아닐까 하는데 그럼 당시 ‘현장궁예’의 관심법을 발동해볼까요. 뒷담화 11화는 맨정신 따윈 정말이지 버릴 수밖에 없었던 작년 그날, 고척 스카이돔으로 돌아가 섹시미 배틀의 승자를 찾는 것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불랙핑크와 마마무는 지난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나란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레드카펫 행사에선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리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특히 리사의 극세사 각선미는 레드카펫에서 사라질 때까지 플래시 세례를 파바박!!! 태국요정 라리사 마노반(Lalisa Manobal), 개명 전 이름은 쁘란쁘리야 마노반이고 로제와 함께 팀내 막내입니다. 정작 무대에선 제니가 날아다녔습니다. 퀸갓제너럴김제니! 명성에 걸맞게~ 두 번의 공연에서 흑백 콘트라스트를 넘나들며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잠깐 마마무(MAMAMOO)로 넘어갈까요. 리더 솔라가 오프닝부터 기선제압에 나서는데요. 더 강렬한 화사가 랑데뷰 홈런을 날립니다. 장안의 화제가 됐던 ‘아나콘다 金빛 뒤태’는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죠. 나날이 발전하는 화사의 무대 매너. 블핑으로 다시 잠깐!뒷담화 속 뒷담화인가요? 제니와 리사, 수다의 주인공이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진은 아니겠죠?~~ 며칠 전 포브스(Forbes)는 ‘올해가 블랙핑크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블랙핑크의 새 앨범 컴백과 레이디 가가와의 콜라보 소식을 다뤘는데요.포브스가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라는 게 더 의미심장합니다. '믿고 듣는 마마무(믿듣맘무)' 역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를 석권했다는 굿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휘인이 부상을 당해 무대에서는 얌전할 수밖에 없었죠.블랙핑크와 마마무가 세계무대를 찢는 그날을 상상하며 B하인드 뇌피셜을 마칩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5.08/ 2020.05.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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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그룹·솔로 활동 모두 퍼펙트 성공..독보적인 '믿듣맘무'

그룹 마마무가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까지 '퍼펙트'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매된 마마무 솔라의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은 초동(발매 이후 일주일간 판매량) 7만 3126장을 기록했다. 역대 여자 솔로 초동 판매량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발매 첫날에만 6만 2000 장의 판매고를 올린 데 이어 솔로 데뷔곡 '뱉어'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위에 진입했다. 이로써 마마무는 그룹으로 낸 앨범 뿐만 아니라 멤버 4인이 모두 각자 발표한 솔로 앨범으로도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매너를 토대로 매 앨범을 히트시켰다. 마마무는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HIP' 등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드라마 OST, 광고 음악까지 섭렵했다. 하지만 인기 그룹이더라도 멤버 전원이 솔로 앨범을 내고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 멤버 전원이 음악성과 대중성, 가창력을 갖췄기에 가능했다. '믿고 듣는 마마무(믿듣맘무)'라고 불리는 이유다. 마마무는 2018년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멤버 개인의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후 낸 솔로 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룹 활동 때 발표하는 음악과는 차별화를 두면서 각자 멤버의 개성을 살린 음악으로 다양하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휘인이 첫 솔로 앨범 'magnolia'를 발표, 섬세하고 단단한 보컬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의 타이틀곡 '헤어지자'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올킬하며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문별이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SELFISH'로 솔로 데뷔를 알렸다. 지난 2월에는 두 번째 솔로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으로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내세워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초동 판매량만 6만 6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발매 당시 역대 여자 솔로 음반 초동 4위를 했다. 화사는 2019년 2월 솔로 데뷔곡 '멍청이'를 발표,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해외 차트까지 섭렵하며 미국 빌보드 비평가 선정 2019년 최고의 K팝 송 8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와 컬래버레이션하며 화사의 매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마마무 리더 솔라가 '뱉어'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향후 마마무의 '따로 또 같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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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로 활동도 '믿듣맘무'

마마무가 그룹에 이어 솔로 활동으로도 두각을 냈다. 29일 RBW에 따르면 마마무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를 석권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솔라의 솔로 데뷔곡 '뱉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위에 진입했다. 2014년 'Mr. 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HI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믿듣맘무'로 자리잡았다. 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로서 각자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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