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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찬원 “몇십조 벌면 90% 사회에 환원할 것”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이 마약왕처럼 돈이 많다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다.1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최악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인생을 돌아봤다. 파블로가 하루에 벌어들이는 수익은 무려 6천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800억 원이다. “이 정도로 돈을 번다면 뭘 하고 싶냐”는 기습질문에 이찬원은 “저는 몇십조를 벌었다면 90%는 사회에 환원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중 22살에 13억 원을 벌 수 있는 사람은 엔믹스 해원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해원은 “열심히 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또 송해나가 “정말 그 돈을 받으면 그런 마음이 들 것 같냐”고 재차 물었고, 이찬원은 “아니요”라고 웃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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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박나래, 韓 마약 실태에 충격 “학교 화장실서 하다 걸리기도”

콜롬비아 전역을 뒤흔든 희대의 마약왕 검거 작전이 시작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체포하기 위한 콜롬비아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의 치열한 수사 과정과 함께 대한민국 내 마약 범죄의 현실을 조명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콜롬비아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마수를 뻗친 세기의 악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흔적을 따라 ‘세계 다크투어’ 최초로 남미 대륙에 발을 들인다. 마약을 판매해 막대한 돈을 축적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되는 이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활개를 치고 돌아다니는 마약 범죄자를 콜롬비아 정부가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었을 터. 결국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는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그를 검거하기 위한 덫을 펴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신문사 사장, 대법원 판사, 대통령 후보 등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인물이라면 모조리 제거하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기상천외한 기행도 공개된다. 자신이 들어갈 교도소를 직접 건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수를 한 것. 심지어 그가 지은 감옥 내부는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은 점점 더 깊은 마약의 늪에 빠져가고 있다”는 표창원 다크가이드의 말대로 최근 우리나라에도 마약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나래 역시 “학교 화장실에서 하다 걸린 학생도 있다”고 말해 마약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전한다. JTBC ‘세계 다크투어’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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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르코스' 디에고 루나 "홍상수 감독 팬, 무료 출연 원한다"

디에고 루나가 홍상수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9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에서는 아시아 최초 넷플릭스(NETFLIX)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 'See What's Nest: Asia' 글로벌 프래나이즈 '나르코스: 멕시코(Narcos: Mexico)'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괄 프로듀서 에릭 뉴먼(Eric Newman)과 배우 디에고 루나(Diego Luna), 마이클 페냐(Michael Pena)가 참석했다.트럼프, 마약 등 미국 사회와 '나르코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간 후 마지막 인사에서 디에고 루나는 한국의 홍상수 감독을 깜짝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디에고 루나는 "한국의 홍상수 감독을 좋아한다. 만약 홍상수 감독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멕시코의 한 배우가 당신 작품에 무료로 출연하고 싶어한다'는 뜻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나르코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3개의 시즌으로 방영된 작품이다. 콜롬비아의 전설적인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콜롬비아 최대 마약 조직인 칼리 카르텔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나르코스'가 콜롬비아 마약 조직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나르코스: 멕시코'는 무대를 멕시코로 옮겨 멕시코 카르테의 면면을 사실적이고 날카롭게 다룬다.한편 'See What's Nest: Asia'는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런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한 아시아 최초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다. 국내 70여 개 매체를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취재진들이 모여 넷플릭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통했다.싱가포르=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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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넷플릭스가 내 책 표절" 드라마 실존 인물 주장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의 한 실존 인물이 드라마가 자신의 회고록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여자친구는 넷플릭스가 자신의 회고록에 적힌 러브스토리를 무단으로 이용했다며 넷플릭스를 고소했다. 그는 드라마가 특정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파블로가 거대한 꽃다발을 선물하는 대목은 명백히 책을 베낀 것이라는 주장. 넷플릭스 측과 협상한 적은 있지만 책을 가져다 쓰겠다는 협상은 한 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1.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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