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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잊을 만하면 터지는 '남혐' 논란…이번엔 동서식품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음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른바 ‘남혐’ (남성혐오) 논란을 빚은 게시물이 올라왔다가 돌연 삭제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스타벅스 RTD 인스타그램에는 '스타벅스 더블샷' 캔커피 홍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살펴보면 모래 위에 캔커피가 있었고 손가락 그림자가 찍혀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손가락 그림자 모양이 한국 남성을 비하할 때 쓰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스타벅스 RTD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콘텐트 제작에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스타벅스 RTD 관계자는 "해당 콘텐트는 여름의 무더위를 주제로 더운 여름, 모래 위 커피를 잡으려는 모습을 손 그림자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업로드 이후 콘텐트의 그림자가 특정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돼 논란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콘텐트를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RTD는 편의점·마트에서 유통되는 스타벅스 완성 음료다. 동서식품이 2005년부터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판매한다. 남혐 손가락 논란은 지난 5월 GS25 편의점 캠핑 관련 홍보 포스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포스터에서 사용한 손가락 포즈가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의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것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졌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7.26 16:17
연예

쌍용차, 2019 티볼리 출시 기념 ‘쌍용스타그램’ 실시

쌍용자동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 티볼리 출시 기념 SNS 인증 이벤트 ‘쌍용스타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9 티볼리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쌍용차 전시장에 있는 인증샷 프레임과 함께 2019 티볼리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2019티볼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계정을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거나 사진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다.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에게 응모권을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쌍용스타그램' 참가자(인스타그램 또는 사진 업로드 응모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를 증정한다. 애플 아이폰X(1명), 애플 에어팟(5명), 와플메이커(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 등 경품들도 준비돼 있다. 한편 2019 티볼리는 생동감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 컬러와 세련된 실키화이트펄 색상을 추가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9.04 17:35
경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 5개월만에 400만잔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디카페인 출시 5개월만에 400만잔의 디카페인 음료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타벅스는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25일까지 7일간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디카페인 음료 구매시 별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디카페인 음료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해 8월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음료를 일제히 출시 후 현재까지 5개월 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디카페인 음료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로 집계됐다. 이어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 디카페인 카라멜 마키아또 순으로 판매되고 있었다.이외에도 디카페인 샷 추가 그린 티 라떼, 1/2 디카페인 바닐라 더블샷,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등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상권을 기준으로는 주택생활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학원가, 쇼핑/백화점/몰 상권 순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으며, 연령대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고른 구매 비율을 보였다. 그 중 20~30대와 60대 여성이 가장 많은 구매율을 보였고, 특히 40~50대 여성의 경우에는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여기에 디카페인 음료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간대로는 오후 3시와 4시 사이,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가장 많이 팔리는 요일로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로 나타났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8.01.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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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하이패스 선불일반카드 자동충전카드로 전환하면 무료세차

GS25 편의점에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구매 또는 기존 선불일반카드에서 자동충전카드로 전환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하이패스 선불일반카드를 자동충전카드로 전환 구매 시에는무료세차 3회 이용권과 함께 스타벅스 더블샷 캔커피 기프티콘 증정 및 환불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신규로 구매시에도 무료세차 3회 이용권을 증정한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시 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 미리 설정한 금액으로 자동 충전되는 방식이다. 충전 금액만큼 설정한 연계계좌에서 자동 출금해 충전된다. 기존 하이패스 선불일반카드 충전의 불편함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연회비도 없다. GS25에서 하이패스카드 구매 시 지불한 카드 구입비(5천원)는 카드 첫 사용 후에 카드 구입 고객의 자동충전 연동계좌로 전액 환급돼 실질적으로 구매비용 없이 하이패스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한 하이패스카드의 자동충전 등록은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등록 가능하며 기존의 선불일반카드도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로 전환 등록과 동시에 환불수수료 없이 환불 신청이 가능해 편리하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GS25 김진오 서비스상품MD는 “과거에는 고속도로 영업소, 휴게소 등 제한된 판매처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하이패스카드를 지난 11월부터 GS25가 업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다”며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은 물론 기존 선불일반카드 사용고객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증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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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현대차, 中 연간 100만대 판매 돌파 外

현대차, 중국서 연간 100만대 판매 돌파현대차가 중국시장에 진출한지 11년만에 처음으로 년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현대차가 진출한 해외 단일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이며, 중국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 브랜드 중 최단기간에 이룩한 성과다. 중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2003년 불과 5만 대를 판매했던 베이징현대가 11년 만에 100만 대 판매에 성공한 비결에 대해 현대차는 “구형 모델 중심이었던 중국 자동차 시장에 EF쏘나타, 아반떼 등 당시 현대차의 신형 차량들을 투입해 시장을 선도했고, 베이징현대 2, 3공장의 신속한 확장을 통해 팽창을 거듭하는 중국의 산업수요를 적시에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그룹, 다일 거리 성탄 행사 후원하나금융그룹이 25일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2500여 명의 노숙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되는 ‘다일 거리 성탄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하나금융지주 최흥식 사장, 하나은행 김종준 행장,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 등 하나금융그룹 주요 CEO와 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본 행사 참여 노숙인들에게 제공될 방한복과 도시락 준비용으로 8,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당일 방한복 전달과 배식 봉사활동에도 그룹 주요 CEO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탄의 뜻을 나누었다. 스타벅스, '더블샷' 상표 독점 못한다스타벅스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낸 '스타벅스더블샷'의 상표권 침해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 고등법원 민사 5부는 24일 스타벅스커피컴퍼니가 "더블샷 상표 사용을 중단하라"며 남양유업을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금지 관련 항소심 소송에서 '더블샷'은 스타벅스의 상표권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더블샷이 통상 일반커피에 비해 농도가 2배 가량 진한 커피를 의미하는 기술적 표장으로 인식되는 만큼 이를 상표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스타벅스 더블샷' 캔커피를 판매해왔으며, 남양유업이 지난해 '프렌치카페 더블샷'을 출시한 후 상표권 분쟁을 이어왔다. 미국 조지아·캘리포니아에 파리바게뜨 오픈 SPC그룹은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주 도라빌시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 2005년부터 해외시장을 확대한 이후 조지아주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바게뜨 조지아 뷰포드하이웨이점은 전체면적 287.6㎡(약 87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로 도라빌의 번화가인 뷰포드하이웨이에 위치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버클리점은 317.4㎡(약 96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다. UC버클리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 교직원, 직장인 등 반경 1km 이내에 상주 인구만 3만 여명에 달한다. SPC그룹은 2020년까지 해외 60개국에 3000개의 파리바게뜨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2013.1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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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블샷’ 상표 독점 못한다

스타벅스가 '더블샷' 상표를 독점할 수 없게 됐다. 스타벅스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낸 '스타벅스더블샷'의 상표권 침해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것. 서울 고등법원 민사 5부는 24일 스타벅스커피컴퍼니가 "더블샷 상표 사용을 중단하라"며 남양유업을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금지 관련 항소심 소송에서 '더블샷'은 스타벅스의 상표권으로 볼 수 없다며 남양유업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더블샷이 통상 일반커피에 비해 농도가 2배 가량 진한 커피를 의미하는 기술적 표장으로 인식되는 만큼 이를 상표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앞서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동서식품을 통해 '스타벅스 더블샷' 캔커피를 판매해왔으며, 남양유업이 지난해 5월 ‘프렌치카페 더블샷’을 출시한 후 상표권 분쟁을 이어왔다. 지난 5월 1심은 항소심과 같은 취지로 남양유업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2.25 13:36
연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프라푸치노 등 300원 인상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7일부터 에스프레소·프라푸치노 등 음료값을 300원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 아메리카노·카페라떼·카라멜 마끼아또 등과 그린티 라떼·모카 푸리치노 등 32개 품목의 값이 300원씩 오른다. 수요가 가장 높은 아메리카노는 3900원(이하 톨 사이즈 기준)·카페라떼 4400원·카라멜 마끼아또는 5400원 등으로 가격이 변동된다. 하지만 에스프레소 콘 파냐·더블샷 등 10개 품목은 가격을 동결하며, 티라떼 4종 등 13개 품목은 100~200원 인하할 방침이라고 스타벅스는 전했다.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스타벅스 관계자는 "효율적 경영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2010년 에스프레소 음료 가격 조정 후에도 우유 및 원두값·인건비·임대료 등 상승한 운영비용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스타벅스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2.05.03 11:41
생활/문화

프리잭, OBT 기념 이벤트 ‘고가 패딩 쏜다’

신생 게임업체 빅스푼코퍼레이션이 '등골브레이커(부모의 등골을 부서트린다)'로 불리는 고가의 패딩을 선물로 내걸고 이벤트를 한다. 빅스푼은 러닝액션 게임 '프리잭'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하는 이벤트에 노스페이스 패딩을 선물로 걸었다. 오는 23일까지 게임 캐시를 구매한 이용자에게 보너스 캐시와 특별 제작된 캐릭터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하고 추첨으로 노스페이스 패팅을 준다. 또 회원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즉석해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하고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커피를 제공한다. 프리잭은 지난 2일 신규 캐릭터 2종과 새로운 게임 모드인 ‘팀전’, 신규 맵 2종 등을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2.02.06 11:41
연예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 한국 첫 출시…왜?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와 동서식품은 21일 새로운 캔커피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를 한국에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 커피 소비량이 높은 데다가 소비자의 입맛이 까다로워 '테스트 마켓'으로 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데럴 김 스타벅스 국제소비자상품그룹 동북아시아 담당이사는 "한국 소비자들은 유행에 민감한데다 캔커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라며 "새로운 제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기에도 매우 적합한 시장"이라며 한국을 첫 출시국으로 선정한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신제품으로 캔커피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세계 출시 예정일은 잡혀 있지 않아, 전세계에서도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를 맛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스타벅스 국제소비상품그룹은 2008년 6월에도 '더블샷 아메리카노'를 한국에 가장 먼저 내놓았다.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는 스타벅스가 로스팅한 커피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에 부드러운 우유를 넣은 음료다. 커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우유 함량이 낮췄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슈퍼마켓·대형 할인점에서 살 수 있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1.1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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