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곡IS] 이소라X로이킴, 음악에 담은 가을 감성 'October Lover'
가수 이소라와 로이킴이 음악에 가을을 담아냈다. 이소라와 로이킴이 2일 오후 6시 발표한 새 싱글 'October Lover'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터치하고 있다. 음원 발매 후 네티즌들은 '음악을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목소리 조합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과 목소리 조합에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October Lover'는 이소라와 로이킴의 감성이 듬뿍 담겼다. 부드러운 두 사람의 보이스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 계속되는 만남과 헤어짐, 변화로 인해 느끼는 허무함 등을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소라의 신곡 발표는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이후 2년 만이다. 로이킴은 '우리 그만하자'로 차트 1위를 한 뒤 피처링에 참여한 곡을 선보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로이킴은 이소라와의 음악 작업에 대해 2일 인스타그램에 '이소라 선배님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키워온 저에겐 영광이자 행복이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로이킴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스한 온기만 마음 속에 울려 펴지길 기도하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니다'라고 덧붙였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10.03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