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사다 마오보다 예뻐" 혼다 마린, 日 신흥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 폭발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새롭게 부상한 피겨 선수가 국내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다.6일 커뮤니티 뽐뿌에 '현재 일본 국민 여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일본 피겨 선수 혼다 마린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혼다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예쁘고 깜찍하다", "아사다 마오보다 예쁘다", "귀멸의 칼날 코스프레도 했었네 ㅎㅎ"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일본의 피겨 샛별 혼다 마린은 2001년생으로 한국 나이 21세다. 201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선 은메달을 따내는 등 일본 주니어 피겨계에서 주목받았다. 혼다는 언론과 일본 국민들로부터 '국민 여동생', '제2의 아사다마오'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시니어로 올라오고부터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