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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어떤 사건이 제일 ‘흥미’로운가요? 예능이 돼버린 범죄 사건들 [TV, 범죄도시③]

미디어 세상이 그야말로 범죄 전성시대다. 방송사들은 범죄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드라마는 범죄자에게 그럴싸한 서사를 부여하거나 ‘다크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범법행위를 정당화한다. 범죄의 내용을 심도 있게 탐구해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다큐멘터리는 때로 지나치게 사실적인 묘사로 모방범죄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는다. 어딜가나 범죄가 나오는 TV는 마치 그 자체로 하나의 범죄도시가 된 듯하다. 일간스포츠는 ‘TV, 범죄도시’ 3부작을 통해 범죄가 오락거리로 전락한 현 상황을 짚어 보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한다. #흥밋거리로 전락한 범죄사건들 “이 사건에서 흥미로운 점은…” 영화감독 장진은 ‘블랙: 악마를 보았다’(‘블랙’)에서 줄곧 이렇게 이야기한다. 채널A ‘블랙’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이 출연하는 범죄 다큐 스릴러. 이 프로그램이 다루는 건 강호순과 같은 실제 강력 범죄자와 그들이 일으킨 사건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장진 감독은 때때로 사건의 ‘흥미로운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고한 이들이 죽어 나간 사건에서 ‘흥미’를 운운하는 건 이 프로그램이 예능 프로그램이어서일까. 최근 들어 TV에 실제 범죄 사건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들이 범람하고 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큰 성공이 도화선이 됐다. 2020년 6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큰 반응에 힘입어 시즌 3까지 이어졌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장도연, 장현성, 장성규)이 국내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이나 현대에도 시사할 점을 남긴 사건들을 스스로 공부하고, 이를 자신의 친구들에게 일대일로 전달하는 방식을 취한다.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대화형 콘셉트는 신선했고, 매회 프로그램이 던지는 메시지도 유효했다. 수지킴 간첩조작사건은 국가가 이데올로기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한 개인의 인생을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조명함으로써 여전히 남아 있는 유가족들의 상처를 보듬었다. 카사노바 박인수의 사건을 통해서는 터무니없었던 정조 관념을 통해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생각해 보게 했다. 2인조 카빈 강도 사건은 아이의 생사 결정권을 부모가 가졌다고 생각하는 듯한 ‘동반 자살’이라는 단어에 대해 고민하게 했다.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고, 공개수사에도 도움을 주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처럼 범죄 예능 프로그램도 이렇게 하나의 유익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는가 했다. 하지만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 곳곳에서 범죄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주요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점차 그 성격이 변질되기 시작했다. 범죄를 통해 경각심을 깨우고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도와 달리 ‘누가 더 자극적인 타이틀을 뽑는가’, ‘누가 더 잔혹한 범죄를 들고 왔는가’의 경쟁 구도처럼 보이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범죄’나 ‘실화 범죄’를 검색하면 개인 유튜버들이 올린 영상 외에도 ‘경찰들도 경악했다! 변태 성향을 지닌 사이코패스 살인마’(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1,300명을 홀린 여자? 김영준의 덫’(MBC 실화 On), ‘충.격.분.노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실화 On), ‘14세 소년의 친동생 손도끼 살해 사건’(tvN), ‘추락 당시 손목이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다?’(그것이 알고 싶다) 등 사건의 자극적인 부분을 극대화한 제목과 섬네일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ㄷㄷ’(덜덜 떨린다는 뜻)과 같은 인터넷 용어를 사용한 영상도 볼 수 있었다. 실제 범죄를 얼마나 가볍게 다루고 있는가를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스낵컬처 다루듯 경각심 없어 남들보다 빠르게 소재를 선점해야 하다 보니 실수도 나온다. ‘블랙’의 경우 지난달 방송에서 살인범 고유정의 수사 시 휴대폰기지국의 초동수사가 잘못됐다는 내용을 방송에 냈다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수사팀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기 바란다”고 입장을 정정했다. 15세 관람가인 ‘블랙’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사람 XX낼 때 사용하는 기계도 보인다.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안 좋을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목적이 뭐냐”, “자극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뿐인 것 같다”는 의견이 다수 올라와 있다. 그중에는 “강호순 연기한 배우 연기가 신들린 것 같았다”, “정남규(연쇄 살인마)는 언제 나오냐” 등 흥미에 집중한 글들도 보인다. ‘냉철한 시각으로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분석해 추악한 민낯을 밝힌다’는 제작의도가 무색해 보이는 부분이다. ‘블랙’과 함께 범죄 예능 후발 주자인 ‘용감한 형사들’ 역시 자극적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해한 남편의 사연을 다룬 영상 섬네일에는 ‘알몸사진 뿌림’, ‘이틀 연속 여중생과’라는 등의 자극적인 문구들이 담겨 있고,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을 다룬 영상의 섬네일에는 ‘고기와 뼈를 자르는 기계’라는 자세한 설명이 쓰여 있다. 끔찍한 범죄로 목숨을 잃은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특히 ‘용감한 형제들’은 송은이, 이이경, 안정환 등 전문 방송인을 포함해 형사, 교수 등 여러 직군의 패널이 등장해 사건을 추측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점이 더 큰 문제다. ‘용감한 형제들’은 이미 결론이 난 사건을 두고 “시신을 훼손해서 박스에 담아 실은 것 아니냐”, “마약 주사 후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한 것 아니냐”는 등 자극적인 추측을 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방송에 내보낸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 등 출연자는 흥미롭다는 듯 미소를 띠며 사건 설명을 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범죄 예능 프로그램의 소재는 가상의 인물이 아닌 실제 사람이다. 이미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은 자신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할지 여부도 결정할 수 없다. 때문에 이 사건을 다루는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하며, 이 방송에 사회, 그리고 남겨진 지인과 유가족들에게 미칠 영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범죄가 시청률과 클릭 장사에 사용되는 세상. 범죄 예능 프로그램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유가족의 트라우마 자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방송사의 책임감 있는 태도가 요구되는 때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2 09:00
경제

50대 남성, "집에 시체있다"며 아파트 12층서 알몸 자살 소동

50대 남성이 알몸 상태로 아파트 12층 베란다에 매달려 자살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과거 마약 투약으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소동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알몸 상태인 남자가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한 시간 전부터 자신의 집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창밖으로 던지는 등 소동을 벌였다. 이후 베란다로 나와 "나는 1968년생 정OO이다", "집 안에 시체 2구가 있다", "불이 났다. 살려달라" 등 횡설수설하며 소리를 질렀다. 경찰이 집 안으로 진입했으나 이 남성의 주장과 달리 시체는 없었다. 주민들 증언에 따르면 이 남성이 이런 소동을 벌인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자살 소동을 벌였으며 지난달에는 119구조대가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렸다. 이날도 119구조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매트 두 개를 설치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에어컨 실외기에 앉거나 난간에 위험스럽게 매달려 있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두 시간 반 넘게 대치하다 결국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진압을 시도했다. 경찰특공대가 위아래 층에서 동시에 진입하는 순간 이 남성은 뛰어내려 에어매트 위에 떨어졌다. 이 남성은 두 다리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집주인 정모(51)씨로 과거 마약을 투약해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씨가 이날 환각 상태에서 소동을 벌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집 안에 주사기 등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간이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면 정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6.06 16:51
경제

"사랑한다면 알몸으로…" 女작가의 충격적인 고백

사랑하는 연인의 비상식적인 요구에 시달려야 했던 한 여성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최근 영국의 한 일간지는 런던에 사는 한 여성이 애인으로 부터의 병적인 애정 확인 요청에 고통을 받아야 했던 사실을 보도했다.보도에 의하면 해당 여성은 애인으로 부터 "날 사랑한다면 증명해 봐"라는 요구와 함께 "긴 머리를 짧게 잘랐으면 좋겠어",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줘"와 같은 요구를 하였고 급기야 "알몸으로 거기를 뛰어달라"와 같은 심각한 요구에 이르렀다.이에 참지못한 여성은 이별을 통보했지만 그의 애인은 "헤어지면 자살하겠다"는 협박에 큰 두렴움에 빠지게 했다.한편, 해당 여성은 자신의 지난 2개월간의 연애 경험을 책으로 출판했으며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을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경험담과 조언을 담았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1.23 19:25
연예

러블리즈 측 "10일 마포서에 수사 의뢰, 최초 작성자 꼭 잡을 것"(공식입장)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이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10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울림 측은 '현재 서지수 양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다. 단지 언어와 문장.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을 가지고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겠나'라며 인터넷 상에 떠도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이어 '2014년 11월 10일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사에 협조하여 꼭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을 것이다. 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떳떳하다면 나타나달라. 이제는 온라인 뒤에 숨어서 저희를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 사건은 커졌다'라며 '한 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연예인 활동은 물론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이 사건은 공론화됐다. 한 소녀의 인생이 걸린 일이다. 만에 하나 서지수 양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질 거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대중 여러분 그리고 기자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린다. (서지수는)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어린 동생이다. 간곡히 부탁 드린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부탁 드리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뷔도 하지 않은 서지수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논란을 빚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지수와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 중에는 자살 시도까지 한 이도 있다고 밝히며 논란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러블리즈는 10일 정오 데뷔 싱글 '어제처럼 굿바이'를 발매했고 12일 쇼케이스를 연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이하 공식입장 전문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알려드립니다.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서지수 양은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폭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들도 한 적이 없습니다.현재 서지수 양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습니다. 단지 언어와 문장.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을 가지고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11월 10일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사에 협조하여 꼭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을 것입니다.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떳떳하다면 나타나십시오. 이제는 온라인 뒤에 숨어서 저희를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 사건은 커졌습니다.한 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연예인 활동은 물론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이 사건은 공론화되었습니다.나타나십시오. 제발 호소합니다. 성적 소수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피해자인 척 하지 마십시오. 진정 떳떳하다면 경찰에 모습을 드러내 협조 받으십시오. 한 소녀의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만에 하나 서지수 양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질 것입니다.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무차별적으로 올리는 허위 사실, 그리고 호기심에 퍼나르는 이야기에 연예인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수사가 끝난 후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오해해서 미안하다”라는 무책임한 한마디로 소문은 상처만을 남긴 채 마무리 되어버리고 마는게 현실입니다.대중 여러분 그리고 기자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어린 동생입니다.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2014.11.10 20:10
연예

러블리즈 측 "진짜 피해자라면 떳떳히 나타나달라" (공식입장)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 해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10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울림 측은 '현재 서지수 양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다. 단지 언어와 문장.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을 가지고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겠나'라며 인터넷 상에 떠도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이어 '2014년 11월 10일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사에 협조하여 꼭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을 것이다. 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떳떳하다면 나타나달라. 이제는 온라인 뒤에 숨어서 저희를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 사건은 커졌다'라며 '한 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연예인 활동은 물론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이 사건은 공론화됐다. 한 소녀의 인생이 걸린 일이다. 만에 하나 서지수 양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질 거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대중 여러분 그리고 기자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린다. (서지수는)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어린 동생이다. 간곡히 부탁 드린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부탁 드리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뷔도 하지 않은 서지수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논란을 빚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지수와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 중에는 자살 시도까지 한 이도 있다고 밝히며 논란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러블리즈는 10일 정오 데뷔 싱글 '어제처럼 굿바이'를 발매했고 12일 쇼케이스를 연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이하 공식입장 전문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알려드립니다.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서지수 양은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폭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들도 한 적이 없습니다.현재 서지수 양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습니다. 단지 언어와 문장.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을 가지고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11월 10일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사에 협조하여 꼭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을 것입니다.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떳떳하다면 나타나십시오. 이제는 온라인 뒤에 숨어서 저희를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 사건은 커졌습니다.한 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연예인 활동은 물론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이 사건은 공론화되었습니다.나타나십시오. 제발 호소합니다. 성적 소수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피해자인 척 하지 마십시오. 진정 떳떳하다면 경찰에 모습을 드러내 협조 받으십시오. 한 소녀의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만에 하나 서지수 양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질 것입니다.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무차별적으로 올리는 허위 사실, 그리고 호기심에 퍼나르는 이야기에 연예인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수사가 끝난 후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오해해서 미안하다”라는 무책임한 한마디로 소문은 상처만을 남긴 채 마무리 되어버리고 마는게 현실입니다.대중 여러분 그리고 기자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어린 동생입니다.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2014.11.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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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측 "악성 루머,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공론화 됐다"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에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10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울림 측은 '현재 서지수 양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다. 단지 언어와 문장.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을 가지고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겠나'라며 인터넷 상에 떠도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이어 '2014년 11월 10일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사에 협조하여 꼭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을 것이다. 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떳떳하다면 나타나달라. 이제는 온라인 뒤에 숨어서 저희를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 사건은 커졌다'라며 '한 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연예인 활동은 물론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이 사건은 공론화됐다. 한 소녀의 인생이 걸린 일이다. 만에 하나 서지수 양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질 거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대중 여러분 그리고 기자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린다. (서지수는)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어린 동생이다. 간곡히 부탁 드린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부탁 드리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뷔도 하지 않은 서지수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논란을 빚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지수와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 중에는 자살 시도까지 한 이도 있다고 밝히며 논란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러블리즈는 10일 정오 데뷔 싱글 '어제처럼 굿바이'를 발매했고 12일 쇼케이스를 연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이하 공식입장 전문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알려드립니다.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서지수 양은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폭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들도 한 적이 없습니다.현재 서지수 양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습니다. 단지 언어와 문장.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을 가지고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11월 10일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사에 협조하여 꼭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을 것입니다.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떳떳하다면 나타나십시오. 이제는 온라인 뒤에 숨어서 저희를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 사건은 커졌습니다.한 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연예인 활동은 물론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이 사건은 공론화되었습니다.나타나십시오. 제발 호소합니다. 성적 소수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피해자인 척 하지 마십시오. 진정 떳떳하다면 경찰에 모습을 드러내 협조 받으십시오. 한 소녀의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만에 하나 서지수 양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질 것입니다.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무차별적으로 올리는 허위 사실, 그리고 호기심에 퍼나르는 이야기에 연예인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수사가 끝난 후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오해해서 미안하다”라는 무책임한 한마디로 소문은 상처만을 남긴 채 마무리 되어버리고 마는게 현실입니다.대중 여러분 그리고 기자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어린 동생입니다.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2014.11.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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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부터 서지수까지… '걸그룹은 괴로워'

미쓰에이 수지부터 데뷔도 하지 않은 러블리즈 서지수까지 악플러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수지의 악플에 대해 회사 법무팀이 나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추후 경찰에 신고하든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수지는 9일 오후 12시 15분 트위터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어떤 트위터리안이 수지에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는 악플을 적은 것에 대한 반응.JYP 측은 회사 내 걸그룹이 악성 루머와 많이 얽혀 곤욕을 치렀다. 그럴 때마다 무관용 강경 조치를 원칙으로 삼았다. 수지는 악성 댓글에 대해 한 방송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말했다. 서지수는 데뷔도 하기 전부터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다.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서울 마포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소장을 접수했다"며 "자체적으로 사실확인을 해 본 결과 한 사람이 악의적으로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는 걸 알았다. 강경대응할 입장이다"고 말했다.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뷔도 하지 않은 서지수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논란을 빚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지수와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 중에는 자살 시도까지 한 이도 있다고 밝히며 논란이 고조되는 상황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1.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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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측 "마포서에 서지수 명예훼손 소장 접수" 입장

러블리즈 서지수 측이 악성루머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소장을 접수했다.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서울 마포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어 "자체적으로 사실확인을 해 본 결과 한 사람이 악의적으로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는 걸 알았다. 강경대응할 입장이다"고 세게 말했다.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뷔도 하지 않은 서지수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논란을 빚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지수와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 중에는 자살 시도까지 한 이도 있다고 밝히며 논란이 고조되는 상황이다.러블리즈는 10일 정오 데뷔 싱글 '어제처럼 굿바이'를 발매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1.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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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학로 알몸연극 세 편, ‘알몸 서바이벌’

11월부터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성인연극 3편이 동시에 개막한다. 미수다 출신 라리사의 3일간의 납치강간사건을 무대화한 '개인교수', 50대 화가와 딸 친구와의 파격을 다룬 '논란', 발기불능 남성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비뇨기과미쓰리' 등 각기 다른 성인연극 3편이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3인3色 성인알몸축제'라는 이색 슬러건을 내걸며 라리사·이화·이유린이 각각 주인공으로 알몸대결을 펼친다.라리사는 협박사건과 결혼발표로, 이유린은 자살고백으로 네티즌을 놀라게 한 장본인들이다. 라리사는 서울 공연이 고별 공연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관객들은 세 명의 여배우중 최고를 가리는 심사위원이 된다. 한달 동안 가장 적은 점수를 받은 배우와 작품은 한 달 공연 후 막을 내리는 서바이벌 알몸 경연 방식이다. 온라인팀 2013.10.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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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자살 이어 블락비 멤버 원나잇까지 ‘도넘은 홍보’

정체불명 이유린이 자극적인 소재로 연극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 20일 극단 수유동사람들은 이유린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과거 자살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그는 "알몸 연극을 하게 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2년 동안 연기하며 생각보다 돈도 많이 벌었던 것 같다. 여자로 무대에서 알몸이 되어 연기 한다는 것은 보통사람으로는 인내하기는 힘든 일이다. 난 꿈이 있기에 악착같이 연기하며 돈을 모았다"라며 "실연의 아픔과 사랑을 갈구 했던 스스로에 대한 증오와 좌절에 수면제를 먹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논란이 사그라 들기도 전인 21일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씨와 원나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잘생긴 남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글과 함께 재효의 사진을 편집해 올렸다. 이어 '나도 유명해지면 이런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난 듣보잡 무명배우다. 짝사랑 하는 건 내 자유다. 내가 재효씨를 짝사랑하던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던 남자 연예인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는 글을 올렸다.한 극단 관계자는 "라리사에 이어 자극적인 방식으로 연극 홍보를 하는데 저런다고 사람들이 보러 가지 않는다"며 "도 넘은 마케팅으로 연극계에서 일하는 관계자들만 피해를 보는 것 같다"고 일침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0.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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