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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프로듀서·축구·장보기..‘마리히’서 다채로운 경험 공개

가수 임영웅이 프로듀서와 장보기 등 일과 일상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한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방영하는 ‘마이 리틀 히어로’ 4화에는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하고 싶은 게 많다고 전한 임영웅은 기획부터 섭외, 연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프로듀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지난 3화 방송 말미에 잔잔한 여운을 안겼던 임영웅의 뮤직 필름 ‘우리들의 블루스’ 메이킹부터 소개한다. 임영웅은 뮤직 필름인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 “LA 기억은 사라지겠지만 촬영한 영상을 통해 당시를 떠올릴 수 있게, 향기처럼 남는 뮤직 필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축구 마니아인 임영웅이 한인들과 함께 선보일 흥미진진한 축구 경기에서 임영웅표 고급 기술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LA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임영웅은 분위기를 몰아 현지 최고의 라디오 채널인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 출연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첫 해외 콘서트에 이어 또 한번 팬들과 소통한다. 또한 임영웅은 함께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홀로 한인마트 장보기를 시도한다. 당찬 각오와 달리 한인마트에 입성하자마자 단 3초 만에 정체가 들통 나지만, 손수 적어온 오징어찌개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장보기를 이어간다. LA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 구경도 나선 임영웅은 여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돼 감탄사를 멈추지 못하거나, 마음에 드는 재킷을 발견하곤 남다른 옷맵시를 자랑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도 뽐낸다. ‘마이 리틀 히어로’ 4화는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 밤으로 방송을 확정, 좀 더 많은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마이 리틀 히어로’ 마지막 회인 5화는 25일 방송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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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뜬 임영웅 "요즘 위스키에 빠져, 어제 과음해" 폭음 뒤에도 '건행' 미소~

미국 LA에 머물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위스키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16일(한국 시간) 방송된 미주 한인 방송 라디오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는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국 팬들을 만났다.앞서 임영웅은 지난 11~1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콘서트를 무사히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린 임영웅은 "LA에서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사실 걱정도 됐었고 기대도 설렘도 많았다. 콘서트 티켓 창이 오픈하자마자 매진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행복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콘서트가 진행된 돌비씨어터에 대해,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오스카 시상식을 하는 곳이라고 전해들었다. 그곳에서 공연을 했다는 게 놀랍다"며 행복해했다.이번 콘서트는 미국 현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임영웅을 사랑하는 팬들이 집결해 임영웅 파워를 실감케 했다. 글로벌급 인기에 대해 임영웅은 "표를 구하지 못해서 오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더라"며 "지금도 (인기가) 믿기지 않을 때가 많다.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그는 이번 라디오 일정을 당일 아침에 공지 받았다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전날 위스키로 과음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임영웅은 "최근에 위스키에 빠졌다. 조금씩 마시다 보니 과음을 하게 됐다"며 웃었다.한국 귀국 일정에 대해서는 "정확한 일정은 모른다. 조금 더 휴식 시간을 갖고 입국하게 될 거 같다"고 한 뒤 "콘서트에 오지 못한 LA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리기 위해 라디오에 출연했다. 항상 건강하시고, 빠른 시일에 또 만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3월 1일에는 전국 CGV에서 2022년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의 순간이 담긴 영화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개봉으로 스크린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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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김나영, 오늘 대구서 '배틀트립' 녹화

구구단 김세정·김나영이 '배틀트립'에 출연한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대구광역시 일대서 KBS 2TV '배틀트립'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동반 예능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김세정은 그동안 홀로 '어서옵쇼' '런닝맨' '한끼줍쇼' '해피투게더3'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김나영은 '프로듀스 101' 최종 11인에 들진 못 했지만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예능 나들이는 처음이다.'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는 취향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김세정과 김나영은 대구에 가 김광석 거리를 찾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2.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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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뷰티 상담사로?" 모바일로 들어온 쌍방향 예능 각광

TV 대신 손안의 TV로 예능 프로그램들이 옮아가고 있다.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서, 제작·출연진과 소통하는 쌍방향 모바일TV가 새로운 예능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비롯, SBS '꽃놀이패' KBS2 '어서옵쇼'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녹화의 일부를 포털사이트 생방송을 통해 내보내, 네티즌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본편이 공개되기도 전에, 팬들에게 입소문이 나는 경우도 있다. JTBC PLUS가 선보인 모바일TV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TV'(이하J 아미고TV)가 대표적이다.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TV, 아이돌에 의한 방목형 TV'를 지향한다. 모바일을 통해 가장 빠르고 쉽게 아이돌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팬심저격 예능 프로그램 '아미고TV'는 20일 유튜브를 통해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벌써 고정 시청자 1만명, 다시보기 12만뷰를 넘어섰다. 제작진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회 주자인 아이오아이(I.O.I) 파자마 먹방 파티를 진행했는데, 6만5000명이 동시 접속으로 실시간 방송을 즐겼고, 이후 다시보기가 12만건을 돌파했다. 풀 버전은 유튜브, JTBC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데 맛보기 라이브 방송 만으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쌍방향 모바일TV의 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뷰티 프로그램 역시 쌍방향 시도를 하고 있다. iMBC 모바일 앱 '해요TV'는 '전효성의 시크릿뷰티'와 '이진이의 욕망 뷰티'를 선보여 틈새 시장을 개척했다. 스타의 뷰티 노하우와 궁금했던 패션 아이템들을 생방송으로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풀어나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1월 19일 JTBC2에서 방송되는 ‘송지효의 뷰티뷰(제작 JTBCPLUS·sys엔터테인먼트)’ 도 ‘쌍방향 소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1 매칭 뷰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목표다. 제작진은 "송지효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피부 타입과 톤에 따라 뷰티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뷰티팁을 제공한다. 또 시청자들의 뷰티 고민을 미니 드라마로도 선보여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효의 소속사 MY컴퍼니 관계자는 "쌍방향 소통 예능은 아직 낯설지만, 시청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송지호의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500만명에 육박하고 인스타그램도 곧 개설된다. 향후 '송지효의 뷰티뷰'와 SNS를 통해 시청자, 팬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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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올해 정말 과분한 사랑"…지코가 세운 기록들

가수 지코가 올해 열일했다. 열일을 또 잘했다.지코는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솔로 가수 및 최고의 프로듀서로 거듭나며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부터 프로듀서로서 시동을 걸다가 올해 드디어 터졌다.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지코는 이후 발매한 ‘말해 Yes or No’,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 ‘유레카’ 등을 통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올해 1월 발매한 ‘너는 나 나는 너’와 ‘사랑이었다’는 그동안 지코가 선보였던 ‘센’ 힙합과는 전혀 다른 감성의 곡이었다. 펀치라인을 즐겨 사용하던 지코는 비유적인 표현과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코는 2016년 상반기 디지털 차트 100곡 중에 7곡(‘너는 나 나는 너’, ‘보이즈 앤 걸스’, ‘유레카’, ‘토이’, ‘사랑이었다’, ‘몇 년 후에’, ‘오키도키(Okey Dokey)이 랭크 됐으며 해당 7곡의 스트리밍 차트를 모두 합치면 2억 4459만 8천 건으로 지코가 음원강자임을 증명했다.최근 발매한 싱글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또한 발매와 동시에 8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올한해 발매한 곡(타이틀곡) 모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6일 지코 소속사는 "지코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심었다. KBS2 ‘어서옵쇼’에서는 즉석에서 ‘꽃길’을 작사, 작곡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이 곡을 구구단 김세정에게 선물한 지코는 ‘꽃길’로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말했다.성과는 음악 시상식에서도 이어졌다. 지코는 제5회 가온차트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11월상을 수상했으며, 제 8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핫트렌드상, 본상, Top10 힙합부문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016 MAMA’에서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솔로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과시했다.지코는 올 한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는 건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제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가 사랑 받는 것 보다 제 음악이 사랑받았을 때 더 기쁘고 나아갈 힘을 얻는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그의 음악을 사랑해준 리스너에게 “늘 보답하는 음악, 사랑에 부응할 수 있는 지코만의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지코라는 뮤지션이 음악을 통해 해석되고, 기억되고 싶다. 올 한해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저의 음악을 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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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X채연, 아이오아이의 끈끈한 우정…"'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아이오아이의 우정은 여전히 끈끈했다. 다이아 정채연이 구구단의 세정의 '꽃길'을 응원했다.정채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이 와도 마음속에 봄 향기가 가득한 건 한결같이 시들지 않는 사랑 때문이죠~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세정언니 화이팅! 노래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세정의 신곡 '꽃길'의 커버 사진으로 금발머리를 한 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정의 모습이 담겨있다.'꽃길'은 23일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이에 세정은 "잠을 깨 눈을 떴는데 다들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무슨일인가 봤더니 진짜 꿈같은 일이 일어나서 너무 믿기지가 않았다"며 "좋은 곡을 주신 지코 선배님 진짜 감사드리고 이런 기회를 갖게해준 '어서옵쇼'와 젤리피쉬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준 가족들이 고맙다. 오빠, 엄마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세정은 '꽃길'로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각오도 전했다. 그는"실망시키지 않을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음악 방송에 서겠다. 내 노래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말을 줄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1.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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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세정 "잠 깼는데 '꽃길 올킬'…꿈 같은 일 벌어졌다"

"자고 일어났더니 꿈이 이뤄졌어요"세정의 '꽃길'이 펼쳐졌다. 세정은 '꽃길'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세정은 23일 젤리박스 세 번째 프로젝트 곡인 '꽃길'로 각종 음원 차트 8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세정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일간스포츠에 "잠을 깨 눈을 떴는데 다들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무슨일인가 봤더니 진짜 꿈같은 일이 일어나서 너무 믿기지가 않았다"며 "좋은 곡을 주신 지코 선배님 진짜 감사드리고 이런 기회를 갖게해준 '어서옵쇼'와 젤리피쉬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준 가족들이 고맙다. 오빠, 엄마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세정은 '꽃길'로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각오도 전했다. 그는"실망시키지 않을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음악 방송에 서겠다. 내 노래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말을 줄였다.세정의 신곡 '꽃길'은 블락비의 지코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곡으로, 세정이 출연했던 KBS '어서옵SHOW'에서 지코가 세정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작업했다. 아름다운 가사, 감성적인 멜로디, 세정의 깊은 음색이 어우러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한편 젤리박스는 젤리피쉬의 음원 채널 통합 브랜드로 지난 6월 런칭을 알리며 박윤하X유승우의 '여름밤 피크닉'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7월 빅스의 래퍼 라비가 바통을 이어받아 '댐라(DamnRa)'를 발매한 바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1.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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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세정, 첫 솔로곡 발표 '지코 프로듀싱'

구구단 김세정이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김세정이 데뷔 후 첫 솔로곡 '꽃길'을 발표한다. 이는 젤리박스의 일환이다"고 밝혔다.'꽃길'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어서옵쇼'에 출연한 지코가 만든 곡이다. 당시 지코는 아이오아이 사연으로 곡을 뚝딱 만들어냈다. 김세정은 "엄마가 늘 보고 싶다. 연습에 집중하려고 일부러 휴대전화를 안 갖고 있는데 평소에 밥을 먹거나 그럴 때도 엄마 밥이 생각난다"고 말했다.가사도 눈물샘을 자극한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고 느꼈을 때 어른이 됐죠' 등 심금을 울리는 가사는 물론이고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는 즉석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많은 팬들의 정식 음원 요청이 빗발쳤고 결국 젤리박스 프로젝트로 세상에 빛을 본다.젤리박스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뮤직 박스를 더한 뜻으로 무한한 음악적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여러 가지 콘텐츠와 폭넓은 음악 장르를 통해 대중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관계자는 이어 "김세정은 '꽃길'로 방송활동도 생각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Mnet '프로듀스 101'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엔 아이오아이나 구구단이 오롯이 혼자만의 목소리를 낸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1.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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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김세정, 권투요정으로 변신…'포스트 이시영'

김세정이 타고난 권투 실력으로 극찬을 받았다.오늘(7일) 밤 9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SHOW' 최종회에서는 '생방요정' 김세정이 '권투요정'으로 변신했다.이날 김세정은 지상렬과 황재근의 '권투 재능 탐색'에서 지상렬의 제안으로 솔비와 일대 일 풍선 권투 대결을 펼쳤다. 권투가 처음이라던 김세정은 막상 시합이 시작되자 스트레이트 펀치부터 끊어 치기까지 타고난 권투 기술을 구사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김종국은 "스텝이 제대로다. 진짜 세정인 타고났다"며 끊임없이 칭찬을 더했다.또 솔비와 김세정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며 반격을 거듭했고, 엎치락뒤치락하며 남자들보다 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한편, 이서진이 솔비&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을, 노홍철이 지상렬&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김종국이 최민수의 '가죽공예'를 판매하며 최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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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최민수, 알고보니 금손…'가죽공예도 수준급'

최민수가 숨겨진 가죽공예 실력을 드러냈다.최민수가 30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SHOW'에 출연해 자신의 가죽공방을 공개했다. 또 그는 터프함과 섬세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가죽공예 실력도 선보였다.이날 최민수는 직접 디자인한 아지트로 재능 호스트 군단을 초대했다. 그는 자신의 감각을 녹여낸 공간을 소개하며 "여기 개인 작업실도 있고"라며 한 켠에 자리잡은 가죽공방까지 공개했다.이에 노홍철이 "형님이 직접 만드세요?"라며 놀라자, 최민수는 즉석에서 가죽 키홀더 제작에 나섰다. 최민수는 가죽을 자르고 부품을 끼우는 전과정을 공개했고, 단 5분 만에 이를 완성했다.또 애처가로 알려진 최민수는 아내 사랑도 여과없이 드러냈다. 그는 "제 아내같은 여자 아니면 결혼하지 마세요"라며 가죽 가방 뒤에 새긴 아내의 영문명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09.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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