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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스트→고스트오브워' 외화도 줄줄이 시사회 취소[공식]

외화 '아웃포스트'와 '고스트 오브 워'가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 20일 '아웃포스트'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하고 온라인 시사회로 대체 진행한다"고 알렸다. '아웃포스트' 측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라는 불가피한 상황과 정부의 실내 공간에서 개최되는 밀집 행사를 자제 권고한 바, 오랜 논의 끝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이니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스트 오브 워'도 오프라인 시사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다만 26일 개봉은 그대로 진행한다. '고스트 오브 워' 측은 "코론나19 피해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며 "개봉은 예정된 8월 26일에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봉일에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과 동시에 영화계는 타격을 정통으로 맞았다. 9월 초까지는 모든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불가하다. 다만 각 영화들은 개봉일만큼은 사수하겠다는 입장이 강하다. '국제수사'를 제외하고 8월 말 9월 초 개봉을 결정한 영화들은 일단 그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상황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터. 빠른 시일 내 상황이 호전되길 모두가 희망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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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성형수' 시사도 코로나19 사태로 취소 결정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 시사회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인해 취소됐다. '기기괴괴 성형수' 측은 19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8월 20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 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갑작스러운 일정 변동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 불가피한 상황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린 결정인 만큼 신청해 주셨던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9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 시사회를 온라인 스크리닝 시사회로 대체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하여서는 추후 일정을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8일 각 극장에 '50인 이상이 참여하는 시사회를 금지해 주시길 바란다. 일반적인 형태의 영화 상영은 가능하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시사회와 GV 행사 등이 취소된 상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테넷'도 언론배급시사회와 라이브 컨퍼런스를 취소했고, 장률 감독의 신작 '후쿠오카'도 시사회와 간담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국제수사'는 개봉 일정을 미뤘으며, '리메인'과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은 시사만 진행하고 기자간담회는 취소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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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촬영재개' 다시 돌아가는 영화시계

잠시 멈췄던 영화계 타임라인이 조심스레 다시 돌아가는 추세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시행되고 있지만 타국에 비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세는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겠지만, 사실상 움직이지도 못한 채 빗장을 걸어뒀던 영화계는 개봉부터 촬영까지 기지개를 켜보려 노력 중이다. 최고의 복덩이는 역시 '기생충'이다. '기생충'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연기했던 '기생충: 흑백판(봉준호 감독)' 특별상영을 29일부터 시작한다. '기생충'은 개봉 1주년을 맞이하는 5월 IPTV와 VOD 서비스 계약이 체결돼 있는 상황. 이에 따라 배급사는 '기생충: 흑백판' 극장 상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 판단했고, 4월 말 공개를 결정했다. 해외판권계약 논란부터 상영금지가처분 인용까지, 영화계를 들썩인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넷플릭스 공개를 추진 중이다. 스크린판을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형식으로 공개하는건 '사냥의 시간'이 최초. '사냥의 시간' 공개 분위기에 따라 개봉을 미뤘던 영화들 중 OTT행 움직임을 보이는 영화들도 있을 전망이다. 극장 사정에 영향을 끼칠 만한 행보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당당하게 극장 개봉을 준비하는 영화들도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온라인 시사회가 다시 현장 시사회로 변경된다는 것. 29일 개봉하는 '호텔 레이크(윤은경 감독)'는 2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30일 개봉하는 '저 산 너머(최종태 감독)'는 2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달 6일 개봉하는 '슈팅걸스(배효민 감독)'는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해외촬영에 발이 묶인 영화들은 고심 끝 국내촬영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입·출국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여전히 신경써야 할 지점들이 많다. 크랭크인 지연으로 대부분의 영화들이 손실을 겪었지만 감수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더 큰 피해를 입기 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도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남미 콜롬비아 촬영을 중단, 배우·스태프 전원 입국 후 자가격리를 취했던 '보고타(김성제 감독)' 팀은 국내 세트 촬영을 이어간다. 황정민·현빈 주연의 '교섭(임순례 감독)' 팀도 요르단 촬영을 일단 포기하고 국내 촬영부터 돌입한다. 베트남 촬영이 막혔던 '범죄도시2' 측은 일찌감치 우회로를 택해 국내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그 외 국내 촬영을 미뤘던 작품들도 현장으로 향할 채비 중이다. 한 관계자는 "영화계 피해는 코로나19 만큼 전세계적으로 퍼진 문제다. 마냥 징징거릴 수 없고 할 일은 해야 한다. 언제나 그랬듯 목표와 결론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자는 것이다. 좋은 영화는 분명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는 믿음이 크다. 견딜만큼의 고통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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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서치 아웃',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시사회 개최(공식)

영화 '서치 아웃'이 온라인으로 언론 배급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서치 아웃' 측은 26일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함에 따라, '서치 아웃'의 언론/배급 시사회를 고심 끝에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국으로 인해 극장 관람 초청 진행이 아닌 온라인 시사회로 대체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오는 4월로 개봉을 확정하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잡은 가운데, 홍보를 위해 일정을 강행할 수 없었던 것. 결국 온라인으로 언론 배급시사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를 파헤쳐나가는 SNS 추적 스릴러.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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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버티고 버틴 영화계 결국 '올스톱' 일정 전면중단(종합)

관객이 없는 곳에 영화도 없다. 비어버린 극장만큼 이젠 스케줄까지 텅 비었다. 코로나19를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은 영화계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산세 골든타임에 접어든 만큼, 분야를 막론하고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중 밀집 행사를 당분간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영화계도 사실상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개봉을 예정하고 영화들은 고심 끝 연기를 결정했고, 연관된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했다. 코로나19가 늦어도 3월 초까지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면서 잠시 활기를 띄었던 영화계는 반전된 분위기에 모든 스케줄을 재검토하고 나섰다. 2월 초부터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슈퍼스타 뚜루'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개봉 연기 이슈는 여러 건 있었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지침 아래 버티고 버티면서 제작보고회, 언론시사회 등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행사들은 꾸준히 진행돼 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마저도 그야말로 '올스톱' 됐다. 당초 2월 26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던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과 3월 5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던 '결백(박상현 감독)' '밥정(박혜령 감독)' 측은 지난 22일과 23일 개봉 연기 및 행사 취소 소식을 전달했다. 마지막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각 영화의 배급사와 제작사는 영화와 관객 모두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 개봉연기, 언론시사회 취소, 무대인사 및 상영 이벤트 취소 입장을 연이어 알린 '사냥의 시간' 측은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 25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시사회와 극장 무대인사, CGV무비팬딜 및 시사회, 극장 예매권을 포함한 모든 행사와 상영 등 이벤트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결백' 측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배급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이미 내정된 배우 인터뷰와 추가 스케줄도 모조리 캔슬 시켰다. '밥정' 측도 불가피한 상황 속 개봉일 연기에 동참했다. 24일에는 외화들도 나섰다. 개봉을 그대로 진행하되, 극장에서 진행하는 시사회는 취소한다는 게획이다. '인비저블맨' 측은 "25일 언론배급시사회는 취소하게 됐지만, 26일 개봉은 변동없다"고 알렸고,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은 "27일 예정된 오프라인 언론배급시사회를 온라인 시사회로 변경한다", 디즈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측도 "개봉일을 3월에서 4월로 연기한다. 25일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됐다. 추후 변동 사항은 재안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들 영화들은 이구동성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그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만에 하나 있을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중 밀집행사는 당분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권고를 엄중히 따르고자 한다"며 "안전과 예방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기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개봉일과 행사 재개는 '미정'이다. 코로나19만이 그 답을 알고있다 봐도 무방하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극장 방문 경로가 파악되면 곧바로 폐쇄 및 방역 처리가 실시되고, 접촉자들의 자가격리도 뒤따르기에 더 큰 후폭풍을 감내하기 위한 조치는 단연 타당하다. 실제 몇몇 극장들이 운영 중단을 겪은 바, 각 극장들은 방역 조치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고 있다. 다만 관객수 급감은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이 됐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에 극장은 8년만에 관객수 최저를 기록했고, 올해 2월은 10년만에 전체 극장 관객수 1000만 명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파악된다. '클로젯' '정직한 후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2월 개봉작들은 대부분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기 어려울 전망. 전통적인 비수기에 코로나19까지 덮치면서 2020년 2월 영화계는 최악의 기억과 기록을 남기게 됐다. 한편 영화 개봉 뿐만 아니라 시상식도 잠정 연기됐다. 2월 말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56회 대종상영화제와 영화기자협회 주최 올해의영화상은 영기협 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날짜를 다시 잡는다. 영기협 측 관계자는 "착실하게 많은 준비를 했던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적(코로나19)이라 당국의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 기세가 한풀 꺽일 때쯤 가까운 날을 다시 잡겠다"고 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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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보원' 극장→온라인 시사회 대체 "안전예방 최우선"[공식]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도 극장 시사회를 취소했다. 영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예정됐던 오프라인 언론·배급 시사회가 온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로 변경돼 진행됨을 안내해드린다"고 전했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은 "당초 저희는 오프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를 기획할 때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인지하여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전염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준비 중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언론매체 및 관계자 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시사회를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기에 온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로 변경하여 진행하게 된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 기존 오프라인 언론/배급 시사회 신청자 분들께는 별도로 연락 드려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각자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FBI, 경찰, 마약 카르텔의 암투와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밀정보원의 목숨 건 선택을 담은 범죄 스릴러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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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 근무제와 자율주행자동차, 전원주택 시장 대변화 예고

월화수목일일일 직장인들이 황금 주말을 갖게 되는 주4일 근무제가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 SK그룹이 격주로 주4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성원의 행복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SK그룹의 취지는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워라밸’의 가치와 맥락을 같이 한다. ‘워라밸’은 퇴근 후 업무 지시, 잔업 야근, 고강도 업무 등을 개선하고 개인적 행복을 지향하는 의미를 포함한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느슨하고 느긋하게 여가를 추구하는 이들을 가르키는 ‘킨포크족’의 라이프 스타일은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전원에서 살아가는 ‘4도3촌’과 일맥상통한다. ‘4도3촌’의 일상을 추구하는 ‘포서드족’은 도심을 벗어나 전원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로 최근 전원주택 시장을 주도하는 대명사로 등장했다.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에 조성되고 있는 ‘휘페스타43’은 4도3촌을 지향하는 포서드족의 취향을 꿰뚫는 수요를 감안해 기존 주택과는 다른 청정 자연과 안락한 전원생활을 콘텐츠화 한 감성문화로 접근했다. # 도심과 전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소통, 자율주행자동차 휘페스타43 김민준 대표는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홍보관을 찾아오는 수분양 희망자들이 3일간 휴일을 염두에 두고 라이프 스타일을 설계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도심과 가까운 전원도시에 주택을 마련하려는 이들 중 상당수가 미래를 예측하며 5년, 10년 이후 삶에 패턴에 관심이 높다”며 “최근 전원주택 이주 희망자들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염두에 두고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의 변화를 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2025년을 기점으로 국내에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이 대중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대의 도래는 전원주택 시장에 또 다른 청신호를 켰다. 서울로 연결되는 도시고속도로는 도심이 가까워질수록 주차장으로 돌변한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 체증 속에서 원거리 운전자들에게는 자동차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출퇴근 혁명’이 시작된다. 이는 전원주택 시장이 서울 도심에서 더욱 원거리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예상케 한다. 도심 교통 정체로 일찌감치 집에서 승용차를 타고 출근을 서두르는 현재 전원주택 거주자들은 아침잠을 설치더라도 목적지 설정만 끝내고 단잠을 즐길 수 있다. 완전한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자동제어를 통한 자동차간 방어운전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전원도시에서의 출퇴근 스트레스는 더욱 줄어든다. # 인공지능․로봇․초스피드 시대, 나와 가족의 케렌시아 산업 현장이 인공지능, 무인 로봇으로 대체되는 한편, 전원에서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이들의 숫자는 증가 추세다. 사회생활을 통해 형성된 인위적인 관계를 끊고 가족주의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김민준 대표는 양평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해 ‘휘페스타43’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어로 느긋하게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Hygge) 라이프와 ‘4도3촌’의 포서드족의 의미를 결합한 ‘휘페스타43’은 느긋한 삶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킨포크라이프의 터전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이는 도심과 직장생활에서 지친 이들이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의 연장선에서 전원주택 이주를 희망하는 목적과 연결된다. 그들만의 ‘케렌시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케렌시아’는 투우사를 향한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투우에 나선 소가 잠깐 동안이나마 홀로 숨고르기를 하는 공간이다. 디지털 혁명, 4차산업, 초고도 밀집 도시사회로 일컫는 기계 물질 문명의 한 가운데에서 자연과 전원 속으로 공간 이동을 시켜 ‘우리 만의 케렌시아’를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 현재 전원주택 시장의 흐름이다. 주4일 근무제 도입, 자율주행자동차 출현으로 인해 전원 생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자치단체에서는 이를 감안한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대책과 방안을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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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피니트 "감독님 쫄지마요"

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그로우: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이하 '그로우', 김진수 감독, 울림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김진수 감독과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멤버들이 참석해 영화 제작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기자간담회를 마친 멤버들이 김성수 감독과 포토타임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이날 언론시사회는 그룹 인피니트 팬이 난입해 기자간담회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평소보다 많은 취재진이 몰린 언론시사회에 일부 인피니트 팬들이 취재진을 사칭해 시사회로 난입했다. 영화사 측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취재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나 팬들은 이미 폐업한 매체 명을 기재하는 등의 편법으로 취재진을 사칭했다. 일부 팬들은 가짜 명함까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진경 기자 2014.12.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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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피니트 "감독님 쫄지마요"

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그로우: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이하 '그로우', 김진수 감독, 울림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김진수 감독과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멤버들이 참석해 영화 제작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기자간담회를 마친 멤버들이 김성수 감독과 포토타임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이날 언론시사회는 그룹 인피니트 팬이 난입해 기자간담회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평소보다 많은 취재진이 몰린 언론시사회에 일부 인피니트 팬들이 취재진을 사칭해 시사회로 난입했다. 영화사 측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취재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나 팬들은 이미 폐업한 매체 명을 기재하는 등의 편법으로 취재진을 사칭했다. 일부 팬들은 가짜 명함까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진경 기자 2014.1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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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토월에 선 모델 포스 인피니트

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그로우: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이하 '그로우', 김진수 감독, 울림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김진수 감독과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멤버들이 참석해 영화 제작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기자간담회를 마친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이날 언론시사회는 그룹 인피니트 팬이 난입해 기자간담회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평소보다 많은 취재진이 몰린 언론시사회에 일부 인피니트 팬들이 취재진을 사칭해 시사회로 난입했다. 영화사 측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취재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나 팬들은 이미 폐업한 매체 명을 기재하는 등의 편법으로 취재진을 사칭했다. 일부 팬들은 가짜 명함까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진경 기자 2014.12.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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