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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WEEK] 시즌, ‘캐시트럭’ ‘킬러의 보디가드’ 1·2 공개

seezn(시즌)이 볼만한 영화 라인업을 강화했다. ‘분노의 질주’의 제이슨 스타뎀이 복귀해 화제를 모은 영화 ‘캐시트럭’을 월정액 독점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캐시트럭’은 액션 배우로 자리 잡은 제이슨 스타뎀과 전작 ‘알라딘’으로 국내에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이 리치 감독이 만나 그려낸 복수 스릴러다. ‘캐시트럭’은 현금 호송 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응징을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아 흥행한 작품으로 카체이싱과 총격전, 고난이도 맨몸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를 직접 소화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이슨 스타뎀 외에도 스콧 이스트우드, 조쉬 하트넷, 포스트 말론, 홀트 맥칼라니, 제프리 도노반 등이 출연해 영화 곳곳에서 극의 균형을 맞추거나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seezn(시즌)은 또 끊임없이 터지는 구강 액션과 거친 스턴트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 1과 2도 월정액 독점으로 제공한다. 2017년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 1’은 트리플 AAA 보디가드에서 무명 보디가드로 전락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분)과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 분), 두 남자의 환장 케미로 172만 관객을 열광케 한 영화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엑 분)가 의뢰인으로 합류하면서 올해 극장 개봉했다. 보디가드 면허를 박탈당한 마이클이 지명수배 1순위 킬러 다리우스의 아내인 소니아를 지키는 내용이다. 전편보다 더 화려한 입담과 유럽 전역 로케이션을 통한 속 시원한 액션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말을 내뱉는 마이클과 다리우스의 모습은 기존의 브로맨스와 차별화된 앙숙 티키타카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소니아까지 3배 더 업그레이드된 초강력 환장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1.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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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터진 '킬러의 보디가드2', 북미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콰이어트 플레이스2' '크루엘라' 등 쟁쟁한 경잭작을 제치고 북미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몰이의 시작을 알렸다. '킬러의 보디가드2'가 북미 개봉 첫날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 '크루엘라'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6월 16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킬러의 보디가드2'는 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전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외신으로부터 “100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웃음”(로튼 토마토) “전편보다 훌륭한 속편, 언제나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IMDB)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이 선보이는 역동적인 코믹 액션”(로튼 토마토)“의 평을 받았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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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2', '병맛' 2배로 돌아왔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1차 보도스틸을 21일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셀마 헤이엑)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의 트리플 케미는 물론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강력한 새로운 빌런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갑작스럽게 나타난 새로운 의뢰인 소니아 때문에 평화로운 안식년을 망친 마이클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겪게 될 웃픈 상황을 예감케하며 짠내 가득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마이클과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 두 사람의 재회와 함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무장한 두 남자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 본격적인 의뢰인으로 나설 킬러 와이프이자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의 당당한 모습까지 더해져 이제껏 본 적 없는 병맛 유머 가득한 B급 코미디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처음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빌런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어딘가에 끌려가 포박을 당한 세 사람의 모습은 이들 앞에 범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마이클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건 프리먼의 등장은 과연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더할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오는 6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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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2', 6월 23일 개봉..돌아온 라이언 레이놀즈X사무엘 L. 잭슨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6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지난 3년 간 킬러 다리우스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2'가 오는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킬러의 보디가드'. 당시 최고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액션을 장착하고 '킬러의 보디가드2'로 돌아온다. 또한 사랑꾼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의 아내이자 세계적인 사기꾼 소니아 킨케이드 역의 셀마 헤이엑이 가세해 두 남자와의 본격적인 트리플 케미를 선사하며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전한다. 킬러와 킬러의 아내까지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며 벌어지는 '킬러의 보디가드2'는 유럽을 위협하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과 함께 전편을 능가하는 촘촘한 스토리와 초호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랭크 그릴로, 톰 호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새로이 합류했다. 특히 '킬러의 보디가드'에 이어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도 메가폰을 잡은 패트릭 휴즈 감독이 선보일 유머 감각은 물론, 유럽 전역으로 확장된 무대는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과 재미를 보장한다. 또한 구강 액션이 살아있는 특유의 찰진 번역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황석희 번역가가 전편에 이어 번역을 맡아 또 한번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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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착한 치킨집'에 '돈쭐내기' 선행···감동의 위드유

'놀면 뭐하니? - 위드 유(With YOO)'가 유재석과 다양한 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연대의 현장을 리얼하게 그리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중고 거래 앱에 올라간 자신의 시간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는 '위드 유(With YOO)'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의뢰인을 만나러 한 레스토랑을 찾았고 직원들에게 '당근'이라고 조심스레 말하며 숨 막히는 대치를 했다. 의뢰인 '잭슨'은 시간이 흘러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피치 못할 사정으로 레스토랑에 오지 못하게 된 커플이 양도 사연을 중고거래 앱에 올렸고 '노쇼'방지를 위해 유재석이 풀코스 스테이크 혼밥을 하게 된 것.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혼자 덩그러니 레스토랑 홀에 앉은 유재석은 민망함과 외로움에 당황했지만, 풀코스 요리가 나올 때마다 황홀한 음식 맛에 빠져들었다. 특히 요리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단 직원의 제안에 당황하다가도 카메라 앞에선 '쌍 브이' 포즈를 취하며 '저 세상 귀여움'을 발산하는 유재석의 깨 발랄 화보(?)는 직원들의 박수를 불렀다. 이어 다음 의뢰인 차도녀와 접선에 성공한 유재석. 퇴직한 후 시니어 모델 등 못해본 영역에 도전해왔던 의뢰인은 노래를 가르쳐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며 '유산슬'과 '싹쓰리'로 가요계를 강타한 유재석의 등장에 돌고래 웃음으로 기뻐했다. 노래 코치 경험이 없어 당황하던 유재석은 그동안 자신을 인도한 노래 스승들의 가르침을 소환하며 발성부터 감정표현, 가사 전달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가르침을 전수했다. 의뢰인은 유재석의 응원에 한층 발전한 노래실력과 자신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누구든 하면 된다"며 '프로 응원러'의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120마리의 치킨을 나를 수단이 필요하다고 중고거래 앱에 글을 올린 의뢰인과 만났다. 의뢰인은 돈이 없는 어린 형제에게 무료로 치킨을 건넨 착한 치킨집에 '돈쭐을 내주고 싶다'며 120마리의 치킨을 사서 아동복지시설에 전할 계획을 밝혔다. 본업이 음악인 의뢰인은 인터넷 방송과 배달 알바로 생활비를 벌고 있지만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선행으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용기를 낸 이유를 말했다. 유재석과 의뢰인은 착한 치킨 가게를 찾았다. 선행을 베푼 사장님은 "돈쭐은 나고 계시냐"는 질문에 "크게 혼나고 있다"며 전국에서 돈쭐을 내주기 위한 주문이 쇄도했다고 뜨거운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누군가의 선행이 또다른 선행을 낳으며 어제보다 오늘 한층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현장의 온기가 안방까지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배달을 도와주며 선행에 동참한 유재석은 음악을 하고 있는 의뢰인에게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역주행을 소환하며 "좋은 노래는 시간이 지나더라도 많은 분이 제대로 평가를 해주시더라. 인생 진짜 모른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위드 유(With YOO)' 프로젝트에 대해 "코로나 발병으로 타인과의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뒤, 1억명의 이용자 수를 넘긴 중고거래 앱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연들을 골라 진행했다"며 "예상 못 한 선물 같은 만남을 위해 방송임을 밝히지 않고 수십 건의 사연들의 주인공과 만남을 진행했고 그중에 성사된 일부만 방송에 담았다. 방송 출연을 부담스러워했던 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방송 내용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중고거래 페이지에 올라오는 사연의 주인공들과 시간, 장소를 맞히기 위해 촬영은 여러 차례 진행됐으며, 위드유 프로젝트의 통일성을 위해 유재석님도 동일한 의상으로 며칠을 불려 나왔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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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이경애 닮은꼴? "♥제이쓴이 인정"

'나 어떡해'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게 들었던 역대급 싱크로율의 닮은꼴을 밝힌다. 오는 8일(월)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4회에서는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닮은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의뢰인과 예비 신부가 사랑스러운 애칭을 주고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예비 신부가 푸근한 몸매의 의뢰인을 '곰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자 카운슬러들은 환호와 리액션을 내뱉으며 흐뭇한 미소를 연발한다. 이때 정성호가 홍현희를 향해 "누구 닮았단 소리 들어 본 적 없냐"고 물으며 도발을 시도한다. "제가 뭘 닮았는데요?!"라며 발끈하던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복스럽다는 의미로 두꺼비 같다고 말한 적 있다"며 쿨하게 반응한다. 이어 "제이쓴은 요즘 코미디언 이경애 씨를 닮았다고 한다"며 찰떡 싱크로율의 닮은꼴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성호는 "아내에게 마이클 잭슨을 닮았다고 말했다가 혼난 적 있다"고 고백하기도. 예비 신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처제의 등장으로 고민이 많다는 의뢰인의 사연. 이에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아내 편을 들어야 한다. 아내가 없으면 사돈도 없다"고 닭살 멘트를 날려 카운슬러들의 감탄을 부른다. 싱크로율 100%의 닮은꼴에 대처하는 홍현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스튜디오를 초토화한 김성주의 발언은 오는 8일 오후 11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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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극장가 복병 '킬러의 보디가드', 100만 돌파 쾌거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10일째인 8일 오전 4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7970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8월 30일 개봉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택시운전사'를 비롯 '청년경찰', '브이아이피' 등 국내 흥행작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7일 동안 박스오피스 5위권 영화 중 가장 적은 상영관수를 보유하고도 1위를 차지, 첫 주 주말에만 좌점율 48.5%를 기록하며 내실 있는 흥행을 보여줬다. '킬러의 보디가드'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데 대해 관객들은 세가지 재미 포인트를 꼽고 있다. 먼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콘무비로 두 배우의 달콤 살벌한 케미와 쉴새 없이 터지는 입담, 그리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을 꼽았다. 또한, 사무엘 L. 잭슨의 걸쭉한 입담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거친 대사를 자신의 스타일로 찰지게 표현해낸 황석희 번역가의 자막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2017.09.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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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킬러', 100만 돌파까지 9만 남았다..7일째 1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5일 6만 152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91만 355명이다. 100만 돌파까지 약 9만명 정도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 CGV 단독 개봉으로 스크린수를 많이 확보하지 못한데다 '택시운전사' 등 한국영화 강세 분위기 속에서 일궈낸 놀라운 결과다. 지금의 흥행 속도로 보아 주중 1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6일 개봉하는 신작들이 '킬러의 보디가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설경구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 스티븐 킹 원작의 '그것'이 이날 선보일 예정. '킬러의 보디가드'가 신작과 맞서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9.0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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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킬러', 주말에만 43만명 봤다..5일째 1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3일 하루동안 21만 1831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7만 6870명이다. 지난 2일과 3일 주말 양일간 약 43만명의 관객이 '킬러의 보디가드'를 선택했다.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 '아토믹 블론드' 등 타 외화가 한날 동시 개봉했음에도 큰 폭으로 제쳤다. 지난 8월 30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CGV 단독 개봉, 482여개의 적은 스크린수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9.0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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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깜짝 1위 '킬러의 보디가드', 어떻게 한국영화를 꺾었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영화 강세 속에서 적은 스크린 수로 이뤄낸 성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30일 개봉해 12만 3539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3만 9615명이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던 한국영화는 순위가 하락했다. '청년경찰'이 2위, '택시운전사'가 3위에 올랐다. 1위였던 '브이아이피'는 5위까지 떨어졌다. 이날은 다수의 신작들이 새롭게 선보인 날이었다. '킬러의 보디가드' 뿐 아니라 뤽 배송 감독의 신작인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샤를리즈 테론과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하는 '아토믹 블론드', 임창정 주연의 '로마의 휴일'이 개봉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이들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것. '발리레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7만 631명, 누적관객수 8만 352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아토믹 블론드'는 2만 7583명, 누적 관객수 3만 705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로마의 휴일'은 2만 4369명, 누적관객수 2만 1096명으로 8위에 머물렀다. '킬러의 보디가드'의 흥행은 놀라운 결과다. CGV에서 단독 개봉, 총 38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2위 '청년경찰'의 627개, 3위 '택시운전사'의 630개 스크린수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도 614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을 맞았다. 알고 보면 흥행은 예고돼 있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이미 지난 29일 다수 한국영화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른 바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한국 관객에게 익숙한 얼굴 사무엘 L. 잭슨의 만남도 시선을 모았다. 특히 '킬러의 보디가드'는 독특한 소재 만큼이나 독특한 예고편과 포스터로 젊은 관객층에게 주목받았다. 개봉 훨씬 전부터 SNS 등을 통해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것. 1992년작 '보디가드'를 패러디한 포스터는 공개하자마자 SNS에서 일파만파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 또한 브로맨스가 아닌 로맨스처럼 그려 웃음을 선사했다. "꼭 보겠다"는 네티즌만 여럿. 개봉 훨씬 전부터 시작된 SNS 마케팅이 박스오피스 1위로 이어진 셈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8.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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