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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권진영 대표,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새해 첫 회원이 됐다. 권진영 대표는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며 2022년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평소에도 꾸준하고 조용하게 나눔을 실천해 온 권 대표는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 이서진의 추천으로 기부의 뜻을 함께 하며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을 향한 나눔에 함께 했다. 이어 더해 KBS '동행'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도 각각 1억원을 기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권진영 대표는 "오늘이 있기까지 소속 연예인들을 사랑해준 대중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미약하나마 사회에 보답하는 길은 나부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라 생각했다. 평소 진실한 나눔은 한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나를 비롯한 소속 연예인들 모두 선한 영향력을 위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2022년 1월 현재 전국적으로는 2800여명이, 서울에는 이날 2022년 새해 신규 가입자를 포함해 총 350명의 회원이 있다. 이승기·이서진·윤여정·이선희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는지난해 12월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인수합병 소식을 발표했다. 권진영 대표는 인수합병 될 시기에 본인 지분 38%에 해당하는 167억원 상당 주식을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 전원에게 무상 증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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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소속사 전직원에 167억여원 무상 증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소속사 연예인 및 전직원에게 167억 2000만 원을 무상 증여했다. 지난 9일 초록뱀 미디어와 합병을 발표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권진영 대표가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으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탄탄한 회사로 인정 받아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440억에 양도하고 본인 지분의 38%인 167억 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 전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했다. 소속 연예인들과 직원들에게 증여된 주식수나 구체적인 금액은 연차와 직급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됐다. 이와 관련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4년간 매니저를 하면서 소속사 연예인들이 한결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선한영향력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함께 동고동락한 후크 직원들 모두를 내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증여를 결심 해서 소속사 연예인 그리고 1년차부터 20년차 직원까지 모두에게 주식을 증여했다. 앞으로도 후크 가족들과 함께 더 큰 꿈을 꾸며 초록뱀 미디어와 합병한 회사에서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진영 대표는 이번 증여 외에도 다양한 기부에도 동참했다. 먼저 KBS '동행'에 이승기, 이선희에 이어 1억을 기부한다. 2022년 첫 방송 출연자부터 매주 출연자들에게 100만 원씩이 전달된다. 2019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해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배우 이서진의 추천으로 사랑의 열매에도 1억 원을 기부하고 여기에 더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미루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환우들에게도 1억 원을 기부, 총 3억원의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초록뱀미디어와 함께 뉴 콘텐츠 기획 및 개발사업에 매진해 제 2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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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1억 기부…팬들도 1000만원 동참

배우 이승기와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18일 신촌 세브란스의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승기 팬연합인 AIREN은 지난 13일 이승기의 생일을 기념하며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척수손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1000만원 기부에 동참했다. 이승기는 2009년부터 KBS1 ‘현장르포 동행’ 에 출연한 가족들에게 매주 백만원씩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출연한 가족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왔다. 팬연합 AIREN은 이승기의 데뷔 이후 그의 생일과 데뷔일, 콘서트나 드라마 현장에 쌀 27톤 외에 연탄과 라면 기부는 물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선풍기 2,857대(약 1억4천2백만원)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국내 및 해외 각 곳에 이승기 숲만들기와 어린이 병원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하는 등 스타와 팬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 중이다. 이승기는 “데뷔 이후 변함없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으나마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기부를 했는데 이번에도 팬들이 함께 동행해 주어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몸이 아픈 분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와 tvN ‘금요일금요일밤에’에 출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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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나영석PD “이서진이 전문 가이드라면, 이승기는 초딩”

나영석(37) PD가 이서진과는 또 다른 이승기의 '짐꾼' 기질을 폭로했다. 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짐이 되는 멤버라는 설명이다. 나PD는 지난달 4일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영어에 능통한 배우 이서진을 '할배'들의 가이드로 활용하며 재미를 봤다. 이에 29일 첫방송되는 '꽃보다 누나'에서 윤여정(66)·김자옥(62)·김희애(46)·이미연(42) 등 여배우들을 보조할 멤버로 발탁된 이승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 나PD는 26일 서울 노고산동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는 고등학교 때 데뷔해 연예인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살았던 친구다. 무슨 주변머리가 있겠나"라며 "이승기 뿐만 아니라 여배우들도 평생 연예인으로 살았던 사람들이다. 이들의 성장기가 이번 편의 포인트"라고 전했다.-쟁쟁한 여배우 4명을 어떻게 캐스팅했나."'할배'들을 섭외할 때와 비슷했다. 당시 이순재 선생님을 먼저 만났던 것처럼, 이번에도 윤여정 선생님을 먼저 만났다. 이후 차례차례 명단을 추가해 나갔다. 여행을 싫어한다는 윤 선생님을 '우리나라 대표 여배우들과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라고 설득했다.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40대 이상의 배우들 중 김희애·이미연씨 까지 섭외할 수 있었다."-'할배'들과 분위기가 달랐다고"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을 신경쓰는 점이 달랐다. 할배들은 드라이기 하나 없어도 신경을 안 쓰지 않나. 이번에는 윤여정 선생님이 20년동안 써온 고대기가 중간에 고장이 났다. 이승기가 그 고대기를 마련하느라고 고생을 많이했다. 또 할배들은 술 하나 있으면 만사 OK다. 반면 여배우들은 감수성이 5000배 정도 예민했다. 길거리에서 100M 가는 동안 100가지 물건이 있으면, 그것들을 다 보면서 간다."-이승기의 활약은 어땠나."이승기는 '짐승기'다. 짐승이라는 뜻 보다는 짐이라는 의미가 크다. 이서진이 전문 가이드라면, 이 친구는 초등학생 수준이다. 다만 이번 편에서는 짐꾼과 여행하는 사람의 구분을 짓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승기 뿐 아니라 여배우들도 다 중고등학교 때나 20대 초반에 데뷔한 사람들이다. 평생을 연예인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살아왔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가 이번 편의 중요한 포인트다."-'할배' 어르신들과는 다른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 것 같다. "'꽃할배' 어르신들은 비록 연배는 많이 높으신 분들이지만, 어떤 점이 불편한지는 잘 보였다. 이번에는 그런게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대체 왜 저러실까' 생각할 때가 많았다. 지금도 끝내 알아내지 못한 부분이 80% 이상인 것 같다. 부부싸움 할 때 남자가 말을 안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나. 부인이 왜 화났는지 몰라서 말을 안하는 거다.(웃음)"원호연 기자 2013.11.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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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나영석 PD “김희애, 짐의 1/4이 파김치 등 반찬”

나영석 PD가 김희애를 비롯한 여배우들의 '한식 사랑'을 전했다.나 PD는 26일 서울 노고산동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기자간담회에서 "여배우들이 10일 내내 싸가지고 온 파김치를 먹었다"고 밝혔다.그는 "이승기를 비롯해 '꽃누나' 출연자들이 반찬을 각각 싸왔다. 김희애의 경우 짐의 4분의 1이 반찬이었다"며 "남자들은 기껏해야 햇반이나 라면·김치 정도를 준비하지 않나. 여자들은 아니었다. 견과류 조림이나 파김치 등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하더라"고 설명했다.이어 "여배우들이 '외국 나가면 그 나라 음식 먹을 것'이라고 하더니, 첫날부터 파김치를 뜯어서 10일 내내 먹었다. 그걸로 돈을 절약해서 다른데다 쓰더라"며 "앞으로 '꽃누나'에서 엄청난 '한식 사랑'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들도 한국사람이구나', '우리와 다를 바 없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꽃누나'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2탄으로, 동유럽 크로아티아를 배경으로 여배우 4인방(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과 이승기의 좌충우돌 배낭 여행기를 그린다. 29일 첫방송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11.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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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꽃보다 누나’ 타이틀, 김자옥이 지어줬다”

나영석PD가 '꽃보다 누나'라는 제목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나PD는 26일 서울 노고산동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제목에 대한 질문을 받고 "'꽃보다 할배'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꽃보다'를 붙이게 됐다"며 "'누나'라는 호칭은 김자옥 선생님의 선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여행을 떠나기 전 여배우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보다 다섯 살 위인 이미연 씨에게 '누나'라고 불렀다"며 "김자옥 선생님이 '우리는 뭐라고 부를 거냐'라고 물으시더라. '선생님'이라고 하니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셨다. 모임이 끝나고 그 장면이 잔상으로 남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여배우들은 '할배'들과 다르더라. 아버지들과 나이가 똑같아도, 여자는 조금 다르구나 싶었다"면서 "나이가 들어도 여자는 여자이고 싶어했다. '꽃누나'라는 이름은 김자옥 선생님의 작품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꽃누나'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2탄으로, 동유럽 크로아티아를 배경으로 여배우 4인방(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과 이승기의 좌충우돌 배낭 여행기를 그린다. 29일 첫방송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CJ E&M제공 2013.11.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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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나영석 PD “막내 이미연의 좌충우돌 활약 기대”

나영석 PD가 '꽃누나'의 핵심 인물로 '막내' 이미연을 지목했다.나PD는 26일 서울 노고산동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기자간담회에서 "'꽃보다 할배' 백일섭처럼 트러블메이커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꽃누나' 출연자들 중에 트러블 메이커는 없었다. 오히려 이승기가 트러블을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승기가 사고를 치면 이미연과 김희애가 덮어주느라고 노력했다. 철부지 막내아들이 가이드를 하는 가족여행같은 모습이었다"며 "이미연이 백일섭 선생님처럼 '꽃누나'의 막내다. 이미연은 이승기의 뒤치다꺼리를 하면서 언니들도 보살폈다"고 전했다. 또한"그런데 본인 자체도 성격이 급해서 좌충우돌하는 부분이 많았다. 이미연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꽃누나'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2탄으로, 동유럽 크로아티아를 배경으로 여배우 4인방(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과 이승기의 좌충우돌 배낭 여행기를 그린다. 29일 첫방송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CJ E&M제공 2013.11.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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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나영석 PD “‘마마도’와의 비교? 전혀 다른 쇼”

나영석 PD가 "'꽃보다 누나'와 '마마도'는 전혀 다른 쇼"라고 밝혔다.나 PD는 26일 서울 노고산동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꽃누나'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KBS 2TV '마마도'를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시청했다. '꽃누나'와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다"고 답했다.이어 "'마마도'는 어르신들 버전의 '1박2일'이라고 생각한다. '마마도'가 1박2일의 여행 중 어르신들의 삶과 가치를 담아낸다면, '꽃누나'는 열흘이라는 시간 속에서 멤버들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나가는 것을 보여드리는 쇼"라고 전했다. 또한 "여배우들 모두 '꽃할배' 선생님들보다 5000배는 더 예민했다. 또 전혀 생각지 못한 점에서 문제가 생겼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와 (이)승기 모두 여자에 대해 배웠다"고 밝히기도 했다.'꽃누나'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2탄으로, 동유럽 크로아티아를 배경으로 여배우 4인방(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과 이승기의 좌충우돌 배낭 여행기를 그린다. 29일 첫방송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CJ E&M제공 2013.11.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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