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2건
경제일반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66.8%…10개월 만에 최고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6.8%로 작년 2월(66.9%)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전국 아파트 중위 전세가율도 66.9%로 역시 작년 2월(67.0%) 이후 가장 높았다.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지난 2018년 1월 75.2%로 2012년 조사 이래 최고를 기록한 뒤 하락하기 시작해 작년 8월 66.1%까지 떨어졌다.그러나 작년 하반기부터 전셋값이 상승 전환한 반면, 지난해 9월 특례보금자리론 중단과 집값 고점 인식에 따른 매수세 감소로 매매가격이 오름세 둔화 내지 하락하면서 전세가율은 최근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다만 전세가율이 올랐어도 과거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니어서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매하는 '갭투자' 수요는 많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1 10:30
산업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3%…19개월만에 최저치

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3%대 초반까지 떨어졌다.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전체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양상이다. 작년 상반기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 지난 2021년 10월(3.2%) 이후로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물가상승률은 작년 12월 5.0%에서 올해 1월 5.2%로 소폭 상승한 뒤 2월 4.8%, 3월 4.2%, 4월 3.7% 등으로 둔화하고 있다.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기저효과가 많이 작용하면서 소비자물가 총지수 상승률이 5%대에서 3%대로 내려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품목별로는 석유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8.0% 내렸다. 2020년 5월(-18.7%) 이후 3년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경유는 24.0%, 휘발유는 16.5%, 자동차용 LPG는 13.1% 각각 하락했다.전체 물가상승률에 대한 석유류의 기여도는 -0.99%포인트로 전달(-0.90%포인트)보다 '마이너스' 폭이 더 커졌다. 석유류가 물가상승률을 1%포인트가량 떨어뜨렸다는 뜻이다. 농·축·수산물도 작년 동월 대비 0.3% 하락하면서 물가상승률을 0.03%포인트 낮추는 요인이 됐다.반면 전기·가스·수도 가격은 23.2% 올랐다. 전기요금 인상 등과 맞물려 전달(23.7%)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20%대 오름세를 이어간 것이다. 전기료는 25.7%, 도시가스는 25.9%, 지역 난방비는 30.9% 각각 올랐다.외식 물가도 비교적 큰 폭 올랐다. 외식 가격은 6.9% 상승하면서 물가상승률을 0.90%포인트 끌어올렸다. 외식 부문의 생선회 가격이 6.4% 올랐다.월세와 전세 등 집세는 작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다만 최근의 전셋값 하락세와 맞물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도 전체 소비자물가의 둔화 속도보다는 더디지만, 하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4.3% 올라 전월(4.6%)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또 다른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의 상승률은 4월 4.0%에서 5월 3.9%로 0.1%포인트 하락했다.김보경 심의관은 "그간 근원물가가 많이 하락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5월에는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가 소폭이나마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도 많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02 09:03
경제

[랜드is] '집주인이 나가라네요' 경제부총리도 허덕이는 전?세?난

한 나라의 살림을 책임지는 경제부총리도 전세난 앞에서 손을 들었다. 불과 1년 반 사이에 2억원 이상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전세 난민'이 되고 만 것이다. 부동산 업계는 '자업자득'이란 분위기다. 정부가 밀어붙인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 3법과 각종 부동산 관련 법 개편으로 수도권 전역의 전셋값은 물론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게 됐다는 걸 직접 경험해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부총리도 전세 없어 좌불안석 "아직 구하지 못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멋쩍은 상황을 맞이했다. 윤희숙 의원으로부터 “내년 1월에 이사한다는 데 전셋집을 구했느냐”는 질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홍 부총리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배우자 명의로 6억3000만원에 아파트를 전세로 얻어 거주 중이다. 그러나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내년 1월 만기에 퇴거 요청을 했다. 문제는 제아무리 경제부총리라도 이사 갈 집이 마땅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 동네의 34평형(전용면적 83.72㎡) 신축 전세는 최근 6개월 사이 2~3억원가량 올랐다. 현재 8억3000만원에서 9억 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그나마 물량도 적은 편이다. 홍 부총리가 현재 거주 중인 마포자이 3차 아파트는 총 927세대인데, 30평형대 258세대 중 전세 매물로 올라온 건은 단 두 곳뿐이다. 서울 부동산광장에 따르면 마포구의 전세 거래는 지난 6월, 7월만 해도 각각 462건, 416건이었지만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9월에는 253건으로 줄었다. 홍 부총리는 그동안 서울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가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전세 난민 위기에 처하자 전세난 현실을 인정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감에서 "매물도 적고 임대차 3법을 피해가기 위해 과도하게 전셋값을 올리는 것 때문에 전셋값이 올라있는 상황이 쉽게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다"며 "7·10 대책이 나온 후 2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임대차 3법의 효과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 전세 시장이 안정화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제부총리는 나라의 살림을 맡는 자리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일관되게 이끌어 온 인물이 홍 부총리다. 그런 그가 이사할 전셋집을 아직도 구하지 못한 데다가 임대차 3법의 문제점까지 인정하면서 체면을 구긴 셈이다. 냉소적인 여론 부총리의 소식은 파장이 컸다. 최고위직 공무원이 전세 만기 2개월여를 앞두고도 이사할 집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정론'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분위기다. 유명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는 홍 부총리의 사연을 올린 뒤 "사필귀정", "월세 살면서 3기 신도시 청약을 노리면 되겠다. 나라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았나", "전세 자금 대출받으면 되지 않나. 80%는 나올 것 같다"는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의 형편을 두둔하기보다는 전셋값 급등에 따라 정부가 내놓은 땜질식 대안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되라는 '비꼬기 조언'이 줄을 이었다. 홍 부총리가 추가 대책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하자 이를 걱정하는 게시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 부동산 카페의 한 회원은 "또 추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한다. 이러다 정권이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또 이상한 법 만들어 임대인들 괴롭히는 건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최근 전셋값 상승은 정부가 밀어붙인 부동산 정책과 연관이 돼 있다는 시각이 많다. 임대차 3법 중 '계약기간 1회 연장(2+2년), 인상률 5% 이내'인 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 상한제가 통과하면서 집주인이 미리 임대료를 올려 받거나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늘면서 되레 전셋값이 급등했다. 또 집주인에게 돌아가는 보유세와 양도세 등 각종 세금은 늘어나면서 전세를 거둬들여 실거주하려는 이들도 늘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하면서 전세도 덩달아 뛰는 현상도 겹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차 3법으로 임대주택의 수익성은 줄어드는데 보유세 등은 늘어나면 집주인들이 전세를 계속 공급할 이유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풍선효과' 지역 확산 전세난은 이른바 '핫'한 지역만의 일이 아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5일 기준) 서울의 전셋값 상승률은 0.08%를 기록했다. 무려 67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강남에 이어 강북권까지 가격이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목을 죄고 있다. 감정원에 따르면 강북 노원구(0.12%), 성북구(0.09%), 마포구(0.08%), 용산구(0.08%) 등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시·도별로는 세종(1.39%), 울산(0.43%), 대전(0.25%), 강원(0.20%), 충북(0.20%), 경기(0.17%), 충남(0.14%) 등 순이었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도 상승세다. 가파르게 상승한 아파트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감정원이 지난 6일 발표한 '9월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전셋값은 2억9만3000원이었다. 2018년 1월 이후 서울 평균 전셋값이 2억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조사가격 1억7471만4000원과 비교하면 14.5% 오른 셈이다. 종로구 등 도심권이 2억3636만4000원, 강남구 등 동남권이 2억3874만원, 노원구 등 동북권이 1억3731만1000원, 은평구 등 서북권이 1억8835만4000원, 강서구 등 서남권이 1억9018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셋값은 지난 6월과 7월 사이에 크게 올랐다. 지난 6월 1억7934만6000원에서 7월 1억9952만4000원으로 한 달 사이에 11.3%나 상승했다. 감정원 측은 "저금리 기조와 전·월세 상한제 시행에 따른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일부 수요가 오피스텔 전세 시장에 이전 유입되고 있다"며 "오피스텔 시장 역시 전세 공급 부족현상 지속하며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젠 전셋집 구하기가 과거 내 집 마련만큼 힘들어졌다. 저금리 시대에 임대차 3법을 피해 전셋값을 올리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2 07:00
경제

'전세소멸론'에 은행들 예의주시…월세대출 생길까

주택임대차보호법인 ‘임대차 3법’ 시행을 둘러싸고 부동산에 전세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세 소멸론’이 고개를 들었다. 그동안 전세보증금 대출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았던 은행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전세가 없어질 경우 월세 대출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임대차 3법이란 전·월세 신고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제를 말한다. 이 제도에 담겨 있는 세입자의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따라 전셋값 상승과 더불어 전세의 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례적 전세 대출 급증…월세 선호 탓 지난달 전국 전셋값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한국은행은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탓에 월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셋값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도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7월말 기준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총 94조5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2조201억원(2.2%) 늘어났으며, 지난해 말 잔액에 비하면 13조6024억원(16.9%)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들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전월 대비 증가 폭은 올해 2월 2조7034억으로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컸다. 이후 3월 2조2051억원과 4월 2조135억원으로 연달아 2조 원대를 기록한 이후 5월 1조4615억원, 6월 1조7363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다시 2조 원대로 올라섰다. 7월 급증세는 다소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통상 7월이 장마, 휴가 등으로 이사 수요가 적은 임대차 시장 비수기이고, 특히 전세 거래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6304건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이후 9년 만에 처음 6000건대로 내려앉았다. 올해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2월(1만3661건)과 비교하면 46% 수준에 불과하다. 더불어 집주인들이 전셋값을 올려 받는 것도 전세대출 급증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2020년 8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는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0.17%로 지난주(0.14%) 대비 0.03%포인트 확대됐다. 저금리 기조 등으로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임대차 3법까지 시행돼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전세가 아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사는 “충분한 목돈 없이 갭투자를 한 임대인이 월세로 돌리기가 쉽지 않다”며 “이런 임대인들은 전셋값을 올릴 수 있어 전세를 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줄어드는 전세…은행들, 결국 월세 대출 팔까 임대차 3법 시행을 계기로 다시 한번 한국만의 특수한 거주 방식인 ‘전세’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은행권은 전세 시장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은행 입장에서 전세 거래 감소는 은행의 수익원 중 하나인 ‘전세 대출 영업’과 직결돼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영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전세 대출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며 은행에 안정적인 이자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임대차 3법 시행이 당장 전세 대출 영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장기간 이어져 온 저금리 기조로 인해 전세보다 월세가 강화되는 추세는 이전부터 나타났고, 전셋값 자체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갭투자를 하는 다수의 임대인이 월세 전환을 위해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전세보증금을 단기간에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게 큰 요인이다. 예를 들어 10억원의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경우, 보증금 2억원에 월세 150만원 정도가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8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주택담보대출도 제한된 상황에서 8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월세 대출 상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우리나라의 ‘월세 선호’는 8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특이 현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전·월세 비중은 2012년에 이미 역전됐다”고 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1일 발표한 ‘2019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8년 임차 가구 중 전세 비율은 55.0%, 월세 비율은 45.0%로 당시만 해도 전세 비중이 더 높았다. 2010년에는 전세 비율이 50.3%, 월세 비율이 49.7%로 비슷해졌다. 2012년에는 전세 비율이 49.5%, 월세 비율이 50.5%로 관계가 역전되며, 월세가 전세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가장 최근 자료인 2019년 통계는 월세가 60.3%, 전세가 39.7%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적 월세 대출’이 참고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기금이 취급하는 월세 대출 상품이다. 이는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일정 소득 이하 부부 등을 대상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주택도시기금의 ‘청년 전용 보증부월세대출’의 경우에는 임차인에게 보증금·월세금을 묶음으로 빌려주는데, 월세 대출 한도는 월세를 계약 기간(24개월)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잡는다. 수탁은행은 매달 집주인에게 월세를 대신 입금하게 되는 식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은행들은 상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되, 임차인에게 직접 월세를 입금해주는 방식은 그대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 보증금과 계약 기간 총 월세를 합산해 ‘대출한도’를 정한 뒤, 일부를 보증기관(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잡고 나머지는 개인의 신용에 기반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은행 관계자는 “당국의 방향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은행 입장에서는 시도해 볼 만한 상품이긴 하다. 반전세 형태나 고액월세 매물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라며 “건전성 측면에서도 전세 대출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12 07:00
경제

[랜드is] 7?10 대책이 남긴 뜻밖의 부작용 셋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이 예상 밖 부작용을 내고 있다. 법인의 부동산 투기 수요를 막고 문어발식 '갭투자'를 위축시키는 데 중장기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겠지만, 정책에 대한 반작용으로 전셋값은 상승하고 민심도 엇갈리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 마저 7∙10 부동산 대책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도 불안하다. 확 오른 전셋값∙늘어난 반전세 "그 물건은 벌써 나갔어요. 요즘 전세 물건 자체가 없어요."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의 푸념이다. 노원구 역세 주변에 위치한 20평대 A 아파트 전세에 관해 물어보자 되돌아온 답이었다. 이 중개업자는 "20평대 3억원은 지금 12월 입주할 수 있는 물건 하나만 남아있다. 30평대도 4억원 이상 달라고 하는데 이마저도 물건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불과 4~5개월 전만 해도 이 동네 20평대 아파트 전세 시세는 2억5000만원이었다. 리모델링과 수리 등을 해 깔끔한 20평 아파트 전세가 "비싸 봐야 2억7000만원"선이었다는 전언이다. 이 중개업자는 "기존 세입자가 집을 사기에는 너무 비싸고, 정부 규제에 따른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 그대로 주저앉는 분위기다. 반면 전세를 찾는 수요는 그대로"라며 "결국 아파트 전셋값만 올라가는 형국이다. 지금은 3억짜리 전세가 몇 달 뒤에는 3억5000만원까지도 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비단 노원구만의 사정은 아니다.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말 7억9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으나, 현재 호가가 10억원에 달한다.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 2단지 전용 114㎡ 저층(3층) 전세가 지난 13일 12억원에 계약됐다. 새 아파트가 많은 고덕이 속한 강동구는 0.30% 상승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송파구 0.26%, 강남구 0.24%, 서초구 0.21%, 마포구 0.19%, 성동구 0.15%, 서대문구 0.14%, 성북구 0.12% 등도 전셋값 강세가 이어졌다. 전셋값 상승과 다름없는 반전세 비중도 높아지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의 6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151건이었다. 이 중 월세가 끼어있는 거래(준전세·준월세)는 56건(37%)에 달했다. 전셋값 상승 원인은… 정부 규제? 업계는 전세난의 이유를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찾고 있다.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정부 대책이 전셋값 급등과 물량 부족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집주인들은 7·10 대책으로 많이 늘어난 보유세 부담까지 전∙월세를 올리고 있다. 전셋값을 올리거나 반전세 등으로 돌려서 세금을 충당하는 등 '버티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실제로 '부동산 스터디' 등 부동산 관련 온라인 카페에는 "정부가 다주택자 세 부담을 올렸다. 전세나 월세를 올려 버티겠다"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카페에서 자신을 다주택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당장에 전셋값 폭등할 것이다. 다주택자 흔히 말하는 저 포함 투기꾼 지인은 모두 버티기 모드로 들어갔다. 증여 취득세 개정 전 이번 주에 액션 다 들어갔다. 시장에 매물도, 매수자도 실종하고 전·월세는 폭등한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투자자 입장에서 더는 (신규 매수) 진입은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팔 것 같나? 강남 고가 2개 이상 가진 분들끼리 자녀 명의로 교차 증여하며 정리될 것이다. 중저가 구간은 종부세가 심하지 않아 버티기 구간일 것이다. 전세는 급상승해 매매전환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월세 신고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담은 '임대차보호 3법'과 재건축 2년 거주 등 규제 강화도 원인으로 꼽힌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7월 임시국회에서 부동산세법과 임대차 3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 임대차 3법은 기존 계약에도 적용하겠다"며 소급적용 의지를 보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저금리와 공급 부족이 맞물린 상황에서 집주인의 보유세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며 "전·월세3법이 시행돼 소급적용이 된다면 일부에서는 이면계약으로 월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평했다. 엇갈린 민심…전문가 "급등세 집값 진정 가능성 높아" 민심도 갈렸다.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을 옹호하는 입장도 적지 않다. 하지만 지나친 과세와 22번에 걸친 부동산 대책 발표, 폭등한 집값을 탓하는 여론도 상당하다. 급기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 부동산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실검(실시간 검색어) 챌린지' 운동까지 벌이기 시작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조세저항 국민운동', '못 살겠다 세금 폭탄', '김현미 장관 거짓말' '6·17위헌서민피눈물' 등의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오르내렸다.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정부의 부동산 추가 대책을 지적하는 '조세저항 국민운동'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인은 "왜 동의받지 않는 조세를 횡령해 가느냐. 개인 재산에는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썼다. 이 청원은 글이 올라온 지 이틀 만에 4만여명이 청원 동의를 눌렀다. 이 밖에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재고해 달라는 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그 사이 집값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7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0.0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까지 6주 연속 상승이다. 지난주(0.11%)보다 오름폭은 다소 둔화했으나 오름세는 그대로다. 다른 기관의 분석도 비슷하다. KB부동산 리브온은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6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9월 셋째주(0.69%) 이후 91주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다만, KB측은 매수우위지수는 상승세 꺾이면서 시장 안정화 될 기미가 보인다고 밝혔다. 전문가 중에서는 현재는 급등세를 기록 중인 집값이 장기적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김균표 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팀 차장은 "그동안 저가나 급매물 문의가 많았다. 그러나 대책이 진행되고 매수 문의가 차츰 줄어들면서 과거처럼 시장이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0 07:00
경제

[이 주의 부동산] 4∼5월 부동산 하락세 이어져…하반기 아파트 ‘안정 추세’

4∼5월 서울의 주택 가격 하락 폭이 줄었다. 반면 경기 지역은 낙폭을 키웠다. 올해 하반기 아파트 시장은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4∼5월 주택 매매가격(월평균)은 1분기 말인 3월보다 0.14% 내렸다. 하락세는 3월 기준 0.20%보다 소폭 줄었다.서울 주택 가격은 내렸지만,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6월 둘째 주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상승하는 등 일부 오름세는 있었다.경기 지역 주택 가격은 더 떨어졌다. 4∼5월 중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 하락 폭은 전 분기 0.15%보다 확대된 0.20%였다.경기 지역 전세 가격이 내리면서 수도권 전세 가격은 0.27% 하락했다.지방의 주택 매매가격 역시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동남권에선 주택 매매 및 전세 가격이 각각 0.3%, 0.4% 내렸다.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과 지역 인구 감소, 아파트 입주 물량 및 미분양주택 수 증가 등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충청권 주택 매매 및 전세가는 각각 0.17%, 0.23% 하락했고, 대구·경북권은 매매가격과 전세 가격이 각각 0.12%, 0.14% 떨어졌다.특히 강원권은 매매가격이 0.29% 떨어지고 전세가는 0.44% 내려 지방에서 낙폭이 두드러졌다. 신규 입주 물량이 계속 공급되는 가운데 원주시에서 미분양 입주 물량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반면 호남권 주택 매매가격은 0.03% 오르고 전세 가격은 0.05% 하락하는 등 보합세를 나타냈다. 광주와 전남에서 집값이 소폭 올랐지만, 군산은 한국GM 공장 폐쇄에 따른 경기 침체에 주택 경기가 나빴다.제주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 분기와 비교해 보합세를 보였고, 전세 가격은 내렸다. 다만 아파트로 좁혀 보면 5월 중 제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4월 대비 0.1% 하락했다.정부의 부동산 수요 억제책으로 하반기 아파트 시장이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위기다. 부동산114는 ‘2019년 하반기 아파트 시장 전망’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보합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전·대구·광주 등을 제외한 지방은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 여파로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아파트 전셋값도 하반기에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17만1333가구로 상반기 대비 약 24% 감소하지만, 주택임대사업자의 임대 매물 출시와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 조절로 이주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말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0.36% 하락하며 2012년 하반기 이후 7년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세 시장도 전국적으로 1.07% 하락하며 2008년 하반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114 측은 “최근 2∼3년간 신규 입주 물량 증가가 전세 시장에 숨통을 트인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6.28 07:00
경제

[경제톡]전셋값 못 받을까 불안해요

안 그래도 전세 살기가 불안해 꺼려지는데, 서울 부동산 시세는 계속 오름세다. 전셋값은 집값의 70~80%에 육박, 큰돈을 혹여나 못 받게 되지 않을까 찜찜해 차라리 매입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다. 이 같은 경우 ‘전세 보증보험’이라는 제도가 있다. 전셋값을 못 받는 경우 이를 받기 위해 집주인과 6개월이 넘는 소송전이 펼쳐지는데, 이 과정을 보험회사가 대신해 주고 못 받은 전셋값도 대신 내주는 제도다. 원래는 이 보험에 가입할 때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해 사실상 활용이 어려웠지만, 올해 2월부터 해당 동의 제도가 사라져 원하면 들 수 있게 됐다. 보험료는 아파트의 경우 전세 1억원당 2년에 25만6000원이다. 전세 2억원의 아파트라면 5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40% 할인해 주는 조건이 있으니 챙겨 볼 만하다. 부부 소득 합계 4000만원 미만, 아이가 세 명 이상이거나 예순다섯 살이 넘은 부모님을 모시는 경우, 결혼한 지 5년 이내 신혼부부나 장애인 가정 등의 경우 보험료를 깎아 준다. 또 보험료를 낸 다음 소득공제를 통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부담이 좀 더 줄어들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9.28 07:00
연예

매매보다 비싼 전세…‘전세난민’ 서민들, 신축빌라분양·매매로 눈 돌린다

지난해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 건수와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집주인에게 돌려받아야 할 전세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 세입자가 가입하는 보험상품이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가입 건수는 1만3,000건, 금액은 1조7,000여억원이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가장 많다.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 건수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만1,000건에서 2014년 1만2,900건으로 늘었다. 가입금액은 2013년 1조2,004억원에서 2014년 1조5,161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매매가가 더 낮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되돌려받지 못하거나, 경매로 넘어가는 ‘깡통전세’를 우려한 불안심리 때문이다.전세금보장신용보험 이용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강남 지역 재건축·재개발로 전세 이주 수요는 늘고 있지만, 매물이 적어 올해도 전셋값이 오름세를 유지할 전망이라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어서다.최근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새로 보금자리를 튼 최모 씨는 이전에 거주하던 아파트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과 실랑이를 벌인 기억이 있다. ‘당장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힘드니 기다려달라’는 집주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여러 차례 미루자 혹시 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최 씨는 마음을 졸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돈은 돌려받았지만 마음고생이 심했던 최 씨는 전세살이를 청산하고 ‘내집마련’에 나섰다. 수중에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 충분히 매매할 수 있다는 말에 신축빌라로 눈을 돌렸고,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해 곧바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최 씨는 “매물의 상태가 좋고, 편의시설을 잘 갖춘 점과 역세권이라는 입지조건, 가격적인 측면도 마음에 들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이처럼 아파트의 대안으로 신축빌라 수요가 늘자 빌라 전문 중개 업체도 덩달아 증가했다. 문제는 허위매물 등으로 유인하며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안전하게 거래하려면 정직한 빌라 전문 중개 업체를 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과 빌라분양 시세를 통계로 내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실수요자의 개인 상황에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해 만족도도 높다.빌라정보통은 실수요자들이 실제로 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빌라투어’를 실시한다. 빌라투어는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는 서비스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부동산 정보를 쉽게 알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한다.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신축복층빌라나 테라스 빌라, 예쁜 신혼집 등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하는 점도 돋보인다. 또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필진으로도 활동한다.신혼집이나 100% 실매물의 투룸 및 쓰리룸, 시세 및 주변 환경, 개성 있는 복층빌라,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내집마련 후기 등 자세한 상담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svilla?viewType=pc)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면 된다.빌라정보통이 제공하는 분양빌라매매 지역 및 역세권 정보는 다음과 같다.▲역세권 지역 분양빌라1호선 신축빌라 역곡역, 개봉역 신축빌라, 오류역 신축빌라, 금천역 신축빌라, 부천역, 부평역 신축빌라, 중동역 신축빌라, 주안역 신축빌라 2호선 신축빌라 봉천역, 신림역 신축빌라, 까치산역 신축빌라 3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5호선 신축빌라 쌍문역 신축빌라, 수유역 신축빌라, 화곡역 신축빌라, 목동역 신축빌라 6호선 신축빌라 7호선 신축빌라 상봉역 신축빌라, 면목역 신축빌라, 춘의역 신축빌라, 상동역 신축빌라 9호선 염창역 신축빌라 금정역 신축빌라,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빌라, 독산역 신축빌라, 구로역 신축빌라 공항역, 신정역 신축빌라, 하계역 신축빌라 사당역 신축빌라, 방화역 신축빌라, 망원역 신축빌라, 노원역 신축빌라, 암사역 신축빌라 마천역, 가락역 신축빌라, 상계역 신축빌라, 검암역 신축빌라, 일산역 신축빌라, 탄현역 신축빌라, 운정역 신축빌라, 야당역 신축빌라, 녹번역 신축빌라, 홍제역 신축빌라 도봉역 신축빌라▲빌라 건축이 많은 빌라분양 지역서울 구로구 신축빌라 개봉동 신축빌라, 온수동 신축빌라, 구로동 신축빌라, 가리봉동 신축빌라, 궁동 신축빌라, 고척동 신축빌라, 오류동 신축빌라 강서구 신축빌라 화곡동 신축빌라, 공항동 신축빌라, 마곡동 신축빌라, 방화동 신축빌라, 등촌동 신축빌라, 내발산동 신축빌라 은평구 신축빌라 역촌동 신축빌라, 응암동 신축빌라, 불광동 신사동 신축빌라 대조동 신축빌라, 갈현동 신축빌라 구산동 신축빌라, 녹번동 신축빌라 양천구 신축빌라 신정동 신축빌라, 목동 신축빌라, 신월동 신축빌라 서대문구 신축빌라 북가좌동, 홍은동 신축빌라, 창천동 신축빌라, 홍제동 신축빌라 관악구 조원동 신축빌라 봉천동 신축빌라, 신림동 신축빌라, 남현동 신축빌라 조원동 신축빌라, 보라매동 신축빌라,동작구 신축빌라 대방동 신축빌라, 사당동 신축빌라, 상도동 신축빌라 금천구 신축빌라 가산동 신축빌라, 독산동 신축빌라, 시흥동 신축빌라 마포구 신축빌라 성산동 신축빌라, 연남동 신축빌라, 합정동 신축빌라, 공덕동 신축빌라, 망원동 신축빌라, 대흥동 신축빌라, 마포동 신축빌라, 염리동 신축빌라 종로구 신축빌라 동숭동 신축빌라▲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중랑구 신축빌라 면목동 신축빌라, 망우동 신축빌라, 묵동 신축빌라, 상봉동 신축빌라, 신내동, 중화동 신축빌라 노원구 신축빌라 상계동 신축빌라, 월계동 신축빌라, 중계동 신축빌라, 공릉동 신축빌라, 강북구 신축빌라 미아동 신축빌라, 번동 신축빌라, 우이동 신축빌라, 수유동 신축빌라 동대문구 신축빌라 장안동 신축빌라, 휘경동 신축빌라, 전농동 신축빌라, 용두동 신축빌라, 이문동 신축빌라, 제기동 신축빌라 성동구 신축빌라, 마장동 신축빌라, 송정동 신축빌라, 성북구 신축빌라 정릉동 신축빌라, 종암동 신축빌라, 삼선동 신축빌라, 하월곡동 신축빌라, 장위동 신축빌라, 석관동 신축빌라 서초구 방배동 신축빌라, 양재동 신축빌라, 개포동 신축빌라, 방이동 신축빌라 강동구 신축빌라 길동 신축빌라, 성내동 신축빌라, 암사동 신축빌라, 천호동 신축빌라 도봉구 신축빌라 도봉동 신축빌라, 방학동 신축빌라, 쌍문동 신축빌라, 창동 신축빌라 광진구 신축빌라 구의동 신축빌라, 능동 신축빌라, 자양동 신축빌라 군자동 신축빌라, 중곡동 신축빌라, 화양동 신축빌라. 영등포구 신축빌라 신길동 신축빌라 대림동 신축빌라, 중구 신축빌라 신당동. 용산구 신축빌라 효창동, 용문동 신축빌라, 후암동 신축빌라 산남동▲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빌라분양 지역광주시 신축빌라, 신현리 신축빌라, 능평리 신축빌라, 양벌리 용인시 신축빌라, 마북동, 공세동 신축빌라, 역북동, 의왕시 신축빌라, 성남시 신축빌라, 수진동 신축빌라, 태평동 신축빌라, 성남동 신축빌라, 시흥시 신축빌라 삼동 신축빌라 포일동 신축빌라, 내손동 신축빌라, 구리시 신축빌라, 수택동 신축빌라, 교문동 신축빌라, 아천동 신축빌라, 남양주시 신축빌라, 호평동 신축빌라, 묵현리 신축빌라, 안산 신축빌라, 장상동 신축빌라, 이동 신축빌라 광명시 신축빌라 광명동 신축빌라, 철산동 신축빌라, 소하동 신축빌라, 부천 원미구 신축빌라 심곡동, 약대동 신축빌라, 역곡동 신축빌라 춘의동 신축빌라, 상동 신축빌라, 원미동 신축빌라, 중동 신축빌라 오정구 신축빌라 고강동 신축빌라, 원종동 신축빌라, 삼정동 신축빌라, 오정동 신축빌라 소사구 신축빌라 소사본동 신축빌라, 범박동 신축빌라, 괴안동 신축빌라, 송내동 신축빌라 심곡본동, 군포시 신축빌라 금정동 신축빌라, 당정동 신축빌라, 당동신축빌라, 대야미동 신축빌라, 산본동 신축빌라, 부곡동 안양시 신축빌라 안양동 신축빌라, 관양동 신축빌라, 평촌동 신축빌라, 호계동 신축빌라, 박달동 신축빌라, 석수동 신축빌라 의정부시 신축빌라 금오동 신축빌라, 가능동 신축빌라, 의정부동 신축빌라, 호원동 신축빌라 일산 신축빌라 내유동 신축빌라, 상지석동 신축빌라, 풍동 신축빌라, 사리현동 신축빌라, 고양시 신축빌라, 관산동 신축빌라, 성석동 신축빌라 덕이동 신축빌라, 토당동 신축빌라, 동산동 신축빌라, 중산동 신축빌라, 대자동 신축빌라, 대화동 신축빌라 파주시 신축빌라 야당동 신축빌라, 교하동 신축빌라, 검산동 신축빌라, 금촌동 신축빌라, 덕은동 신축빌라, 야동동 신축빌라, 식사동 신축빌라 문봉동 신축빌라▲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부평구 신축빌라 부평동 신축빌라, 부개동 신축빌라, 갈산동 신축빌라, 산곡동 신축빌라, 계양구 신축빌라 계산동 신축빌라, 동양동 신축빌라, 귤현동 신축빌라, 효성동 신축빌라 서구 신축빌라 검암동 신축빌라, 당하동 신축빌라, 경서동 신축빌라, 마전동 신축빌라, 연희동 신축빌라, 남구 신축빌라 주안동 신축빌라, 도화동 신축빌라, 숭의동 신축빌라 학익동 신축빌라, 용현동 신축빌라 남동구 신축빌라 간석동 신축빌라, 구월동 신축빌라, 만수동 신축빌라, 장수동 신축빌라, 서창동 신축빌라, 수원 신축빌라 인계동 신축빌라, 세류동 신축빌라, 영화동 신축빌라, 화서동 신축빌라, 지동 신축빌라, 당수동 신축빌라, 서둔동 신축빌라, 우만동 신축빌라, 매교동 신축빌라 화성시 신축빌라 남양읍 신축빌라, 과천시 과천동 신축빌라, 김포시 신축빌라 사우동 신축빌라 평택시 신축빌라 합정동 신축빌라, 지산동 신축빌라, 비전동 신축빌라 2016.02.25 06:14
연예

이유 있는 신축빌라매매·분양 인기, 아파트 매매 거래 위축에 전세난민 “악!”

이달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분할상환 매매 거래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냉각된 부동산 분위기가 설 이후 상반기를 기점으로 풀어질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이 가운데 입지 좋은 미분양·도심 다세대 주택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격과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매매 및 분양가의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빌라와 다세대 주택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입지와 가격이 우선적 고려 사항인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의 대안으로 빌라들이 뜨고 있는 것이다.한 전문가는 매매 시장이 위축되면서 전월세로 수요가 몰리자 가격이 상승했고, ‘전세난민’들은 이를 피해 도심 준역세권에 위치한 빌라나 다가구주택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 사는 박모 씨도 최근 고민에 빠졌다.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차라리 매매를 하자는 생각으로 알아봤지만, 이자와 원금을 함께 상환해야 하는 대출 조건이 부담스러웠던 것이다.박 씨는 “전셋값에 조금만 더 보태면 매매할 수 있지만 아이를 둘 키우는 입장에서 빚 부담을 늘리기 힘들어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금으로 매매할 수 있는 집을 찾던 박 씨는 최근 지어진 신축빌라가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시설이 깨끗하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았다. 빌라는 오래 돼 낡았다는 막연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던 박 씨는 직접 신축빌라 매물을 본 후 분양 받기로 결정했다.박 씨는 “마감 상태가 좋아 단열 기능이 뛰어났고, 구조도 잘 돼 있어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처럼 신축빌라 수요가 늘자 전문 중개업체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는 좋은 매물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꼽히는 요소다. 따라서 거래 할 부동산 중개 업체를 선택할 때는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정확성, 실매물을 취급하는지, 원하는 조건에 맞춘 매물을 추천하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은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 및 빌라분양 시세를 빌라전문가들이 통계를 내고 있어 정확한 시세를 파악할 수 있고, 허위매물 없이 100% 실매물만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요자의 니즈에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한다.신축빌라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빌라투어도 실시한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어려울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쉽게 전달해 실수요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이외에도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한다.또 빌라정보통은 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테라스 빌라나 예쁜 신혼집, 신축복층빌라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해 현장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빌라정보통 소속의 전문가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한다.빌라정보통에 따르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서울보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 대세다.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당동에 위치한 신축빌라다. 안양시 안양동, 박달동, 석수동 신축빌라 역시 서울과 가까워 교통편이 편리한 덕분에 문의가 많다.의정부시는 가능동, 호원동이 입지 조건이 좋고,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내유동, 관산동도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파주시 야당동이나 인천시 검암동, 당하동, 주안동, 숭의동,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등 역시 신축빌라 건축이 활발해 좋은 매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이외에도 내집마련 후기나 100% 실매물 투룸 및 쓰리룸, 개성 있는 복층빌라, 신혼집, 시세 및 주변 환경,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등 자세한 상담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svilla?viewType=pc)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면 된다. 2016.02.15 00:00
연예

서울 아파트 전셋값 4억 육박 ‘헉’…합리적 가격 신축빌라매매·분양 ‘뜬다’

전세 품귀 현상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이 4억원에 육박했다. 전셋값이 매매가에 맞먹는 수준인데다가 품귀현상도 심해졌다.지난 1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했다. 2009년 2월 둘째주 이후 353주 연속 오름세다. 서울과 수도권, 5개 광역시, 기타 지방의 전세값도 모두 지난주 보다 상승했다. 지난달 서울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보다 약 2,000만원 오른 3억9,741만원을 기록했다.전셋값이 오르자 매매가 대비 전세값을 의미하는 전세가율 역시 2009년 1월 이후 8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0일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4.1%를 기록했다.서울시 성북구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전세가율이 80%를 웃돌기도 했다. 특히 성북구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93%p 상승한 83.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 매매가와 전셋값의 격차는 단 4,000만원에 불과한 곳도 있었다.전세난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 기조 탓에 목돈을 굴릴만한 투자처가 없어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세 매물을 찾아보기 더 힘들어질 전망 때문이다.서울지역 정비사업으로 이주물량이 늘어난 것도 전세난 심화가 예상되는 이유다.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서울에만 총 4만2,000여 가구가 이주한다. 강남 4구 재개발 이주만 1만3,000여 가구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매매전환수요도 적을 것으로 보여 전세난 완화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아파트 대신 신축빌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신축빌라를 분양 받은 이모 씨도 아파트 전세난을 벗어나기 위해 신축빌라를 택했다. 전세 재계약을 하고 싶었지만 집주인이 터무니없이 높은 값을 불러 울며 겨자먹기로 이사를 결정했다. 매물을 알아보던 이 씨는 지인에게 신축빌라를 추천받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매력을 느꼈다.이 씨는 “아파트 전셋값으로도 충분히 매매나 분양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었다”며 “고급 자재를 사용해 마감 상태도 좋고, 넉넉한 주차공간, 역세권에 위치해 주변 편의시설과 가까운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신축빌라를 통해 ‘내집마련’에 성공하려면 빌라 전문 업체를 통하는 것이 좋다. 수요가 늘면서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실수요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춘 매물을 정확하게 추천하는 빌라 전문 업체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은 허위매물 없이 100% 실매물만 취급하기로 유명하다.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 및 빌라분양 시세를 빌라전문가들이 통계를 내고 있어 정확한 시세를 파악할 수 있다.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요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 매물을 추천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촬영한 예쁜 신혼집, 테라스 빌라, 신축복층빌라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해 쉽게 매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또 빌라정보통은 빌라투어도 실시해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해 이해를 돕는다.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필진으로 활동하는 등 전문성도 자랑한다.내집마련 후기가 궁금하거나 100% 실 매물 투룸 및 쓰리룸, 개성 있는 복층빌라, 신혼집, 시세 및 주변 환경,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등 상담 및 문의는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하면 된다.빌라정보통이 제공하는 분양빌라매매 지역 및 역세권 정보는 다음과 같다.▲역세권 지역 분양빌라1호선 신축빌라 역곡역, 개봉역, 오류역, 금천역,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주안역 신축빌라 2호선 신축빌라 봉천역, 신림역, 까치산역 신축빌라 3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5호선 신축빌라 쌍문역, 수유역, 화곡역, 목동역 신축빌라 6호선 신축빌라 7호선 신축빌라 상봉역, 면목역, 춘의역, 상동역 신축빌라 9호선 염창역 신축빌라 금정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빌라, 독산역, 구로역 신축빌라 공항역, 신정역, 하계역 신축빌라 사당역, 방화역, 망원역 신축빌라, 노원역, 암사역 신축빌라 마천역, 가락역, 상계역 신축빌라▲빌라 건축이 많은 빌라분양 지역서울 구로구 신축빌라 개봉동 신축빌라, 온수동 신축빌라, 구로동 신축빌라, 가리봉동 신축빌라, 궁동 신축빌라, 고척동 신축빌라, 오류동 신축빌라 강서구 신축빌라 화곡동 신축빌라, 공항동 신축빌라, 마곡동 신축빌라, 방화동 신축빌라, 등촌동 신축빌라, 내발산동 신축빌라 은평구 신축빌라 역촌동 신축빌라, 응암동 신축빌라, 불광동 신사동 신축빌라 대조동 신축빌라, 갈현동 신축빌라 구산동 신축빌라, 녹번동 신축빌라 양천구 신축빌라 신정동 신축빌라, 목동 신축빌라, 신월동 신축빌라 서대문구 신축빌라 북가좌동, 홍은동 신축빌라, 창천동 신축빌라, 홍제동 신축빌라 관악구 조원동 신축빌라 봉천동 신축빌라, 신림동 신축빌라, 남현동 신축빌라 동작구 신축빌라 대방동 신축빌라, 사당동 신축빌라, 상도동 신축빌라 금천구 신축빌라 가산동 신축빌라, 독산동 신축빌라, 시흥동 신축빌라 마포구 신축빌라 성산동 신축빌라, 연남동 신축빌라, 합정동 신축빌라, 공덕동 신축빌라, 망원동 신축빌라, 대흥동 신축빌라▲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중랑구 신축빌라 면목동 신축빌라, 망우동 신축빌라, 묵동 신축빌라, 상봉동 신축빌라, 신내동, 중화동 신축빌라 노원구 신축빌라 상계동 신축빌라, 월계동 신축빌라, 중계동 신축빌라, 공릉동 신축빌라, 강북구 신축빌라 미아동 신축빌라, 번동 신축빌라, 우이동 신축빌라, 수유동 신축빌라 동대문구 신축빌라 장안동 신축빌라, 휘경동 신축빌라, 전농동 신축빌라, 용두동 신축빌라, 이문동 신축빌라, 제기동 신축빌라 성동구 신축빌라, 마장동 신축빌라, 성북구 신축빌라 정릉동 신축빌라, 종암동 신축빌라, 삼선동 신축빌라, 하월곡동 신축빌라, 장위동 신축빌라, 석관동 신축빌라 서초구 방배동 신축빌라, 개포동 신축빌라, 방이동 신축빌라 강동구 신축빌라 길동 신축빌라, 성내동 신축빌라, 암사동 신축빌라, 천호동 신축빌라 도봉구 신축빌라 도봉동 신축빌라, 방학동 신축빌라, 쌍문동 신축빌라, 창동 신축빌라 광진구 신축빌라 구의동 신축빌라, 능동 신축빌라, 자양동 신축빌라 군자동 신축빌라, 중곡동 신축빌라, 영등포구 신축빌라 신길동 신축빌라 대림동 신축빌라▲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빌라분양 지역광주시 신축빌라, 신현리, 능평리, 양벌리 용인시 신축빌라, 마북동, 공세동, 역북동, 의왕시 신축빌라, 성남시 신축빌라, 수진동 신축빌라, 태평동 신축빌라, 성남동 신축빌라, 시흥시 신축빌라 삼동 신축빌라 포일동 신축빌라, 내손동 신축빌라, 구리시 신축빌라, 수택동 신축빌라, 교문동 신축빌라, 아천동 신축빌라, 남양주시 신축빌라, 호평동 신축빌라, 묵현리 신축빌라, 안산시 신축빌라, 장상동 신축빌라, 이동 신축빌라 광명시 신축빌라 광명동 신축빌라, 철산동 신축빌라, 소하동 신축빌라, 부천 원미구 신축빌라 심곡동, 약대동 신축빌라, 역곡동 신축빌라 춘의동 신축빌라, 상동 신축빌라, 원미동 신축빌라, 중동 신축빌라 오정구 신축빌라 고강동 신축빌라, 원종동 신축빌라, 삼정동 신축빌라, 오정동 신축빌라 소사구 신축빌라 소사본동 신축빌라, 범박동 신축빌라, 괴안동 신축빌라, 송내동 신축빌라 심곡본동, 군포시 신축빌라 금정동 신축빌라, 당정동 신축빌라, 당동신축빌라, 대야미동 신축빌라, 산본동 신축빌라, 부곡동 안양시 신축빌라 안양동 신축빌라, 관양동 신축빌라, 평촌동 신축빌라, 호계동 신축빌라, 박달동 신축빌라, 석수동 신축빌라 의정부시 신축빌라 금오동 신축빌라, 가능동 신축빌라, 의정부동 신축빌라, 호원동 신축빌라 일산 신축빌라 내유동 신축빌라, 상지석동 신축빌라, 사리현동 신축빌라, 관산동 신축빌라, 성석동 신축빌라 덕이동 신축빌라, 토당동, 중산동 신축빌라, 대자동 신축빌라, 대화동 신축빌라 파주시 신축빌라 야당동 신축빌라, 교하동, 검산동 신축빌라, 금촌동 신축빌라, 덕은동, 야동동 신축빌라▲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부평구 신축빌라 부평동 신축빌라, 부개동 신축빌라, 갈산동 신축빌라, 산곡동 신축빌라, 계양구 신축빌라 계산동 신축빌라, 동양동 신축빌라, 귤현동 신축빌라, 효성동 신축빌라 서구 신축빌라 검암동 신축빌라, 당하동 신축빌라, 경서동 신축빌라, 마전동 신축빌라, 연희동 신축빌라, 남구 신축빌라 주안동 신축빌라, 도화동 신축빌라, 숭의동 신축빌라 학익동 신축빌라, 용현동 신축빌라 남동구 신축빌라 간석동 신축빌라, 구월동 신축빌라, 만수동 신축빌라, 장수동 신축빌라, 서창동 신축빌라, 수원시 신축빌라 인계동 신축빌라, 세류동 신축빌라, 영화동 신축빌라, 화서동 신축빌라, 지동 신축빌라, 당수동 신축빌라, 서둔동 우만동 신축빌라, 매교동 신축빌라 화성시 신축빌라 남양읍 신축빌라 , 김포시 신축빌라 사우동 신축빌라 2016.02.12 00: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