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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년, 영원히"..최명길♥김한길 부부, 손 맞잡고 다정한 데이트
배우 최명길이 결혼 24주년을 기념했다.최명길은 10일 자신의 SNS에 "24주년♥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한 카페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최명길-김한길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앞서 지난 2017년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김한길은 수술 후 회복세를 보여, 최명길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월 급성 폐렴으로 건강 악화설에 휘말렸고, 이에 최명길이 직접 해명에 나선 바 있다.약 4개월 만에 최명길과 김한길 전 장관은 결혼 24주년을 맞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함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한편, 최명길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1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