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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위험한 사랑" 태연, '캔트 컨트롤 마이 셀프' 작사 참여

소녀시대 태연이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을 노래한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 정규 3집 선공개 싱글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노래는 강렬한 사운드가 감성을 자극하는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 곡으로, 감정을 터뜨리는 듯 호소력 짙은 태연의 가창이 인상적이다. 특히 태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방향성과 콘셉트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가사에는 상처받고 아플 것을 직감했음에도 여전히 상대의 마음을 갈구하는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을 애절하게 담아냈다. 뚜렷한 기승전결과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한 태연의 보컬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태연은 오는 2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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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드림웍스 '트롤:월드투어', 어린이날 박스오피스 1위..10만 돌파 목전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월드 투어'가 어린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 5월 5일 2만 928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만 2206명이다. 지난 4월 29일 개봉해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어린이날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2위 '나의 청춘의 너의 것'이 8883명의 일일관객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독주에 가까운 성적을 거뒀다. 이 영화는 극장 개봉과 동시에 IPTV-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럼에도 극장에서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트롤: 월드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음악 배틀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 2016년 나온 '트롤'의 속편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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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트롤:월드투어' 황금연휴 6일 연속 1위

'트롤: 월드 투어'가 황금연휴 가장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트롤: 월드 투어'는 4일 6812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만3927명이다. 이로써 지난 달 29일 개봉한 '트롤: 월드 투어'는 개봉 첫날부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이끌 전망이다. 물론 1위 영화의 일일관객수가 1만 명을 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점은 여전히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만 새로운 작품이 없어 돌려막기와 재개봉에 의존했던 극장에 '트롤: 월드 투어'의 등판은 깜짝 활력을 불어넣기 충분하다. 실제 '트롤: 월드 투어'는 얼어붙은 극장가에서 3월 22일 이후 40일 만에 일일 관객수 1만5000명을 넘어선 유일한 작품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예매율 역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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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월드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레드벨벳의 '저스트 싱'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월드 투어;의 대표곡 ‘Just Sing’ 리릭 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트롤: 월드 투어'가 신나는 음악과 의미 있는 메시지로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Just Sing’ 리릭 비디오를 1일 공개했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Just Sing’ 리릭 비디오에는 K-팝 트롤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담당하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글로벌 그룹 레드벨벳부터 전편에서도 파피 역으로 활약했던 안나 켄드릭, 펑크 트롤의 왕자 프린스 D의 목소리 더빙을 담당한 한국계 아티스트 앤더슨 팩과 켈리 클락슨, 오지 오스본, 제임스 코든, 레이첼 블룸, 샘 록웰 등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즐겁게 녹음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영화 속 이들이 맡아 선보일 캐릭터 연기는 물론, 모두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 ‘Just Sing’과 다양한 OST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영상 속 다채로운 트롤 캐릭터들의 비주얼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구현된 트롤 세계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부한 볼거리를 엿보게 한다. 이에 더해 ‘Just Sing’ 리릭 비디오 중반부에는 레드벨벳이 연기한 K-팝 트롤과 한국어 가사가 깜짝 등장, 국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영화의 총괄 음악 프로듀서를 맡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작업한 곡”이라고 밝힌 ‘Just Sing’은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뿐 아니라 힙합, 레게톤, K-팝 등 광범위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이를 위해 '트롤: 월드 투어'에 등장한 전 출연진의 목소리가 하나로 섞일 수 있도록 돕는 보컬 스타일링이 필요했고,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녹음하고자 다방면에서 많은 공을 들였다. 여기에 '트롤: 월드 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Just Sing’을 꼽은 월트 도른 감독은 “이 곡의 주제는 다름에 귀 기울이자는 것이다”라며 ‘Just Sing’을 통해 '트롤: 월드 투어'를 관통하는 메시지인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을 표현해냈음을 밝힌 바 있다. '트롤: 월드 투어'는 현재 극장과 VOD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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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트롤: 월드 투어', 이틀째 1위..'저 산 너머' 3위 진입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 4월 30일 석가탄신일 하루동안 1만 53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만 6242명이다.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트롤: 월드 투어'는 극장 개봉과 동시에 IPTV/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례적인 개봉 방식을 택해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트롤: 월드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음악 배틀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 2016년 나온 '트롤'의 속편이다. 4월 30일 개봉한 '저 산 너머'는 3위로 첫 진입했다. 1만 468명의 관객을 동원해 2만 2439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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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월드투어', 개봉 첫날 1위..K팝 만난 애니메이션 통했다(공식)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지난 29일 개봉 첫날 9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트롤: 월드 투어'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목을 모은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트롤: 월드 투어'의 개봉 첫날 스코어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호텔 레이크', '마이 스파이' 등 다양한 국내외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눈길을 끈다. 게다가 이러한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 1일 개봉한 '엽문4: 더 파이널'이 61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래, 올해 4월 개봉한 신작 영화로는 가장 높은 수치의 오프닝 스코어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레드벨벳 웬디와 SF9 로운의 한국판 더빙 참여,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K팝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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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일부 극장 보이콧에도 '트롤: 월드 투어' 개봉 첫날 1위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 29일 9636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만 878명이다. '트롤: 월드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음악 배틀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 2016년 나온 '트롤'의 속편이다. 극장 개봉과 동시에 안방극장에도 진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할리우드 본사 차원에서 이례적인 개봉 일정을 세운 것. 이에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를 비롯해 롯데시네마까지 '트롤: 월드 투어'를 스크린에 걸지 않겠다고 나섰다. 이에 대해 CGV 측은 "극장과 VOD 동시 개봉은 하지 않는다는 내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멀티플렉스 가운데 메가박스에서만 '트롤: 월드 투어'가 상영됐다. 그럼에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트롤: 월드 투어'의 생각지도 못한 대박 흥행은 미국에서 먼저 일어났다. 온라인 배급을 통해 3주 만에 1억 달러(한화 약 121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배급사 유니버설 입장에서는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보다 더 나은 수익을 거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렸다. 유니버설은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어 PVOD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자평했으나, 미국 최대 극장 체인인 AMC의 애덤 에런 CEO는 "미국과 유럽의 어떤 극장에서도 유니버설 영화를 상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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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로운, 씨네21 커버 장식 "첫 더빙, 큰 에너지 느꼈다"

그룹 SF9 로운이 영화 매거진 씨네 21의 커버를 장식했다. 로운은 영화 ‘트롤: 월드 투어’를 통해 첫 영화 더빙에 참여하며 영화 매거진 씨네21의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트롤: 월드 투어’ 씨네 21 커버스토리에서 로운은 브랜치 캐릭터 인형과 함께 장난스러운 미소로 애니메이션 영화의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로운은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질 때의 에너지가 훅 다가왔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결말도 좋았다. 영화를 보고 나니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보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트롤: 월드 투어’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로운이 참여한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로운은 ‘트롤: 월드 투어'에서 준비성 철저한 ‘파피’의 친구 브랜치를 연기했다. 매사 경계하는 태도를 지닌 브랜치는 다른 트롤 마을을 공격한 바브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파피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지만 특유의 준비성 넘치는 모습으로 파피의 곁에 머무르며 힘이 되어 준다. 로운은 첫 더빙 연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목소리 연기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브랜치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 삽입된 다수의 노래를 능숙하게 소화해 가수로서 장점도 발휘했다. 특히 로운은 지난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트롤: 월드 투어’ 더빙으로 스크린에 첫 도전해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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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월드투어', 한국계 아티스트 앤더스 팩 참여

레드벨벳의 K-팝 트롤 캐스팅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삽입 소식으로 화제가 된 '트롤: 월드 투어'가 한국계 아티스트 앤더슨 팩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트롤: 월드 투어'의 펑크 트롤 프린스 D 역에 미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아티스트 앤더슨 팩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트롤: 월드 투어'는 일찍이 레드벨벳의 K-팝 트롤 캐스팅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팝 메들리 삽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한국계 아티스트 앤더슨 팩의 캐스팅 소식은 반가움을 더한다. 한국계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앤더슨 팩은 평소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어머니의 성을 따서 앤더슨 팩(어머니가 미국으로 입양되는 과정에서 Park이 Paak으로 표기)으로 개명하기도 한 그는 미국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깜짝 한국어 실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쾌거를 거둘 당시 자신의 SNS을 통해 기쁨을 표현했다. 이처럼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드러내며 맹활약 하고 있는 앤더슨 팩은 특유의 감각적인 그루브와 소울을 바탕으로 펑크, 힙합, R&B 등의 장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 지난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러한 그가 '트롤: 월드 투어' 속 펑크 트롤 프린스 D로 분해 특별한 활약을 예고한다. 팝 트롤 마을의 쿠퍼와 꼭 닮은 모습이 돋보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펑크 트롤 마을의 왕자인 프린스 D 역을 맡은 앤더슨 팩은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선보여온 매력과 개성을 더해 남다른 존재감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Don’t Slack’, ‘It’s All Love’, ‘Just Sing’, ‘Atomic Dog World Tour Remix’ 등 '트롤: 월드 투어'의 OST에도 참여하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It’s All Love’는 트롤 세계의 스트링 역사를 소개하는 동시에 ‘서로 다름을 포용해야 한다’는 영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케릴 쿠니 시렐라 공동 프로듀서는 “앤더슨 팩이 부르는 노래가 이 영화의 메시지를 무척이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전달한다”고 극찬해 그가 선사할 OST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한, '트롤: 월드 투어'에 참여하며 “이 작품이 무척 반가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힌 앤더슨 팩은 “'트롤: 월드 투어'는 다양한 음악 장르들에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다”라며 다채로운 음악들이 쏟아지는 영화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트롤: 월드 투어'는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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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이 드림웍스 신작에..히트곡 총집합 '트롤: 월드투어'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월드 투어'가 팝 최고의 히트곡들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담은 본편 클립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29일 다양한 음악과 사랑스러운 트롤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최고의 팝 메들리 속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눈에 띄는 본편 클립을 22일 공개했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공개된 영상은 영화의 주인공이자 팝 트롤인 파피와 브랜치 그리고 비기, 딩클이 한 자리에 모여 진지한 분위기 속에 대화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제나 신나는 음악으로 가득 찬 팝 마을과는 달리 다소 차분함이 느껴지는 컨트리 트롤 마을을 찾은 파피는 “최고의 노래로 저 불쌍한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자”는 결심을 하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브랜치의 불안한 눈빛도 잠시, 이내 깜찍한 하트 선글라스에 컬러풀한 의상, 무대용 마이크까지 갖추고 등장한 팝 트롤들의 히트곡 메들리는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비트로 단숨에 시선을 끈다. 1996년 발매된 스파이스 걸스의 ‘Wannabe’를 시작으로 바하 멘의 ‘Who Let The Dogs Out’, 마키 마크 앤 더 펑키 번치의 ‘Good Vibrations’, LMFAO의 ‘Party Rock Anthem’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명곡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2012년 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한껏 고조된 분위기 속 파피와 브랜치는 ‘강남스타일’에 맞춰 곡의 시그니처인 말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K-팝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이뤄낸 '트롤: 월드 투어'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뿐 아니라 글로벌 그룹 레드벨벳이 K-팝 트롤로 등장해 ‘러시안 룰렛’까지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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