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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크리스찬 베일, ‘히트2’ 출연 공식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만난다 [IS해외연예]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히트2’로 호흡한다.26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크리스찬 베일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히트’ 속편 ‘히트2’ 출연을 공식화하며 “곧 시카고에서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히트’는 마이클 만 감독 연출한 액션물로, 은퇴 전 마지막 강도 사건을 계획한 닐 맥컬리(로버트 드니로)와 그를 추격하는 형사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의 이야기를 그렸다. 1995년 개봉한 이 영화는 당시 글로벌 누적 수입 1억 8700만달러(약 2669억원)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약 31년만에 돌아온 ‘히트2’는 마이클 만 감독이 2022년 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히트’ 프리퀄 격인 소설은 원작 이전과 이후 시점을 모두 다루며, 닐 맥컬리, 빈센트 한나 등 주요 인물이 재등장한다. 극중 크리스찬 베일은 알 파치노가 연기한 빈센트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지난해 12월 캐스팅 소식을 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발 킬머가 맡았던 크리스로 분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히트2’는 2027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8월 크랭크업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26 16:28
스포츠일반

'해고 45분 만에 7개 팀 전화' NFL 명장은 다르네, 5년 1476억 빅딜로 뉴욕행

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존 하버(64) 감독이 뉴욕 자이언츠 지휘봉을 잡는다. 폭스뉴스를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는 18일(한국시간) 하버 감독의 이번 계약이 5년, 총액 1억 달러(1476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하버 감독은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 애덤 셰프터와의 통화에서 "이 역사적인 프랜차이즈 감독이 된 걸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무엇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NFL 역사상 사령탑 다승 12위(193승)에 올라 있는 하버 감독은 2012년 볼티모어의 슈퍼볼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그러나 올 시즌 8승 9패에 그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7일 해고됐다. 이후 여러 팀의 구애를 받았다. ESPN은 지난 11일 '하버 감독은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NFL 팀으로부터 관심을 나타내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하버 감독과의 연결이 거론된 마이애미 돌핀스가 마이크 맥다니엘 감독을 경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 시즌 4승 13패(승률 0.235)에 머문 뉴욕 자이언츠는 지난해 11월 브라이언 데이벌 감독을 해고한 뒤 임시 감독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른 상황. 존 마라 뉴욕 자이언츠 구단주는 "수차례 대화를 통해 하버는 승리를 추구하는 조직을 이끌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비전을 꾸준히 보여줬다"고 기대를 내비쳤다.ESPN에 따르면 뉴욕 자이언츠는 마이크 매카시 전 댈러스 카우보이스 감독, 라힘 모리스 전 애틀랜타 팰컨스 감독, 케빈 스테판스키 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감독을 비롯해 폭넓은 후보와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티브 티쉬 뉴욕 자이언츠 회장은 하버 감독에 대해 "규율이 있고, 회복력이 강하며, 준비성이 철저한 팀을 이끌어온 검증된 승리자"라며 "경기에 대한 열정, 선수들과 소통하는 능력, 그리고 최고 수준에서 이끌어온 경험은 우리에게 탁월한 적합성을 보여줬다.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8 10:00
스포츠일반

'이게 진짜 라이벌이지' 경기 9초 만에 3번의 주먹다짐…"믿을 수 없는 경기"

오랜 라이벌 관계를 확인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미국과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이벤트성 4개국 대회(4 Nations Face-Off)에서 화끈하게 맞붙었다. 아이스하키 강국인 미국과 캐나다는 2018년과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아 '완전체 맞대결'이 불발됐다. 4개국 대회는 NHL 선수만 참가하는 '별들의 전쟁'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최강 전력으로 정면충돌한 건 2016년 하키 월드컵 이후 처음이었다.이날 경기에선 시작 2초 만에 주먹다짐이 벌어졌다. 미국의 매튜 타추크와 캐나다의 브랜든 헤이글이 사실상 시작과 동시에 글러브를 벗고 싸움을 준비했다. 30초가량 주먹을 주고받은 두 선수가 뒤엉켜 넘어진 뒤에야 심판진이 중재에 나섰고 이를 지켜본 팬들은 환호를 질렀다. 경기 속개 1초 후에는 다시 타추크의 동생인 브래디 타추크가 캐나다의 샘 베넷과 싸웠다. 격렬하게 펀치를 주고받은 두 선수는 모두 헬멧이 벗겨졌고 이번에도 뒤엉켜 넘어진 뒤에야 상황이 종료됐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세 번째 격투가 벌어졌다. 경기 속개 6초 후 캐나다 골문 근처에서 혼전 양상이 벌어졌는데 미국의 JT 밀러와 캐나다의 콜튼 파레이코가 또다시 몸싸움을 벌인 것. 미국 폭스뉴스는 '경기 시작 9초 만에 세 차례의 싸움이 벌어졌다'며 관련 상황을 조명하기도 했다. 경기 최종 승자는 미국이었다. 경기장을 찾은 2만1000여명의 팬들이 미국 국가가 연주되기 전 큰 야유를 보내는 등 분위기에서 압도당했으나 3-1 승리를 따냈다. 1피리어드 5분 31초 코너 맥데이비드에게 실점해 끌려갔으나 제이크 구엔첼(2골)과 딜런 라킨의 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뒤 매튜 타추크는 "우리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했다.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이제 우리의 시간'이었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라킨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 믿을 수 없는 하키 경기였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마이크 설리번 미국 감독도 "정말 놀라운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소를 미국 보스턴으로 옮겨 오는 18일 미국은 스웨덴, 캐나다는 핀란드와 라운드 로빈 경기를 치른다. 핀란드에 이어 캐나다를 격파한 미국은 2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스웨덴을 꺾고 미국에 패한 캐나다는 1승 1패를 기록, 핀란드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2.16 23:16
PGA

한 달에 한 번 이상 투어 뛰고 싶은데…"갈 길이 멀다" 허리 부상에 고통 받는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가 경기를 치를 만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미국 폭스뉴스는 '우즈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하는 게 목표지만 아직 그 목표에 근접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라고 4일(한국시간) 전했다. 자신의 재단이 바하마에서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우즈는 허리 수술 후 투어 복귀까지 "갈 길이 멀다(long way to go)"며 어려움을 토로했다.2021년 2월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우즈는 여러 차례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9월에는 통증과 경련, 허리의 신경 압박을 완화하는 미세 감압 수술을 받기도 했다. 차 사고 이후 허리 수술만 6번. 우즈는 "올해처럼 허리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연말 내내 상당히 고통스러웠고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또 다른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20명)만 경기에 나선다. 우즈는 "난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들과 경쟁할 만큼 충분히 날카롭지 못하다. 이 수준에서 경쟁하고 플레이할 준비가 되면 그때 그렇게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부상과 힘겹게 사투 중인 우즈는 올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4대 메이저 대회에 모두 출전했다.마스터스에선 공동 60위. PGA 챔피언십과 US오픈, 디 오픈에선 모두 컷 탈락했다. 투어를 호령한 전성기 떄와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 50세를 눈앞에 둔 그는 "난 어떤 좌절도 원하지 않는다. 여전히 경쟁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며 복귀를 향한 의지를 피력했다.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 메이저 대회 15승을 따낸 레전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2.04 09:48
세계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또다른 4년간의 증오"…트럼프 지지자들 "이 돼지 해고해라" 공격 디즈니가 개봉 예정인 '백설공주'(Snow White) 실사 영화의 주연 배우 레이철 제글러(23)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그 지지자들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결국 사과했다.15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제글러는 지난 6일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 다른 4년간의 증오"를 예상한다면서 강한 실망감을 표시하는 글을 올렸다.제글러는 "이 나라에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이 남자(트럼프)를 위해 (투표소에) 나타난 수많은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깊고 깊은 질병이 있다"며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F'가 들어가는 욕설을 날렸다.또 "트럼프 지지자들과 트럼프에게 투표한 사람들, 트럼프 본인은 절대 평화를 알지 못하기를"이라고 쓰기도 했다.이에 폭스뉴스와 NBC 뉴스 등을 거친 언론인이자 보수진영 논객 메긴 켈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제글러를 일컬어 "이 여자는 돼지"라며 "디즈니는 이 여자를 해고하고 영화를 다시 찍어야 한다. 이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 당장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켈리의 이런 방송 내용이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확산하며 제글러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 거세졌다. 결국 제글러는 14일 온라인에 다시 글을 올려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다.제글러는 "지난주 내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선거 관련 게시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감정에 휩싸여 부정적인 담론을 키워 죄송하다"고 썼다.디즈니는 제글러를 둘러싼 이번 논란에 관해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제글러가 백설공주 역을 맡은 디즈니 영화는 미국에서 내년 3월 21일 개봉 예정이다.제글러는 2021년 이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을 때부터 인종에 민감한 보수 진영의 반발을 일으킨 바 있다. 제글러는 콜롬비아 출신 어머니를 둔 라틴계 배우다.원작 동화에서 새하얀 피부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 백설공주 역에 제글러의 외모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장이 당시 제기됐었다.제글러는 17세 때 빼어난 가창력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리메이크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했으며, 이 영화 연기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2023), '샤잠! 신들의 분노'(2023) 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2024.11.16 08:08
세계

트럼프, 경합주 2곳 승리…AP "트럼프 백악관 탈환 근접"

올해 미국 대선에서 승패를 좌우할 경합 주 남부의 '선벨트'(Sun Belt)로 분류되는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AP통신은 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16명의 선거인단이 각각 배정된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인단 수는 지금까지 공화당 텃밭에서 확보한 219명에 32명을 더해 251명이 됐다.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 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만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된 경합 주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한다면 정확히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 대선의 승자로 확정된다.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1시13분 현재 93%의 개표가 진행된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2%의 득표율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47.8%)을 앞선 상태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했다. 폭스 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승리했다고 예측했다.위스콘신과 네바다, 미시간, 애리조나 등 다른 경합 주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탈환이라는 목표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2024.11.06 15:36
스타

미 팝스타 로드리고, 콘서트서 피임 도구 배포.. 반발에 중단 [왓IS]

미국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콘서트장에서 피임도구와 피임약을 배포하다 보수 진영 반발에 배포를 중단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로드리고 측과 연대한 낙태권 옹호 단체들은 지난 12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로드리고 콘서트장에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응급 피임약과 콘돔, 낙태 치료 관련 자료가 담긴 스티커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이 활동을 진행하는 재단 측은 로드리고가 “모든 여성과 소녀들, 생식 관련 건강의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평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드는 데 헌신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로드리고가 미 전역의 ‘낙태 기금 네트워크’와 협력해 “조직적인 인종차별이나 여성혐오, 의료 장벽 등에 영향을 받는 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생식권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미주리주에서는 강간이나 근친상간으로 임신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도 금지하고 있는 상황. 이에 로드리고의 행위를 두고 보수 진영 측에서 반발이 일어난 것. 보수 성향의 인터넷 매체 브레이트바트 뉴스는 로드리고가 과거 디즈니 채널에 출연한 이력을 언급하며 “디즈니 채널은 어떻게 그렇게 아동을 희생약으로 삼는 여사제들을 많이 배출하는 지 궁금하다”고 비난했다.또한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레일린도 폭스뉴스에 출연해 “어린 팬들이 많은 콘서트에서 그런 것을 나눠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로드리고 측은 콘서트장 내 피임도구 배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7:09
세계

푸틴 "러-우크라, 조만간 합의 도달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년 가까이 이어지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푸틴 대통령은 9일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가 개인 사이트에 공개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며 "협상으로 분쟁을 해결하길 원한다"고 말했다.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패할 일은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절대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푸틴 대통령은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미국에 우크라이나를 향한 무기 공급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푸틴 대통령이 서방 언론인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09 09:21
스타

85세 제인 폰다, 90세 건축재벌과 돈받고 데이트 사실 인정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할리우드 배우 제인 폰다가 90세 오스트리아 출신 건축 재벌과 돈을 받고 데이트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15일(현지시간) 제인 폰다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건축 재벌인 리처드 루그너와 비엔나 오페라 무도회 데이트를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제인 폰다는 리처드 루그너가 “많은 돈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트 요청을 수락했다고 인정했다. 폭스 뉴스는 제인 폰다가 비엔나 오페라 무도회 행사 전에 리처드 루그너와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비와 손주를 부양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 나는 많은 사람들을 지원한다”고 언급한 내용도 덧붙였다.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주관하는 비엔나 오페라 무도회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사교 파티로 꼽힌다. 오페라와 발레, 무도회의 3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유럽 전통 사교 파티로 빈 필하모닉과 국립 발레단 공연 및 사교계에 처음 데뷔하는 신인들의 왈츠를 관람할 수 있다.리처드 루그너는 올해 90세로, 과거에도 20대 여성과 여러 번 결혼해 자주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이다.한편, 제인 폰다는 영화 ‘클루트’(1972년)와 ‘귀향’(1979년)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두 번 수상한 이력이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6 19:40
메이저리그

'라이벌 영입전' 보스턴 日 요시다, 양키스 홈런왕 저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전통의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가 각기 다른 방법으로 타선을 강화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보스턴이 요시다 마사타카(29)와 5년, 총액 9000만 달러(1186억원)에 계약했다'고 8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보스턴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 문을 두드린 요시다 영입을 위해 포스팅 비용 1537만5000달러(203억원)를 포함, 총액 1억500만 달러(1389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투자했다. 포스팅 비용은 요시다의 원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스가 받는 이적료 개념이다. ESPN은 '보스턴이 요시다를 확보하기 위해 예상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했다'고 전했다. 요시다는 일본 프로야구(NPB)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이다. 2020년부터 2년 연속 NPB 타격 1위에 올랐고 지난해와 올해 퍼시픽리그 출루율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119경기에 출전, 타율 0.335(412타수 138안타) 21홈런 88타점을 기록했다. 정확도와 선구안을 앞세워 삼진(41개)의 2배 가까운 볼넷(80개)을 골라냈다. 오릭스를 26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일찌감치 미국 진출을 선언해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MLB 닷컴은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이 리드오프를 맡길 수 있는 잠재적인 출루 머신을 보유하게 됐다'며 요시다(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 알렉스 버두고(우익수)가 보스턴의 외야 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보스턴의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라이벌 양키스는 홈런왕 애런 저지(30)와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CBS스포츠는 저지의 계약 규모가 9년 총액 3억6000만 달러(4754억원)라고 보도했다. 이는 2019년 3월 11년 장기 계약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은 브라이스 하퍼의 3억3000만 달러(4358억원)를 넘어선 MLB 역대 FA(자유계약선수) 총액 최고 기록이다. MLB 타자로는 사상 첫 연봉 4000만 달러(528억원) 신기원을 열었다. 저지는 올 시즌 157경기에 출전, 타율 0.311(570타수 177안타) 62홈런 131타점을 기록했다. 로저 매리스가 1961년 달성한 AL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을 61년 만에 갈아치우며 홈런왕에 올랐다. 시즌 뒤 FA로 풀린 그를 영입하기 위해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적을 고심하던 저지의 최종 선택은 '친정' 양키스였다. 미국 폭스뉴스는 '저지가 샌디에이고의 4억 달러(5280억원) 계약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2.0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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