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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1위→뉴욕타임스 등 외신 집중 조명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각종 외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지난달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지난 2일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200’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 슈퍼엠에 이은 세 번째 기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디너리’로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6개 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 차트 총 1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면모를 입증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스트레이 키즈가 ‘오디너리’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10만 3000장의 순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2년 어느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벤치마크를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매거진 나일론은 “그간 스트레이 키즈를 주목해 온 이들에게 ‘오디너리’의 성공은 놀라움보다는 ‘4년간 축적해온 자기 발견의 정점’으로 여겨진다. 에너지와 공감은 항상 그룹이 가진 정신의 기둥이었고, 앨범에 수록된 7개의 트랙은 강렬한 서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그룹의 성장과 신보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미국 뉴욕타임스, 버즈피드, 영국 NME도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200’ 1위 소식을 다룬 기사를 게재하며 이들의 글로벌 역량과 인기 상승세를 집중 조명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4월부터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개최하고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견인한다.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 미국 뉴어크,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6회 규모로 전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