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형이 힘겨웠던 과거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송민형은 "초혼 실패 후 미국에 갔다. 그 곳에서 주류판매점도 해보고 목수 일도 하고 자동차도 팔아보고 별거 다 했다"고 말했다.
송민형은 "그러면서도 늘 내 꿈은 여기였다. '자리가 안정되면 다시 극단에 들어가서 연극할거야'라는 그 꿈만 꾸고 여태 살았다"고 전했다.
송민형이 배우의 꿈을 다시 이룰 수 있었던 것은 40대가 넘어 미국에서 뒤늦게 만난 지금의 아내 덕분이다. 결혼 1년만에 한국으로 가겠다는 남편을 아내는 허락해 줬다고.
한국 신혼생활은 반지하 전셋집에서부터 시작했지만 그래도 아내는 늘 송민형을 응원하는 1호 팬이다. 아내는 "좋은 연기를 하는 연기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늘 기도한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