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버스콘’)이 행사장 인근 집회 여파로 일부 운영 내용을 변경했다.
‘위버스콘’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행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계획을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입장 팔찌 수령 장소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는 이번 행사에서 운영하지 않는다.
일부 관람객의 팔찌 교환 장소도 변경됐다. 그린패스·그린패스 데이+·그린패스 나이트+ 이용객은 위버스파크 메인 게이트에서 팔찌를 교환하도록 변경됐다.
일반 콘 티켓과 콘 티켓+ 관객은 별도 팔찌 배부를 하지 않는다. 각 위버스콘 게이트에서 티켓 확인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당초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 타투스티커 등 체험존을 마련했으나 사이트맵에서 사라진 상태다. 이번 조치는 행사장 주변 집회로 인한 관람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5일 오전부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비판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과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위버스콘’ 또한 영향이 불가피해 관람객의 이동 동선을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