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박건형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끝난다. 두 사람은 그간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차리는 새로운 회사로 이적할 예정이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한혜진은 다음 달, 박건형은 곧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끝난다. 이후엔 나무엑터스에서 나온 매니저가 만든 회사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2002년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 송혜교 이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얼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2005년 '굳세어라 금순아'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주몽' '제중원' '가시나무'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 출연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MC로도 활약했다. 2013년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박건형은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드롬' '불의 여신 정이' '꽃피는 봄이 오면' '바람의 나라' '아이두 아이두' '워킹 맘 육아대디' 영화 '댄서의 순정' '뚝방전설' '바라던 바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뮤지컬 '인터뷰'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