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지환과 가수 거미가 '섬총사'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2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강지환과 거미가 '섬총사' 게스트로 합류, 녹화를 진행한다.
'섬총사' 지난 25일부터 촬영 중이다. 거미는 지난 25일 섬에 들어갔고, 강지환은 26일 촬영 중 급작스럽게 방문해 김희선과 강호동을 놀래킬 예정이다.
강지환은 지난 2007년 KBS 2TV '상상플러스' 이후 약 10년 만에 '섬총사'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동안 강지환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배우였다. '섬총사' 제작진의 적극적인 애정공세 끝에 예능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은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몬스터'에서 얼굴과 이름을 바꾸고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자를 향해 복수하는 강기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몬스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며 신 예능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거미는 '섬총사' 박상혁 PD와 연이 깊다. 박상혁 PD는 SBS 시절 '신의 목소리'를 연출한 연으로 거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거미도 흔쾌히 허락하며 성사된 게스트다. 강지환·거미가 김희선, 강호동과 어떤 찰떡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섬총사'는 박상혁CP가 SBS에서 CJ E&M으로 이적한 뒤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한번도 예능에 소개되지 않았던 섬, 우이도 주민의 집에서 4박5일간 머물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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