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넥센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정후는 30일까지 전 경기에 출장해 시즌 안타 154개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1994년 김재현(LG)이 작성한 역대 고졸 신인 최다 안타(134개)를 돌파하며 일찌감치 새 기록을 작성했다.
이제는 역대 신인 최다 안타 신기록에 도전한다. KBO 리그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4년 LG에 입단한 서용빈(현 LG 코치)이 갖고 있다. 이정후는 서용빈과 타이 기록에 3개 차로 다가섰다. 현재까지 경기당 평균 약 1.25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어 곧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올 시즌 꾸준하게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123경기 중 91경기(약 74%)에서 안타를 터트렸다. 한 경기에서 2안타가 29차례, 3안타가 14차례, 4안타가 2차례였다. 한 경기에서 두 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하는 멀티 히트 경기가 45경기(약 37%)에 이른다.
지난 7월 4일 고척 한화전부터 26일 잠실 LG전까지 17경기 연속 안타를 쳐내며 '역대 2번째' 신인 최다 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손아섭(롯데), 김재환(두산)에 이어 최다 안타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타율 부문에서는 0.332으로 11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