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시리즈 사상 가장 새롭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탈바꿈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맨 인 블랙' 시리즈가 우주적 스케일로 무장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로 오는 6월 돌아온다.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총 3편으로, 전세계 누적 수익 약 16억 5500만 달러(한화 약 1조 8566억 원)라는 기록에 빛나는 SF 블록버스터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 해왔다. 1997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맨 인 블랙'이 전세계 5억 893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데 이어 2002년 '맨 인 블랙 2', 2012년 '맨 인 블랙 3'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북미에서 SF 코미디 장르의 톱3를 모두 석권한 진기록을 보유 중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맨 인 블랙 3'가 누적 관객수 약 338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마블 시리즈에서 토르를 연기해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크리스 헴스워스를 비롯해 테사 톰슨, 리암 니슨 그리고 엠마 톰슨까지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MIB 런던 본부라는 새로운 공간과 함께 런던, 사막 등 다양한 로케이션은 물론 MIB 내부의 스파이를 찾는 새로운 스토리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오는 6월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