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LG는 2020 시즌에도 달려라병원 공식 주치의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LG 차명석 단장은 "달려라병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부상 선수들이 체계적인 관리속에서 재활과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달려라병원 이성우 원장은 "LG 트윈스와 함께한 4년이라는 시간은 달려라병원의 입장에서도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다"며 "프로 선수들의 치료는 일반 환자보다 복잡하고 까다로워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치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의료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수 있었고 달려라병원과 일반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