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여름 특집’에서는 김도균, 신효범, 강수지, 강문영, 김완선, 이연수 등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올스타 멤버들이 ‘불타는 청춘’ 회의실에 모여있는 모습이 전해진다.
이 장소는 2018년 ‘싱글송글 노래자랑’부터 2019년 ‘새 친구 찾기’까지 시청률 10%대의 특집들을 기획한 곳이라 더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진도 "이번 여름 특집을 위해 장장 한 달이라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청춘들은 제 2의 콘서트를 기대하며 새로운 특집에 대한 추리에 나섰다. 또한 예고편으로 공개된 의문의 남성들이 등장, 청춘들을 깜짝 놀라게 해 과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강수지는 2019년 ‘불타는 청춘 콘서트’와 고령 여행 이후 1년 만에 ‘불타는 청춘’을 방문했따. 수지는 청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남편 김국진과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남편 국진이 아침 마다 모닝 키스를 해준다”고 고백, 청춘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이를 들은 최성국은 강수지를 발끈하게 할 망언(?)을 날렸고, 강수지는 호통을 쳤다고. 이날 성국 잡는 수지의 활약은 현장을 들썩이게 해 ‘불타는 청춘’ 안방 마님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