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철수의 새 프로필 화보가 공개됐다.
하이스토리 디앤씨에 새 둥지를 튼 임철수는 사진 속 깔끔한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청자켓을 소화하며 위트있는 무드를 선사했다. 멋스러운 니트웨어룩과 편안한 미소는 임철수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시킨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는 임철수의 진솔한 면모를 엿보이게 한다.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묻는 질문에 임철수는 “소신이 있는 분들 같다. 자존감과 소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제 주위 사람들은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배우로서 자신을 표현해달라는 물음에 “세상 신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표했다.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대외안보정보원 안기석 역을 통해 대체불가 신스틸러로 부상한 임철수는 새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나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