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핼러윈 분장 및 코스튬을 입고 변신한 SM 소속 아티스트의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의 영희부터 ‘베놈’(wayV샤오쥔), ‘더넌’ 수녀(NCT 천러), 베트맨의 ‘펭귄맨’(샤이니 온유), ‘피노키오’(NCT 런쥔) 등 독특하면서도 최선을 다 한 아티스트들의 분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스파의 윈터와 슈퍼주니어 신동은 동시에 ‘영희’로 변신, 같은 옷 다른 느낌을 물씬 풍겼다.
네티즌들은 아티스트의 새 모습도 반겼다. “지금 당장 영화에 출연해도 되겠다”, “역시 SM 핼러윈에 진심이다”, “메이크업 담당자 추가 연봉 받아야 할 듯” 등의 반응이 줄지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매년 SMTOWN 핼러윈 파티 개최, 아티스트의 다양한 분장으로 국내외 팬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콘테스트 형식으로 파티를 진행한다. 베스트 드레서를 수상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상금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