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K-임산부 성장일기의 본격 2막에 접어들며 누적 2천만뷰를 기록,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며느라기2...ing’는 매주 300만뷰 안팎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중이다. 드라마 속 박하선(민사린)이 만나게 되는 현실에 시청자들이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매주 뜨거운 토론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공개된 7화에서는 부족함 없는 예비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회사에서도 커리어를 충실히 쌓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하선의 고충이 그려졌다. 최선을 다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어려움 속에서 점점 감정의 파동이 커져가는 박하선의 모습을 밀도있게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 낸 것.
입덧부터 야근, 태교까지 이어지는 숨막히는 전개 속에서 임산부에게 끊임없이 찾아오는 사소하지만 불편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다룬 이번 에피소드는 많은 시청자들이 박하선의 고충을 함께 느끼며 그의 미래를 더욱 응원하게 만들었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박하선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 작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