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는 5월 15일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당초 5월 14일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 1회차 공연으로 계획했으나 콘서트 예매 오픈 이후 전석 매진을 달성시킨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회차를 마련했다.
이번 티켓 역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성사된 북미 스타디움 공연 2회를 비롯해 미국 총 5개 도시 9회 단독 콘서트 티켓을 모두 솔드아웃시켰다. 이들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약 4만 4000여 팬들과 호흡하며, 앞서 10만 명 관객을 동원해 뜨거운 함성 소리로 가득했던 미주 투어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트와이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 3회 공연을 갖는다. 2019년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쓴 트와이스는 '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 이후 약 2년 만에 성사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