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유선, 이순재 주연 영화 '안녕하세요(차봉주 감독)'가 25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27일 베트남 현지 개봉을 확정하고 대만 선판매 소식까지 전했다.
2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로, 극장가에 따스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에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눈물샘을 자극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배우 김환희, 유선, 이순재를 비롯한 다채로운 배우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더해지며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로 완성됐다. '안녕하세요'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