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다음 달 공개 확정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를 비롯한 여러 남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노래 같은 사랑이 현실이 되는 작품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트렌디한 영상을 통해 올여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한지효와 NCT 도영에 이어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합류해 작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권아름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당찬 알바생 박세진 역을 맡는다. Mnet ‘고등래퍼’로 이름을 알린 방재민은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갖춘 작사·작곡 동아리의 보컬이자 서희수와 노트로 엮이게 되는 김도빈 역으로 분한다.
여기에 모델 출신 배우 손현우와 김지훈이 한지효의 상대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손현우는 극 중 서희수의 동아리 선배 김강욱 역을, 김지훈은 도서관에서 만난 박준영 역을 맡아 설레는 감성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고재홍 감독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여섯 배우가 현장에서 서로 친구처럼 의기투합하여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드라마다. 배우들 간의 밀도 높은 케미스트리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배우들의 대체불가 호흡을 예고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다음 달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