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디어랩시소 제공
코미디언 송은이의 데뷔 30주년 기념 미국 공연이 취소됐다.
비보티비는 5일 “이달 말 예정됐던 ‘송은이 인 아메리카’(송은이 IN AMERICA) 뉴욕 공연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미국 현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불과 공연을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를 하게 돼 공연을 예매한 관객에게 여러 불편을 주게 된 점 마음 깊이 사과한다”며 “예매한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개별 요청 없이도 전액 환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연을 기대해준 사람들에게 불편을 준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 전한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과 28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