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가짜뉴스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최수종과 하희라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혼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최수종의 사업 실패로 50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이로 인해 하희라의 믿음이 사라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최수종이 사업을 핑계 대면서 외도를 했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1993년 결혼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손꼽힌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으며, 최근에는 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 금술을 자랑한 바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