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더라움)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MC 붐과 문세윤이 함께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신지는 흰 꽃잎 디테일이 풍성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턱시도 차림의 문원과 입장했다. 사진=(주)아이패밀리에스씨 제공사진=(주)아이패밀리에스씨 제공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축사로 앞날을 축하하면서 깜짝 이벤트로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부르자 신지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절친한 가수 에일리가 본인의 곡 ‘헤븐’을, 가수 백지영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축가로 부르면서 모든 하객들과 함께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사진=(주)아이패밀리에스씨 제공 신지와 문원은 청첩장을 통해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한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6세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11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지가 DJ로 활약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를 통해 문원과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함께 해명하면서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고, 결혼 골인에 성공했다.